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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황택의 "다음 우리카드전은 승점 6점짜리"
KB손해보험은 22일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7, 25-23, 25-22)으로 이겼다. 2연승을 달린 KB손해보험(7승 9패·승점 21)은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5승 11패·승점 20)를 제치고 4위가 됐다. 3위 우리카드(8승 8패·승점 21)와 승점 차는 '0'이다.
2024.12.2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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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경기 1승...과르디올라의 맨시티, 날개 없는 추락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전날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 맨시티가 전반 16분 만에 애스턴 빌라가 선제골을 내주자, 과르디올라 감독이 울먹이는 듯한 모습이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홀란은 지난 시즌 이맘때 부상으로 2경기를 빠지고도 14골, 2022~23시즌엔 20골(이상 17라운드 기준)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우승 발판을 만들었다.
2024.12.22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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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가족, 악당을 응징하다...역대 쿠플 시리즈 1위 오른 ‘가족계획’
‘가족계획’은 다른 사람의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 한영수(배두나)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합심해 악당들에게 지옥을 맛보게 하는 이야기다. 구성원으로는 중재자 역할을 하는 할아버지 백강성(백윤식), 싸움 고수 아빠 백철희(류승범), 코딩과 해킹에 능한 고등학생 쌍둥이 아들 백지훈(로몬), ‘학교 싸움짱’ 쌍둥이 딸 백지우(이수현)가 있다. 할아버지 백강성은 "피도 안 섞였는데 무슨 엄마"라고 말하는 손녀 백지우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가족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사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2024.12.2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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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 새둥지 찾은 KB손해보험, 첫 경기 승리로 4위 등극
22일 열린 KB손해보험과 한국전력의 2024~20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경기는 경기도 의정부 경민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KB 구단은 "홈 팬들을 위해 의정부 내에서 치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B손해보험은 한국전력을 세트 스코어 3-0(25-17, 25-23, 25-22)으로 이겼다.
2024.12.2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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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 신사’에서 ‘모래판 CEO’로…이준희 씨름협회장 당선
‘모래판의 신사’ 이준희(67) 전 대한씨름협회 경기운영총괄본부장이 대한민국 씨름을 총괄하는 대한씨름협회장에 당선됐다. 이준희 전 본부장은 21일 대전 목원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44대 대한씨름협회장 선거에서 140표를 획득해 황경수 현 회장(32표), 류재선 전 부회장(50표) 등을 여유 있게 제치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준희 신임 회장은 지난 1983년 프로씨름이 출범한 이후 이만기, 이봉걸과 함께 ‘3李(이) 시대’의 주인공으로 활약한 스타 씨름인이다.
2024.12.2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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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요' 금지어야? 무서워서 살겠나" 51만 유튜버 격분…무슨일
유튜브 구독자가 51만 명에 이르는 코미디 유튜버 엄은향이 가수 임영웅의 '뭐요' 발언을 언급했다가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21일 연예계 등에 따르면 엄은향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요' 이게 금지어인가요? 목소리도 못 내게. 엄은향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년 1월로 다가온 설날을 준비한다고 밝히며 "근데 너무 이르지 않냐고요? 남들은 크리스마스 캐럴 부르는데? 뭐요 내가 가수인가요.
2024.12.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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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스키 여제’ 린지 본, 월드컵 복귀전서 14위
최근 현역 복귀를 선언한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이 6년 만에 참가한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에서 14위를 기록했다.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여자 선수 중 역대 최고령 우승 기록은 34세다. 남자 최고령 우승 기록도 지난 2012년 스위스월드컵 당시 수퍼대회전에서 우승한 디디에 쿠체(스위스)의 37세다.
2024.12.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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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통산 도루 1위 리키 헨더슨, 폐렴으로 65세 사망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1번타자였던 리키 헨더슨(미국)이 사망했다. 메이저리거로 뛴 24시즌 가운데 무려 12시즌이나 도루왕에 오르며 통산 도루(1406개) 1위에 올랐다. 그러면서도 MLB 통산 최다 1회 선두 타자 홈런(81개)을 치면서 통산 297홈런을 때리는 등 1번 타자로서는 수준급 장타력을 보였다.
2024.12.2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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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하게도 2024 계엄과 닮았다…'망상의 정치' 그린 이 영화
1999년 에드워드 즈윅 감독이 만든 영화 ‘비상계엄’과 오는 31일에 국내에서 대대적으로 개봉될(미국 지난 4월 개봉) 알렉스 가랜드 감독의 ‘시빌 워 : 분열의 시대’가 그 점을 대표한다. 테러 배후에 미 정가·군부의 역공작이… 에드워드 즈윅 감독의 영화 ‘비상계엄’이 놀라운 것은 2000년대 직전 미국의 중동 대테러전에 따른 사건과 음모를 그린 내용이지만 기이하게도 얼마 전 우리가 겪었던 ‘계엄 사건’을 많이 닮았다는 데에 있다. 개봉이 임박한 상태에서 국내에 계엄이 선포돼 더욱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시빌 워 : 분열의 시대’에서 미국 대통령을 연기한 배우(닉 오퍼먼)가 트럼프 현 대통령 당선자를 닮아 있는 것, 그의 말투와 제스처와 흡사한 것 역시 단순한 의도는 아닌 듯이 보인다.
2024.12.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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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의 베트남, 미쓰비시컵 4강 진출...신태용의 인니는 탈락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동남아시아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4 아세안 미쓰비시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4위 베트남은 21일(한국시간) 베트남 푸토비엣찌의푸토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최종 4차전에서 미얀마(169위)를 5-0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엔 베트남의 김상식 감독,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 라오스의 하혁준 감독까지 3명의 한국인 사령탑이 B조에서 경쟁해 관심을 끌었으나 김 감독의 베트남만이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2024.12.2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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