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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캐럴 ‘White Christmas’ 불렀다…BTS 뷔·빙 크로스비 듀엣 성사 배경
이어 "그의 목소리가 빙 크로스비와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것이라 예상했다"면서 "‘화이트 크리스마스’ 듀엣을 함께 할 완벽한 아티스트라고 생각해 먼저 작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빙 크로스비의 수많은 명곡 중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듀엣 곡으로 고른 이유에 대해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럴이기에 뷔와 함께할 노래로 선정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했다"고 설명했다. 프라이머리 웨이브는 "빙 크로스비에 대한 뷔의 애정과 듀엣곡에 대한 열정이 협업을 정말 특별하게 만들었다"라며 "두 사람의 목소리는 아름답게 어울릴 것이고 뷔의 진심은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4.12.05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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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지긋지긋한 부진 끊었다...8경기만에 값진 승리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5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노팅엄을 3-0으로 완파했다. 최근 7경기(리그·컵대회 포함) 연속 무승(1무 6패)를 기록 중이던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8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챙겼다. 전반 8분 만에 베르나르두 실바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맨시티는 전반 31분 케빈 더브라위너, 후반 12분 제리미 도쿠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승리를 확정했다.
2024.12.05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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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입니다"…라디오 생방 중 계엄 선포 전한 아이돌 화제
그룹 몬스타엑스 멤버 아이엠(본명 임창균)이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소식을 속보로 전해 화제가 됐다. KBS 쿨FM '몬스타엑스 아이엠의 키스 더 라디오'의 DJ인 아이엠은 3일 프로그램을 진행하던 도중 2부 시작과 동시에 "속보 전해드린다"며 "오늘 오후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살다 살다 아이돌이 비상계엄 선포 속보를 전하는 걸 보게 된다" "내 아이돌이 비상계엄이랑 동시에 주목받다니" "아이엠이 이 소식을 전하는 걸 보다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24.12.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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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3위 도약 이끈 '수퍼 조커' 김정호
삼성화재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23-25, 25-18, 25-16, 25-21)로 승리했다. 김정호는 팀내에서 두 번째로 많은 11점을 올렸고, 팀내에서 제일 많은 28개의 리시브(효율 25.0%)를 기록했다. 수비와 리시브를 잘 해주고 있기 때문에 웜업존에서 상황을 보며 어느 자리에 들어가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2024.12.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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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삼성화재, 우리카드 꺾고 3위로 점프
삼성화재는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3-1(23-25, 25-18, 25-16, 25-21)로 승리했다. 5승 7패(승점 18)를 기록한 삼성화재는 2연패에 빠진 우리카드(6승 6패·승점 17)를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우리카드는 김지한과 알리가 공격을 이끌었고, 삼성화재는 파즐리와 그로즈다노프 쌍포로 맞섰다.
2024.12.05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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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미팅 취소, 긴급회의 준비… 기습적 비상계엄으로 스포츠계도 잠 못 드는 밤
비상식적 비상계엄이 자정을 넘겨 4일 새벽에야 해제되며 이 사이 각종 경기와 이벤트, 시상식 등이 ‘취소와 강행’ 사이에서 갈피를 잡지 못한 채 방황해야 했다. 한국농구연맹(KBL)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한국배구연맹(KOVO)은 4일 경기를 취소해야 하느냐를 놓고 고심을 거듭했다. 일단 대한축구협회(KFA)는 4일 K3·K4 시상식을 별 탈 없이 치렀다.
2024.12.05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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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4일 삼성화재전 'CM병원 데이'로 개최
우리카드 배구단이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와의 홈경기를 'CM병원 데이'로 개최했다. 시구는 우리카드 배구단 주치의이자 국내 최초 IOC(올림픽 위원회) 공인 스포츠 전문의인 이상훈 CM병원 원장이 맡는다. CM병원 이상훈 원장은 "우리카드 배구단의 초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배구 코트를 밟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2024.12.05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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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제작자가 본 비상계엄 "의도 안했지만 궁금하다"
2023년 11월 개봉해 1312만 관객을 모은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979년 신군부의 12‧12 군사반란을 실시간 중계하듯 긴박하게 그린 영화다. ‘서울의 봄’ 제작자 김원국(52) 하이브미디어코프 대표는 "이런 미래를 의도하고 ‘서울의 봄’을 만들진 않았지만, 이번 일이 앞으로 시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서울의 봄' 천만 흥행에 이어 올해 오컬트 코미디 '핸섬가이즈', 부조리한 교육현실을 들춘 '보통의 가족' 등 화제작을 내놓은 데 이어, 25일에는 안중근(현빈)의 이토 히로부미 암살을 그린 대작 '하얼빈'을 개봉한다.
2024.12.0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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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홈 스윗 홈', KBS 방송 부적격 판정…"특정 브랜드 언급"
가수 지드래곤의 신곡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이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4일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홈 스윗 홈'은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홈 스윗 홈'은 지드래곤이 빅뱅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한 신곡으로, 지난달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무대를 펼쳐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24.12.0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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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초 동호회 출신 '비선출' 정성조 "한계 넘는 선수 될 것"
지난 3일 프로농구(KBL)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만난 화제의 신인 정성조(24·고양 소노)는 프로 입단 3주 차에 접어든 소감을 밝히며 웃었다. 그는 지난달 15일 열린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소노에 지명됐다. 정성조는 "농구를 시작하자마자 발목이 아파서 병원을 찾았는데, 부주상골(복숭아뼈 아래쪽 뼈)을 제거해야 뛸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2024.12.0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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