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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p & Wide] 삼성, 바이든에 일자리 선물? “미국 반도체 18조 투자 검토”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삼성전자가 100억 달러(약 11조원) 이상을 투입해 텍사스주 오스틴공장에 파운드리(위탁생산) 라인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삼성도 줄 서" 반도체 수퍼사이클 열쇠 쥔 '수퍼을' 이종호 서울대 반도체공동연구소장은 "파운드리 양대 산맥 격인 삼성전자에는 북한 리스크가, 대만 TSMC에는 미
2021.01.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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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도 줄 서” 반도체 수퍼사이클 열쇠 쥔 ‘수퍼을’
삼성전자와 대만 TSMC 등 굵직한 반도체 회사들이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세계에서 유일하게 극자외선(EUV) 노광 장비를 만드는 업체인 네덜란드의 ASML이 주목받고 있다. ASML의 EUV 노광 장비는 반도체 노광 공정(사진을 찍듯 반도체 원판인 웨이퍼에 회로를 새기는 작업)에 필요하다. 피터 베닝크 ASML 최고경영자
2021.01.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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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오리 2000만 마리 살처분…금계란 이어 치킨값 조마조마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AI가 처음 발생한 지난해 10월부터 이달 24일까지 전염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서 살처분한 가금류는 2000만 마리를 넘어섰다. 전국 가금류 사육 시설은 모두 6만1000여 곳이며 육계 7400만 마리, 산란계 6400마리, 오리 400만 마리 등 모두 1억4200만 마리를 키우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
2021.01.2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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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투자자 보유한 테슬라 주식 100억 달러 넘어
국내 투자자들의 테슬라 주식 보유 가치가 새해 들어 100억 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말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테슬라 주식 가치는 1억4000만 달러였지만 1년 남짓 만에 보유 주식금액이 73배 급증했다. 개인들의 테슬라 보유 주식은 지난해 말 78억3000만 달러에서 올해 들어 가파르게 상승해 지난 11
2021.01.2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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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조+3000조+2200조원…바이든 ‘경제 살리기’ 시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대규모 경기부양 정책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포함한 제조업 투자가 기본 골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 침체에 맞선 바이든 정부의 핵심 처방은 대규모 복지 정책이다. ◆제조업 연계한 친환경 산업 육성 =바이든 정부가 추진하는 대규
2021.01.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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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중 6명이 대형마트 규제 반대"…20·30대가 가장 반대
쿠팡이나 마켓컬리같은 온라인 쇼핑몰에 대한 여권의 영업시간 제한 움직임에 대해서도 20·30대의 반대 의견이 유독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권혁민 전경련 산업전략팀장은 "오프라인 쇼핑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말에 집중되는 젊은 층일수록 유통업 의무휴업 규제를 더 불편해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또 20대는 전통시장
2021.01.2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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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해외여행 취소, 1년 넘도록 환불 못 받아”
소비자원은 최근 5년간 접수한 온라인 거래 피해구제 신청 6만9452건을 분석한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최근 5년간 피해구제 신청 사건 중 주요 아홉 개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11번가·네이버·옥션·위메프·인터파크·G마켓·쿠팡·카카오·티몬) 관련 분쟁은 1만947건(16%)이었다. 위해 물품 거래 관련 피해구제 신청 건
2021.01.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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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절대강자는 없다, 150조원 시장 피말리는 경쟁
2019년 135조원 규모였던 국내 시장 규모가 지난해 150조원을 가뿐히 넘은 것으로 보인다. 쿠팡을 위시한 소셜커머스 업체는 물론 롯데·신세계와 같은 기존의 유통 대기업, 그리고 네이버 등 정보기술(IT) 기업까지 경쟁에 불을 붙였다. 익명을 원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22일 장 마감 기준으로 롯데쇼핑의 시가총액이 3조2
2021.01.2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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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V 견디는 전선 불티, 전기차 소재·부품 산업도 후끈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바뀌는 산업 전환에 맞춰 전기차 부품이나 소재 관련 산업도 가속을 받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중국 장쑤성 공장에서 릴레이를 생산해 중국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며 "중국 친환경차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어 올해는 700억~800억원으로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차 부
2021.01.25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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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나라냐" 여권이 때리자, 홍남기는 백기 들었다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정치권이 주도권을 잡고 어젠다를 밀어붙이더라도 경제 관료가 전문가로서 최대한 합리적으로 문제점을 보완하며 ‘정반합(正反合)’을 추구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실종됐다"며 "경제부처가 4월 재ㆍ보궐선거, 내년 대선을 앞둔 거대 여당의 ‘포퓰리즘’ 정책에 휘둘리면 경제 위기가 다
2021.01.25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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