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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5등급차 어제 6772대 적발…오늘도 걸리면 최대 35만원
환경부는 10일 "11일 서울·경기·인천, 부산, 대구, 충남·충북·세종, 강원영서 등 9개 시·도에 미세먼지 ‘관심’ 단계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비상저감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이 초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나쁨’ 수준을 보인 10일 서울은 시간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고 144㎍/㎥까지 치솟았고,
2019.12.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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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연탄 너어~" 홍진영도 함께 한 저소득층 연탄 나눔
이날은 복권 홍보대사이자 행복공감봉사단장인 가수 홍진영도 함께 참여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배달에 나섰다. 지난 9일 한국장학재단에 저소득층 학생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활동을 이어온 홍진영은 이날도 봉사단원들과 함께 한 장 한 장 연탄을 직접 나르며 소외계층
2019.12.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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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도 달리 보면 무죄" 숙명여고 교사 주장, 대법서 통할까
재판부는 2학년 1학기 인문ㆍ자연계열의 성적분포를 스크린에 띄웠습니다. 변호인은 "1학년 2학기 성적은 딸들과 다른 학생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며 "그럼 압도적 2등과 5등은 아닌 셈이니 무죄의 근거가 되는 거냐"고 묻습니다. 반면 변호인은 "'10:11'이라는 답을 알았다면 굳이 분수를 그래프 사이 적을 필요가 없
2019.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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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가 2500원→1만원 됐다“ 춘천 새 버스노선 불만 폭증
학곡리에 직장이 있는 김모(26·여)씨는 "개편 전엔 집 앞 버스정류장에서 직장까지 바로 가는 버스가 있었는데 개편 뒤엔 바로 가는 버스를 타려면 걸어서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버스정류장까지 가서 버스를 타야 한다"며 "배차 간격도 40분에 달해 지각한 적이 있다. 그래서 주로 택시를 이용하는데 부담이 크다"고 말했
2019.12.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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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재판부 "검찰, 자꾸 그러면 퇴정" 법정서 공개경고···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의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동양대 표창장 위조 사건’의 공소장 변경을 허가하지 않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송인권 부장판사)는 10일 오전 열린 정 교수의 세 번째 공판준비기일에서 "공범, 범행일시, 장소, 범행방법, 행사목적 등이 모두 중대하게 변경됐다"며 "동일성
2019.12.1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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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심 기소 한달 지났다, 보석 검토" 법원, 검찰 늦장 질책
딸 표창장 위조 혐의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 사건을 맡고 있는 재판부가 검찰의 ‘늦장’ 기록 열람·복사에 "더 늦어지면 보석을 검토하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며 보석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날 재판부는 먼저 기소된 표창장 위조사건과 추가 기소된 자녀 입시비리 혐의에 대해 "동일성을 인정할 수 없다"며 표
2019.12.10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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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빅스비 뺨치는 ‘다꾸왕’···다이어리가 1분당 56권 팔렸다
2003년부터 자사 로고를 넣어 다이어리를 출시한 스타벅스는 매년 연말에 다이어리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매년 스타벅스 다이어리를 받는다는 김설희(31)씨는 "어차피 스타벅스를 자주 이용하기도 하고, 오랫동안 이 증정 행사에 참여해 이젠 다이어리를 받는 게 하나의 의식처럼 굳어졌다"며 "다이어리를 받으면 연말이
2019.12.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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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액상 전자담배서 중증폐질환 유발 의심 물질 나왔다
특히 중증 폐질환을 유발하는 원인 물질로 알려진 비타민 E 아세테이트가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청한 한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THC는 모든 제품에서 나오지 않았다. 비타민 E 아세테이트와 가향 물질, 용매는 일부 제품서 검출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제품에 따른 검출 여부뿐 아니라 검출
2019.12.11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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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나를 챙긴다고? 그럼 이미 경찰청장 됐을 것”
김기현(60) 전 울산시장은 청와대의 하명수사, 경찰의 선거 개입 수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고 황운하(57) 대전지방경찰청장(전 울산지방경찰청장)은 야당과 검찰의 터무니없는 공격이라고 맞받아친다. 황 청장을 6일, 김 전 시장을 7일 직접 만나 각각 인터뷰했다. "검찰은 올해 3월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사건을 불기소
2019.12.1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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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운하가 나를 봐줬다고? 그럼 왜 선거 뒤 소환 안했나”
당시 선거를 앞두고 울산경찰청(황운하 청장)이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수사했는데 그게 결정적 요인으로 꼽혔다. "토착 비리 조사 대상이 김기현밖에 없나. 황 청장 재직 중 울산에서 이 건 외에 단 한 건이라도 토착 비리 수사한 적 있나. 이미 (주요 혐의는) 무혐의가 났지만 정치후원금? 난 그것도 무죄가 나올
2019.12.11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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