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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단체 "정치공작"…박원순 피해자에 '살인죄 고발' 예고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인 적폐청산국민참여연대(적폐청산연대)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고소한 피해자를 무고 및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죄로 고발하겠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그는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해자와 김재련 변호사가 ‘미투를 가장한 정치공작’을 했다"면서 "억울하게 숨진 박 전 시장의 명
2021.01.2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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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가 본 '박원순 성추행 의혹 사건'의 결론은
지난해 7월 박 전 시장을 고소한 전직 비서 A씨의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와 여성단체들은 인권위에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의혹, 서울시 관계자들의 방조 의혹과 고소 사실 누설 경위 등 의혹 전반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이날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의 성추행으로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은 사실"
2021.01.25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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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돌, 음란물 아닌 성기구" 대법 판결도 끝내지 못한 논란
관세법은 ‘풍속을 해치는 물품’을 수입ㆍ수출하지 못하게 하는데 리얼돌이 이에 해당한다는 세관 판단 때문이다. A사 측은 "리얼돌은 사람의 존엄성과 가치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볼 수 없어 풍속을 해치는 물품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수입 리얼돌 구매자들의 통관 절차 문의에 업체는 "세관이 억지 이유를 들며 통관
2021.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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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트럼프 4년간 허위 주장 3만건…절반은 마지막 해 집중"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임 기간 3만여건이 넘는 허위 또는 과장 발언을 했다는 집계가 나왔다. 2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는 4년간 그의 주장을 펙트체크해 데이터베이스화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는 대통령 취임 첫해에 하루 평균 6건, 2년 차 16건, 3년 차 22건, 마지
2021.01.25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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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정책위의장 "코로나 손실보상 2월 입법, 늦어도 4월 지급"
지난 15일 홍 정책위의장은 ‘포스트 코로나 불평등 해소 TF’ 1차 회의를 마친 뒤 "코로나 이익공유제는 협력이익공유제보다 훨씬 높은 개념"이라면서 "협력이익공유제는 대기업과 협력업체 관계에 국한하지만 우리가 생각해는 코로나 이익공유제는 사회 정책을 포괄하는 개념"이라고 말했다. 홍 정책위의장은 다만 "외환
2021.01.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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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 "우리당 고질병…이기기라도 한 듯 오만"
권 시장은 "서울시장 후보 14명, 부산시장 후보 9명, 장이 제대로 서는 모양새다. 대박일까?"라며 "벌써 같 은 당 후보끼리 볼썽사나운 비방전이 난무 하고 감동 없는 야권 후보 단일화 신경전으로 그나마 야권으로 기울던 중도층의 발길을 돌리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권도전을 접고 서울시장 선거로 선회하면
2021.01.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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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지지율 8주만에 다시 40%대…정당 순위도 뒤집혔다[리얼미터]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18~22일 전국 성인남녀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2.0%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지지율)는 지난주보다 5.1%포인트 오른 43.0%로 나타났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 1월 1주차 조사에서 35.5%로 역대 최저를 기록한 뒤 2주차
2021.01.25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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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20조씩 벌어들였다, 10년만에 붙잡힌 '아시아 마약왕'
방송에 따르면 이번에 체포된 중국계 캐나다 국적의 체 치 롭(57)은 중화계 마약 조직 ‘삼 고’(Sam Gor) 두목으로 아시아 역사상 최대 규모의 마약상이다. 아시아에서 한 해 필로폰 유통 물량은 300억∼610억 달러(약 33조∼67조4000억원) 규모로 평가되며, 체 치 롭의 조직이 이 중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한다고 CNN이 전
2021.01.25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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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확진자 이용 버스·지하철·택시서 바이러스 검출 안 돼”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은 확진자가 다녀간 지하철 역사나 객차, 확진자가 운전한 버스와 택시 등에서 950건의 환경 검체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바이러스 불검출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지하철은 지난해 2월 대합실·승강장·객차를, 버스와 택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초까지 각각 21대, 7대를 검사했다. 이들이 운
2021.01.2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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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1개서 20명 집단 기숙" 방역수칙 무시한 대전 종교 학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대전 종교단체 소속 비인가 시설(IEM국제학교)은 이처럼 방역 수칙을 무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학교 신입생과 재학생 등 120명은 지난 4일부터 15일 사이에 이 시설 3∼5층의 기숙사에 입소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경북 상주의 B
2021.01.2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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