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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데뷔전을 우승으로…장미 꽃망울 활짝 터뜨렸다
지난달 말 프로로 전향한 로즈 장은 이로써 LPGA 투어 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 먼저 LPGA 투어 공식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한 선수는 고(故) 베벌리 핸슨 이후 72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다. 타이거 우즈(48)와 미셸 위(34·이상 미국)가 나온 스탠퍼드대 소속으로 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최초의 개인전 2연패, 스탠퍼드대 사상 최다 우승(12승), 아마추어 세계랭킹 1위 최장기간(141주) 기록 보유자로 존재감을 뽐냈다.
2023.06.0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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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틱서 3관왕' 오현규 "챔스서 레알 마드리드와 붙고파"
우승은 행복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시작부터 꼭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그 점들을 함께 하면서 많이 배웠고, 다음 시즌에는 저도 함께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했다. 구체적인 팀을 재차 묻자 오현규는 "올 시즌 제가 오기 전에 팀이 레알 마드리드와 했었는데, 저도 레알 마드리드와 한번 해보고 싶다"고 했다.
2023.06.0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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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17년째 한국전 참전용사 초청 보은행사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수고로 우리가 이 자유와 평화를 누리고 있다". 오는 18일 오후 4시 새에덴교회는 6ㆍ25전쟁 해외 참전용사 6명과 가족을 포함해 총 47명을 초청해 대예배실에서 행사를 가진다. 와도 괜찮다는 의사의 서명과 보증을 일일이 받아야 하고, 가족들의 허락도 받아야 한다"며 "이곳에 온 참전용사들이 발전한 대한민국을 보며 자신들의 희생과 수고가 헛되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할 때는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2023.06.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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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없이 해냈다…4강행 이끈 김은중 "선수들 고맙고 대단"
김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나이지리아를 연장 끝에 1-0으로 꺾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중계 방송 인터뷰에서 "양 팀 다 조심스러운 경기를 했고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기 때문에 우리 역시 어려운 경기였다. 김 감독은 "사실 우리 선수들에 대한 기대도 없었고 우려가 많았다.
2023.06.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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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연속 결승골…‘작은 거인’ 최석현의 포효 ‘이탈리아 나와’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중앙수비수 최석현(단국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 토너먼트 무대에서 두 경기 연속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4강행을 이끌었다. 한국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2회 연속 4강행을 이룬 건 이번이 처음이다. ‘빗장 수비’를 앞세워 3회 연속 4강행을 달성한 유럽의 강호 이탈리아와 맞닥뜨릴 김은중호에 최석현이 가담할 세트피스는 상대 골 망을 흔들 주요 병기다.
2023.06.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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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월드컵] ‘골 넣는 수비수’ 최석현이 끝냈다…한국, 나이지리아 꺾고 4강행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본선에서 2회 연속 4강행을 이뤄냈다. 한국 축구 역사를 통틀어 FIFA 주관 메이저 대회에서 2회 연속 4강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김 감독은 "잠재력이 있지만 제대로 주목 받지 못했던 우리 선수들의 능력을 끌어내기 위해 코칭스태프와 함께 노력했다"면서 "(2회 연속 4강 진출을 통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보여준 것 같아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2023.06.0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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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김보희, 평온한 일상 풍경으로 '낙원'을 보여주네
2020년 서울 삼청동 금호미술관에서 4개 층에 걸쳐 대규모 개인전을 열며 큰 인기를 끌었던 김보희(71) 작가가 서울 한남동 갤러리바톤에서 개인전 ‘Towards’를 열고 있다. 이번에도 전시장엔 제주도 자택의 정원과 서귀포 바다, 작가의 반려견 레오 등 친근한 풍경을 주제로 한 신작이 펼쳐졌다. 전시장에서 만난 작가는 "사람들은 제 바다 그림을 보고 추상화 같다고 하는데, 자연을 그린 것뿐"이라며 "갈수록 바다 그림에는 하늘과 바다가 있으면 충분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2023.06.05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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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돌아오겠다"…'미션 임파서블7' 톰 크루즈 약속 지킨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액션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데드 레코닝 PART ONE’(이하 ‘미션 임파서블7’)으로 올 여름 11번째 내한을 확정했다. 5일 ‘미션 임파서블7’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톰 크루즈가 지난 2022년 ‘탑건:매버릭’ 내한 당시 2023년에도 한국을 방문하겠다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돌아온다"고 밝혔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7’의 세부 내한 일정을 비롯해 톰 크루즈와 한국을 찾는 배우 라인업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023.06.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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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갈등' 엑소 첸백시 "공정위 제소"…SM "정산자료 주겠다"
백현·시우민·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린 이재학 변호사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국민신문고 전자접수를 통해 공정위에 SM을 제소했다"고 밝혔다. 엑소 3인이 문제 삼은 계약 조건은 (데뷔 이전에 체결한) 전속계약의 계약 기간 기산점을 데뷔일로 정하는 것, 동종 업계 다른 기획사와 비교해 긴 계약 기간, 해외 진출 등의 사유로 연장된 계약 기간 적용 등이다. 백현·시우민·첸 측은 "앨범 발매 량을 채울 때까지 자동 연장되도록 한 후속 전속계약은 최소한의 기간 상한마저도 정하지 아니한 것으로 극히 부당하다"며 "SM은 12년 내지 13년의 전속계약 체결기간도 모자라, 아티스트들에게 다시금 후속 전속계약서에 날인하게 하여 각각 최소 17년 또는 18년 이상의 계약 기간을 주장하고 있다.
2023.06.0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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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알카라스 프랑스오픈 8강 진출...준결승서 꿈의 맞대결 기대
조코비치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3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16강전에서 후안 파블로 바리야스(세계 94위·페루)를 3-0(6-3 6-2 6-2)으로 완파했다. 17번째 프랑스오픈 8강 무대를 밟은 조코비치는 '흙신' 라파엘 나달(세계 15위·스페인)을 제쳤다. 나달이 이번 대회에 부상으로 불참한 가운데 조코비치는 '제2의 나달'이라 불리는 알카라스(세계 1위·스페인)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2023.06.0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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