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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졸업 이후 11년만에 포수로 나선 두산 내야수 김민혁
선발 출전한 박세혁 대신 교체로 들어간 박유연은 1루로 걸어나갔으나, 결국 7회 초 수비에서 빠졌다. 2016년 두산에 입단해 2017년 1군에 데뷔한 김민혁이 포수로 나선 건 이날이 처음이다. 초보 포수 김민혁은 7회 초 투수 김명신의 포크볼을 받지 못했다.
2022.05.1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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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이 넘기면 이긴다
한화는 지난달 23일 투수 김도현을 KIA에 내주고 투수 이민우와 외야수 이진영을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민우는 KIA 소속이었던 지난해 6월13일 롯데전 이후 338일 만에 승리투수가 됐다. 박병호가 0-2로 뒤진 8회 말 동점 투런 홈런(시즌 13호)을 쳤고, 9회 말 조용호가 끝내기 안타를 날렸다.
2022.05.1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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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손흥민과 이집트 살라, 골잡이 대결 2라운드 열릴까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5월 30~6월 14일) 네 차례 평가전을 치른다. 6월 A매치 기간에는 유럽축구연맹(UEFA)과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이 각각 네이션스리그를 개최해서 두 대륙에 속한 팀과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라서다. 축구 관계자들은 "현 상황은 세네갈과 경기를 치르는 쪽으로 무게가 실린 상황"이라고 전했다.
2022.05.18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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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것 같이 힘든 안무”…평균 18.6세 '싸이의 아이들' TNX 첫 선
멤버 은휘는 "회사 이름이 'P nation'이다보니 'P가 들어간 이름, '피죤' '피닉스' 이런 후보를 듣다가 'TNX' 이름을 듣고는 감사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은휘는 "무대 위에서 부서질 듯 추는 퍼포먼스, 죽일 것 같이 강렬한 표정, 죽을 것같이 힘든 안무가 킬링파트"라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1번 트랙 ‘위 온(We On)’은 멤버 은휘가 곡을 썼고, 멤버 우경준과 천준혁도 가사를 함께 썼다.
2022.05.18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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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 뻘뻘 흘리며 보육원 봉사…10년째 찾아온 그는 박보검
보육원 측은 "2013년에 처음 시작된 사랑 나눔이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했다"며 "매해 보내준 물품들은 아이들이 매우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보검복지부(팬클럽)이 보내준 물품은 박보검이 직접 정리해줬다"며 "두 손 가득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온 배우는 택배 라벨 작업부터 물품 확인, 물품 분리, 쓰레기 정리까지 모두 깨끗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또 "말 하나하나, 얼마나 진심인지 우리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지난 10년간 보이지 않은 곳에서도 조용한 선행으로 묵묵히 이 길을 함께해 주신 박보검과 보검복지부 분들께 감사하다"고 했다.
2022.05.1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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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스프린터 박다윤 "공부도 육상도 안 놓칠래요"
서울대 선수로 이 대회에서 우승한 건 박다윤이 처음이었다. 그래서 육상을 시작할 때부터 공부도 같이 하기로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하루 평균 다섯 시간 동안 운동을 하고, 학교 수업을 들은 뒤 따로 두세 시간 공부를 했다.
2022.05.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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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비 맞은 선두 SSG, 집단 마무리 체제 가동한다
클로저 김택형(26)이 2군에 내려간 SSG 랜더스가 집단 마무리 체제를 가동한다. 김원형 SSG 감독은 17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을 앞두고 "김택형은 전완근 손상이 있다. 김 감독은 "일단 이번 주까지는 마무리를 정하지 않고 간다.
2022.05.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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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지상파 라디오 사업자에 OBS
경기지역 신규 지상파 라디오 사업자로 OBS경인TV가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 2020년 3월 경기방송 폐업 이후 송출이 중단됐던 99.9MHz 라디오방송 사업자로 OBS경인TV를 선정했다. 이번 신규 사업자 공모에 응한 곳은 OBS경인TV를 비롯해 도로교통공단(TBN), 경기도, 경인방송, 경기도민방송, 뉴경기방송, 케이방송 등 7곳으로 심사점수는 도로교통공단(787.01점)이 가장 높았다.
2022.05.17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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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 감독 윤제균 "공정한 보상 있어야 인재 유입…감독도 '벚꽃연금' 가능해지길"
알아보니 해외에선 창작자 저작권을 관리하는 AVACI(시청각물 창작자 국제연맹), CISAC(국제 저작자 작곡자 연맹) 같은 단체가 챙기고 있더라"면서 "한국에선 감독‧작가가 제작사와 계약할 때 모든 저작권을 양도하고 제작사는 이를 투자사와 공동 소유한다. AVACI를 대표해 자리한 아르헨티나 영화감독 겸 제작자 호라시오 말도나도는 "영상산업에서 크게 자리매김한 한국에 ‘공정한 보상’에 관한 저작권법이 없다는 게 놀랍다"면서 "왜 ‘기생충’에도 안 내는데 콜롬비아나 아르헨티나·멕시코 영화에 대해 저작권료를 내야 하냐는 평판이 생기면 안 되기에 한국 작가·감독들을 깨우러 왔다"고 이번 서울 총회 취지를 밝혔다. DGK는 한국 영상물이 해외 상영 시 저작권료를 제대로 받으려면 국내 저작권법에도 창작자가 ‘공정한 보상’을 받을 권리가 명시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2022.05.1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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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레반도프스키, 올여름 수퍼스타들의 대이동 펼쳐진다
'빅네임들이 올여름 이적시장에 몰린다.' 영국 미러는 16일(한국시간) 올 시즌 직후 유럽 축구 스타들이 대거 팀을 옮길 거라고 전망했다. 새 둥지를 틀기 직전인 수퍼 스타는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4)다. 영국 BBC는 17일 "2주 안에 음바페의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이 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2.05.1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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