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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섭 "대통령 제왕적 권한 줄여, 헌법기관장 임명 못하게 해야" ['포스트87' 길을 묻다⑦]
그는 계엄 선포 이후 국회로 달려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여당 의원 18명 중 한 명이었다. 이후 윤 대통령이 하야를 거부하자 김 의원은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틀었다. 김 의원은 중앙일보 인터뷰에서 "이 모든 사달의 근본 원인은 계엄을 선포해 국민과 여당을 배신한 윤 대통령"이라고 강조했다.
2025.01.0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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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12·3 비상계엄’ 관련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참고인 조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을 참고인 조사했다. 또 신 실장이 지난 3월부터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고 만류하려 했다는 증언이 나왔던 만큼 검찰은 신 실장을 상대로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계엄 관련 언급을 들은 시점 등도 따져물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여 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올해 3월 윤 대통령이 김 전 장관(당시 경호처장), 신 실장 등과 모인 자리에서 계엄을 선포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이후 신 실장이 김 전 장관과 장소를 옮겨 계엄 관련 논의를 이어가다 밤늦도록 고성을 주고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5.01.02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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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용감했어"…발명 상금 순직 동료 가족에 기부하는 해경
이 경사의 기부는 2020년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에서 유독가스 제거와 강화유리 파쇄가 가능해 응급상황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레스큐 펜’으로 동상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이 경사는 "세월호 참사 뒤 발생한 사건이라 두 해경의 순직 사실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데다 나도 10살, 12살 남매를 키우는 아빠"라며 "순직 해경의 자녀들이 ‘아빠가 훌륭한 일을 했고, 아빠의 동료들이 항상 기억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는 안전·재난·치안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대회"라며 "대회 취지에 맞게 좋은 일에 상금을 써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성금을 모아 도와주는 사람들까지 생기면서 지금까지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5.01.02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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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먹었니?”…한강 뛰어들려던 고교생 구한 시민의 첫 말
학교생활 부적응을 비관해 한강에 투신하려 한 고등학생을 구조한 시민에게 경찰이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6일 서울 성동구 옥수역 인근 동호대교를 지나던 중 대교 난간에 걸터앉아 한강으로 뛰어내리려고 하던 A군을 양손으로 붙잡아 구조했다. 김씨는 차를 몰고 서울 충무로 사무실에서 경기 김포시에 있는 공장으로 가던 중 길을 잘못 들어 동호대교를 지나다가 난간에 걸터앉아 있는 A군을 발견했다.
2025.01.0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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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어 권성동 사무실에도 "폭발물 설치"…용의자 추적중
권성동(강릉) 국민의힘 국회의원 강릉 사무실에 2일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당사에도 폭발물 신고가 있었다. 앞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도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협박성 팩스가 전송돼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25.01.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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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사 '폭발물 설치 협박' 신고…수색 결과 위험물질 없어 종료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팩스가 배달돼 경찰과 소방 당국이 당사를 통제한 채 수색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국민의힘 측은 당사에 폭발물을 설치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팩스를 신고했다. 경찰은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이날 오전 11시50분부터 당사 폭발물 설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2025.01.0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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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트럼프발 불확실성’…하원의장 선출도 상원 청문회도 난항 예고
하원의장 선출 과정에서, 또 트럼프 2기 내각 국무위원의 상원 인준 청문회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먼저 3일 예정된 하원의장 선출 과정에서는 2023년 1월 발생했던 미 의회 역사상 100년 만의 ‘재투표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크다. 공화당에서 2명 이상 반대표가 나오면 공화당 후보자는 하원의장으로 선출되지 못하는 셈인데, 현재까지 5명의 공화당 하원의원이 존슨 의장 재선출에 반대하고 있거나 지지하지 않은 상태다.
2025.01.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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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에 따뜻한 기장님"…충돌직전 손 뻗은 사진에 "마지막까지 최선"
지난 1일 오후 6시쯤 전남 무안국제공항 합동분향소에서 만난 전직 제주항공 승무원 송모(33)씨는 제주항공 7C2216편을 운행했던 희생자 한모(46) 기장을 떠올리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그 이름이 기장님이라는 것을 알고 너무 슬펐다"며 "전날 서울에 위치한 분향소에 두 차례 방문했지만 한 기장님을 생각하면 이곳까지 와서 추모하는 게 맞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제주 레이 오버(경유 도시에서 24시간 이내로 환승)를 함께했던 승무원이라 밝힌 작성자는 "기장님, 부기장님, 사무장님, 승무원님 마지막까지 승객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너무 좋은 분들을 잃은 만큼 마음 깊이 애도하고 평화로운 안식을 기도하고 또 기도하겠다"고 적었다.
2025.01.02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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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尹편지에 “2차 내란선동” 반발…권성동·나경원 등 ‘내란선전’ 고발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비상의원총회에서 "내란수괴 윤석열은 체포가 코앞에 닥치자 내전을 선동하고 있다"며 "즉시 내란수괴 윤석열을 체포하는 것이 내란 진압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민주당은 윤 대통령이 편지에서 "실시간 생중계 유튜브로 (지지자들이) 애쓰는 모습을 보고 있다. 정성호 의원은 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대통령이 제대로 된 언론을 통해 여론을 파악해야 하는데 유튜브를 계속 보고 있다"며 "다시 2차 내란을 선동하고 있는 게 아닌가, 이런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2025.01.02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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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위해 기부하세요"…'모두의 보훈 드림' 정식 개통
국가보훈부가 지난해 6월부터 시범운영한 ‘모두의 보훈 드림’ 기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홈페이지(누리집)를 2일 정식 개통했다. ‘모두의 보훈 드림’(https://donate.bohun.or.kr)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을 지원하기 위해 누구나 쉽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온라인 플랫폼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누리집은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을 실천하는 온라인 창구"라며 "기부에 참여한 국민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보훈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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