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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입학취소 미룬 부산대, 입시공정 훼손" 교수단체 일침
정교모는 "조민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부정행위에 대하여 그 모친 정경심(조 전 장관 부인, 동양대 교수)에 대한 형사재판 확정까지 입학취소 결정을 유보한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며 "이는 당사자의 인권 보호를 핑계로 국가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입시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뿌리째 훼손하는 행위"라고 했
2021.01.2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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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형" 이라던 박범계…오늘은 "특별·개별적 친분 없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윤석열 검찰총장과의 관계를 묻는 말에 "일반적인 의미의 동기로서의 친분이면 모를까 특별하고 개별적인 친분이 있지는 않다"고 25일 말했다. 또 박 후보자는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의 관계는 단 1의 사적인 감정이나 정서가 개입할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박 후보자와 윤 총장의
2021.01.2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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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폭파하겠다" 경찰에 협박 문자, 폭발물 수색 중
익명의 국회의사당 폭파 협박 문자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오후 5시 45분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폭파하겠다"는 익명의 협박 문자가 접수됐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찰과 소방 당국은 국회에 소방차 21대와 소방인력 83명, 지구대 경찰관 등을 투입해 폭발물 수색에 나섰다.
2021.01.25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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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같이 했었죠" 박범계 너스레에 "썩은양파" 쏘아댄 野
법무법인 '명경'과의 관계를 추궁하는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에게는 "존경하는 윤한홍 의원님, 우리 같이 산자위를 했죠. 많은 대화도 나누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에 박 후보자는 "전 의원님은 이번 21대 국회 (지난해) 4월에 등원하셨지 않나. 저 일은 2019년 4월에 일어났던 일이다"라며 즉답을 피했다. 장제원 의원
2021.01.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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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재산누락엔 "불찰"…측근비리·폭행 의혹엔 "아니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2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 후보자가 2012년 출자해 설립에 관여했던 법무법인 명경과 관련, "장관 재임 중엔 문을 닫아야 한다"고 한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의 말에 이렇게 답했다. 친여(親與) 성향 단체 운영진이었던 김모씨가 2018년 8월 전남 담양에서 자신이 운
2021.01.2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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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尹, 검사접대 왜 사과 않나"···박범계 "적절치않다" 맞장구
라임자산운용 펀드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주범인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으로부터 검사 3명이 술 접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음에도 윤 총장이 2달 가까이 지나도록 약속했던 사과를 안 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박 후보자에게 "윤 총장이 지난해 10월 국정감사
2021.01.2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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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檢 '김학의 출금' 출입국과장 불렀다···과장급은 처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긴급 출국금지(출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주말 당시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과 같은 과 실무진 2명에 대해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중앙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수원지검 형사3부(이정섭 부장)는 김 전 차관 사건 관련 압수수색을 한 뒤 지난 주말까지 법무
2021.01.2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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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만에 31개 질문 답했다···바이든 입 '샤키' 데뷔 합격점
지난 20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취임 행사가 끝나기도 전에 젠 사키(43) 백악관 새 대변인이 출입기자들을 찾았다. 한 기자가 "바이든 대통령이 동맹국과 관계복원에 나서겠다고 했는데, 첫 순방 일정 계획은 정해졌느냐"고 묻자, 사키 대변인은 "(취임) 7시간밖에 안 됐는데 해외 출장 준비요? 적어도 난
2021.01.25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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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아스트라제네카 이어 화이자 품목 허가 착수
보건당국이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화이자 백신에 대한 품목 허가 절차에 착수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5일 "한국화이자는 의약품 절차에 따라 벨기에에서 생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수입 품목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특례수입 제도는 감염병 대유행 등 공중보건 위기상황에
2021.01.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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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와 차기경쟁이 부른 코로나 보상 혼선…野 "레임덕 징후"
앞서 정 총리는 지난 8일 국회 긴급현안질의에서 자영업자들의 생활고를 묻는 말에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으며 "역지사지를 해보면 얼마나 힘들까 눈물이 난다"고 말했다. 정세균 "기재부 나라냐" 때리자, 홍남기 "재정이 화수분이냐" 정 총리 "방역기준 따르느라 영업 못한 분들에 적절한 지원 필요" 정세균, 이재명에
2021.01.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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