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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김혜성, 한 경기 3안타 5출루…시즌 타율 0.429 급등
김혜성은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의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 LA 다저스의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3안타 2볼넷 4득점 2타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3-2로 앞선 2회말 1사 1루 찬스에서 상대 선발 오른손 오스발도 비도의 2구째 시속 142.6㎞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3회말에는 6-2로 앞선 1사 1,2루 찬스에서 오른손 불펜 제이슨 알렉산더의 바깥쪽 초구 시속 148.9㎞ 싱커를 밀어 쳐 좌전 안타로 장식했다.
2025.05.1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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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반 클라이번 콩쿠르’ 결선 실황, 발매 동시에 ‘골드’ 1위
클래식계 수퍼스타 임윤찬(21)의 2022년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결선 실황 앨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이 16일 발매와 동시에 ‘골드’를 기록했다. 국내 음반업계에선 클래식음반 판매량을 기준으로 골드(5000장 이상), 플래티넘(1만장 이상), 멀티 플래티넘(2만장 이상), 다이아몬드(10만장 이상) 등의 등급을 부여한다. 지난 4월 24일 예약판매 첫날 YES24 국내 라이선스 CD 등 주요 장르 1위로 시작한 임윤찬의 이번 앨범은 출시 첫날인 16일 YES24 클래식음반 1위를 달리고 있다.
2025.05.1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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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보다 잘 친 선수 한명도 없다...PGA 챔피언십 1R
골프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은 미국 PGA가 주관한다. 미국 PGA의 가장 중요한 대회가 PGA 챔피언십과 라이더컵이다. PGA는 그래서 라이더컵 캡틴에게 PGA 챔피언십 출전권을 준다.
2025.05.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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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 1~3위가 트리플 더블, 셰플러 "내 인생에 전무후무할 것"
대회를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는 대회 1, 2라운드에 세계 랭킹 1~3위 스코티 셰플러, 로리 매킬로이, 잰더 쇼플리를 한 조에 편성했다. 요즘 절정의 샷 감각을 보여주던 셰플러와 매킬로이를 포함, 세계 최고의 선수 세 명이 함께 부진했다. 최고 선수 세 명이 한 조, 한 홀에서 동시에 더블보기를 했다.
2025.05.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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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온·이승윤·샤이니의 투명 우산, 5월 3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5월 3주차 ‘COMEBACK & TREND’ 투표 1위의 주인공은 시온 최근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COMEBACK & TREND’ 투표 1위는 지난 6일 솔로곡 ‘누구나 말하는 사랑은 아니야 (Camellia)'를 발매한 원어스(ONEUS)의 시온이 차지했다.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시온은 팬 투표 9만 3056표와 스트리밍 0%로 총 59.7%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팬 투표 10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이승윤은 팬 투표 15만 4705표로 총 46.9%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됐다.
2025.05.16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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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의지 3타점’ 두산, 한화 3연전 싹쓸이…LG는 6연승 질주
두산은 15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구원투수로 나온 박정수의 4이닝 1피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와 양의지의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맹타를 앞세워 8-2로 이겼다. 1사 1, 2루에서 임종성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내 1-1 동점을 만들었고, 제이크 케이브의 우전 적시타와 추재현의 유격수 방면 내야안타 그리고 양의지의 좌전 적시타를 더해 4-1로 도망갔다. 그러나 뒤이어 올라온 박정수가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8-2 대승의 발판을 놓았다.
2025.05.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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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 0%→50%' 프로농구 SK, 첫 '리버스 스윕' 보인다...워니 펄펄
프로농구 사상 첫 ‘리버스 스윕(3연패 뒤 4연승)’이 현실로 다가왔다. 역대 국내프로농구 챔프전 역사상 3연패 뒤 4연승을 거둔 사례는 전무한데, SK가 ‘확률 0%’ 기적을 계속해서 이어 나갔다. 경기 후 전희철 SK 감독은 승부의 분수령이었던 워니의 동점 3점포에 대해 "워니에게 3점슛이 아니더라도 2점슛도 괜찮다고 했다.
2025.05.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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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초 뮤지컬은 어떻게 탄생했나…뮤지컬 의미 묻는 ‘더 퍼스트 그레잇 쇼’
‘더 퍼스트 그레잇 쇼’는 1960년대 한국 최초의 뮤지컬을 만들어 내는 과정을 풀어낸 코미디 뮤지컬이다. 이날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라운드 테이블 인터뷰에서 김덕희 서울시뮤지컬단장은 "뮤지컬이 무엇인지도 모르던 시절에 뮤지컬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좌충우돌했을 지에 대해 상상하며 만든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더 퍼스트 그레잇 쇼’는 국내 최초의 창작 뮤지컬 ‘살짜기 옵서예’(1966)를 무대에 올린 ‘예그린악단’에 대한 헌사도 담았다.
2025.05.16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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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故 유상철 떠올린 '슛돌이' 이강인 "특별한 스승님"
이강인은 15일 구단 인스타그램 영상 메시지를 통해 "모든 스승님들이 너무 특별했고, 항상 많은 도움을 주시고 발전하게 만들어 주셨다"며 "특별히 어렸을 때 ‘슛돌이’를 하면서 좋은 추억이 있었던 유상철 감독님이 제일 특별한 스승이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6살이던 2007년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했던 이강인의 첫 스승이 유 전 감독이었다. 2021년 1월 유튜브에서 유 전 감독이 "건강하게 일주일을 보낼 수 있다면 강인이 경기를 현장에서 보고 싶다"고 말하자, 이강인은 "다시 제 감독님 해주셔야죠"라고 대답했다.
2025.05.16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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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사장, 정동극장 대표 공모로 뽑는다...예술단체장 선발 어떻게 바뀌나
문체부는 단체장 후보자의 역량을 공개적으로 검증하고, 전임 단체장 임기 만료 1년 전부터 선발 절차를 시작하기로 했다. 개편안 발표에 나선 용호성 문체부 1차관은 "국립예술단체장 선임 과정을 궁금해하거나 선임 배경에 문제를 제기하는 사례가 많았다"며 "선발 절차를 공개적으로 전환해 그 과정에서 여러 문제가 사전에 걸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 사장, 국립정동극장 대표, 국립오페라단 단장, 국립발레단 단장,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국립어린이청소년극단 단장 등 12개 자리가 공고 대상 심사를 거쳐 8∼9월 중 선발 절차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5.05.1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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