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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웃는 건 우리"...'봄농구' 나서는 사령탑들의 각오
2024~25시즌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PO·5전 3승제)에 나서는 4개 구단 감독이 한 목소리로 우승을 목표로 밝혔다. PO는 다음 달 2일 충남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과 4위 청주 KB의 경기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김완수 KB 감독은 '한끗'을 출사표에 적어 내며 "우리은행이 좋은 팀이긴 하지만 정규리그 상대 전적에서 득실 차가 3점 차에 불과해 한끗 차이로 아쉬운 경기가 많았다"며 "한 골 더 넣고 한 골 덜 주는 한끗 차이만 잘 이겨내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맞섰다.
2025.02.26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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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비수 꽂은 돈치치...댈러스 상대로 트리플더블 폭발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6일(한국시간)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가드 루카 돈치치(26)가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 이적 후 처음 나선 전 소속팀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트리플 더블(공·수 3개 부문에서 두 자릿수 기록)을 기록하자 이렇게 전했다. 레이커스는 이날 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NBA 정규리그 경기에서 댈러스를 107-99로 이겼다. 특히 돈치치는 댈러스에서 계속 뛸 경우 다음 시즌부터 5년간 최대 3억4500만 달러(약 5000억원) 규모의 초대형 계약을 맺을 자격을 얻을 수 있었다.
2025.02.2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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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의 다음 문신은 할리우드? “30살 은퇴가 계획이긴 한데…”
2016 리우올림픽 은메달과 2020 도쿄올림픽 동메달 그리고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기념하기 위해 각 도시를 상징하는 예수상과 후지산, 에펠탑을 일렬로 연결해 새겨 넣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개막을 하루 앞두고 코스에서 샷을 가다듬은 리디아 고는 "문득 올림픽 금·은·동 메달을 기념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난해 LPGA 투어 3승과 파리올림픽 금메달로 수차례 눈물을 흘린 리디아 고는 지난 비시즌에는 외부활동을 통해 색다른 추억도 쌓았다.
2025.02.26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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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어떤 악기가 틀렸지?" 정밀한 지휘자 츠베덴, 핀셋 지도 나섰다
지휘자 송민규(32, 전 국립오페라단 펠로 지휘자)에게는 "악보 위 4개의 16분음표 중 몇 번째가 가장 중요한가"라는 질문을 거듭했고, 최재혁에게는 "방금 연주에서 바이올린 주자들이 활을 올려서 그었는지 내려서 그었는지 기억이 나느냐" 혹은 "어떤 악기 소리가 잘못됐는지 말해보라"는 정교한 퀴즈를 내기도 했다. 츠베덴은 기자 간담회에서 "무엇보다 지휘자가 모든 악기의 기법과 기술적인 측면을 알아야 한다는 것을 젊은 지휘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지휘자 김준영(31, 하이델베르크 시립극장 제2카펠마이스터), 김효은(31, 프랑크푸르트 극장 객원 지휘자), 박근태(34, 베를린 노이에필 수석 지휘자), 신주연(25, 런던필 펠로지휘자), 해리스 한(25, 피에르몽퇴 페스티벌 부지휘자)이 이번 펠로십에 참가했다.
2025.02.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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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6만뷰 대박…이수지가 '도치맘' 뼈때린 뒤 일어난 일
지난 25일 영상에선 35세 강남 엄마 이소담으로 분한 이수지가 밍크 조끼를 입고, 고야드 가방을 들고 나와 브런치를 먹는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선 앞서 입고 나왔던 몽클레르 패딩이 아닌 밍크 조끼를 입어, "한 번 더 도치맘을 풍자했다"는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고야드 가방은 엄마들 사이 기저귀 가방으로도 유명한데, 한 30대 예비맘은 "기저귀 가방을 구경 중인데 고야드는 제외했다.
2025.02.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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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회사 간 김대호, 계약금 얼마길래…"일반적 금액 아냐"
최근 MBC에서 퇴사해 가수 MC몽이 설립한 기획사와 계약을 맺은 김대호 전 MBC 아나운서가 높은 수준의 계약금을 받았다고 말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안영미입니다'에 출연해 '소속사 선택 기준이 계약금이었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정확한 금액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직장 생활하면서 제 통장에 일반적으로 찍힐 수 있는 금액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김 전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기획사 원헌드레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025.02.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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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자컨 창시자’ 방우정 대표, “팬과 함께 성장하는 보이그룹 키울 것”
방우정 레토피아 살롱 대표(43)는 ‘기획형 자체 제작 콘텐트’(자컨)의 틀을 만든 장본인이다. K팝 업계의 숨은 고수로 활약해 온 방 대표는 지난해 9월 약 15년간 몸담았던 하이브를 퇴사하고, 10월 11일 자신만의 새 회사인 레토피아 살롱을 설립했다. 레토피아 살롱은 영상 프로덕션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함께 하는 회사로, ‘달려라 석진’(‘달려라 방탄’의 진 버전)의 외주 제작 업무를 맡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1~2년 내에는 새로운 보이그룹을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2025.02.2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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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두산맨’ 김재호, 해설위원으로 새 출발…“시청자 눈높이만 생각할게요”
지난 25일 일본 미야자키 출국길에서 만난 김재호는 "은퇴 후 한동안은 편한 마음으로 지냈는데 이제 해설위원으로 투입될 생각을 하니 긴장이 된다. 해설위원으로 변신하는 김재호는 이날 일본 미야자키로 떠나 두산과 롯데 자이언츠의 스프링캠프를 취재할 계획이다. 지난해를 끝으로 두산을 떠난 김재호는 아직 팬들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건네지 못했다.
2025.02.2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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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파헤치는 '오지라퍼' 경수진..."단합과 연대의 이야기"
영화는 밝고 유쾌한 톤의 스릴러지만 층간 소음과 재건축 문제, 열악한 육아 환경 등 예민한 사회 이슈를 건드린다. 경수진은 "이웃 간의 소통 부재가 이런 사회 문제들을 만들어내는 것 같다"며 "영화 속 인물들이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것처럼 세상이 더 이상 각박해지지 않도록 서로 단합하고 연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전에는 청순한 첫사랑 이미지가 너무 강했는데, 예능을 통해 온갖 일에 능하고 털털한 실제 성격을 보여주게 됐다"면서 "이후 '백수아파트'를 비롯해 '형사록' '마우스' 등 장르물에 출연하면서 연기 폭을 넓히게 됐다"고 말했다.
2025.02.2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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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로 넘어온 아시안 스윙…고진영-김아림-김효주 출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총상금 240만 달러)이 27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코스에서 개막한다.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은 유독 한국 선수들이 우승 연을 많이 맺은 전통이 있다. 그러나 지난해 고전한 한국 여자골프는 HSBC 여자 월드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도 내줘야 했다.
2025.02.26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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