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숨겨둔 비책 통했다… 100% 성공한 마지막 주자 곽윤기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곽윤기(33·고양시청)의 활약을 앞세워 계주 결승에 올랐다. 황대헌(23·강원도청)-이준서(22·한국체대)-곽윤기-김동욱(29·스포츠토토)이 나선 한국 남자 대표팀은 11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 2조 경기에서 6분37초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헝가리, 네덜란드, ROC와 같은 조에 편성된 한국은 에이스 황대헌 대신 경험 많은 맏형 곽윤기를 마지막 주자로 내세우는 깜짝 작전을 펼쳤다.
2022.02.12 10:04
1
-
'악바리' 최민정 결국 눈물 쏟았다…1000m서 따낸 '값진 은메달'
쇼트트랙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24·성남시청)이 쇼트트랙 대표팀에 두 번째 메달을 선사했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1분28초443의 기록으로 2위에 올랐다. 2018 평창올림픽 2관왕(여자 1500m, 3000m 계주) 최민정은 통산 세 번째 메달을 거머쥐었다.
2022.02.12 09:49
1
-
"초희!" 팀 킴, 아찔한 재역전…유럽챔피언 영국 꺾고 첫 승
'팀 킴'이 유럽 챔피언 영국을 꺾고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첫 승리를 신고했다. 팀 킴은 후공으로 나선 2엔드에 먼저 3점을 뽑는 듯했지만, 스킵 김은정이 마지막에 상대의 1번이 아닌 한국의 2번 스톤을 건드리는 실수를 해 오히려 영국에 1점을 빼앗겼다. 마지막 스톤이 하우스 안 팀 킴의 스톤들 사이에 놓여 있던 영국의 1번 스톤을 힘껏 쳐냈다.
2022.02.12 08:26
0
-
기상청 최연소 과장 된 박민영 “요샌 예보 좀 틀려도 화 안난다”
"기상청을 다룬 드라마가 없었기에 신선해서 시작했는데, 그 점 때문에 제일 힘든 작품이었다" 12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토일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제작발표회에 나선 배우 박민영은 "의학, 법학 드라마는 어렵지만 많이 봐서 대충은 용어라도 아는데, 기상용어는 정말 처음 봤다"며 이렇게 말했다. 박민영이 기상청 총괄예보과장, 송강이 특보 담당 예보관, 윤박이 대변인실 통보관 역을 맡았다. 그러나 박민영은 "송강이 첫 촬영 때 더벅머리를 하고 왔길래, 감독님한테 '송강 얼굴을 보려고 드라마를 보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이건 안된다'고 해서 그 뒤로는 앞머리를 조금 열었다"고 했고, 차 감독은 "로맨스 씬에서 박민영 의견은 무조건 들었다"고 전하는 등 로맨스 부분에서 박민영의 역할이 커 보였다.
2022.02.12 06:04
11
-
[이 시각]불끈 쥔 주먹부터 애교 섞인 사랑의 총알까지, 결승행 확정한 곽윤기의 퍼포먼스
쇼트트랙 남자 계주 준결승에서 결승선을 1위로 통과한 곽윤기가 다양한 세리머니를 펼치며 결승행을 만끽했다. 11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에서 곽윤기가 마지막 바퀴에서 폭풍 질주를 하며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달했다. 한편 곽윤기는 이날 또다시 석연찮은 비디오판독으로 남자 계주 결승에 오른 중국 판정에 대해 "느린 화면을 보니까 (리원룽이) 앞사람 스케이트에 부딪혀 넘어진 것 같았다"면서 "지난 월드컵을 봤을 때 (비슷한 경우) 부전승으로 올라갔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2022.02.12 06:04
0
-
이민정 "민정이가 역시 잘해"…銀 최민정에 센스 넘치는 축하
코로나 확진 판정으로 자가격리 중인 배우 이민정이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의 은메달을 축하했다. 민정이가 역시 잘하네요! 은메달"이라는 센스 넘치는 메시지와 함께 최민정이 은메달을 획득한 순간을 담은 TV 화면을 캡쳐해 올렸다. 최민정의 은메달은 황대헌의 금메달에 이어 쇼트트랙 부문 두 번째 메달이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한국 선수단의 세 번째 메달이다.
2022.02.12 01:10
13
-
황대헌 남자 쇼트트랙 500m 준준결승행… 이준서 탈락, 중국 우다징-런쯔웨이 통과
황대헌(23·강원도청)이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 올랐다. 황대헌은 11일 중국 베이징 수도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500m 6조 2위(40초971)로 준결승에 올랐다. 런쯔웨이는 1조 1위, 우다징은 8조 1위를 차지했다.
2022.02.12 00:05
0
-
울고있는 中선수 다독였다…동메달 김민석의 빛나는 품격
지난 8일 김민석은 중국 베이징 국립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1분 44초 24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따냈다. MBC가 유튜브 '14F'를 통해 공개한 경기 뒤 장면에서, 김민석은 등에 태극기를 감싸고 관중석과 선수 대기석 등을 옮겨다니며 인사했다. 선수 대기석을 찾은 김민석은 함께 경기를 뛰었던 다른나라 선수들과 인사를 나누고 이동하던 중 벤치에 수그리고 앉아 있는 동료선수를 발견한다.
2022.02.12 00:05
18
이전페이지 없음
1
현재페이지
2
다음페이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