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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혁 얻고 공효진·정려원 절교" 불화설에…손담비가 쓴 글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절친' 공효진, 정려원과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가수 김흥국, 방송인 서장훈, 배우 이주현과 소이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그간 방송 등에서 손담비의 절친으로 등장한 공효진, 정려원 등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불화설이 불거졌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밝힌 후 약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2022.05.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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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 칼날 피해 대놓고 불법 음반 냈던 정태춘 "내 가사는 현실이죠"
시대를 노래한 ‘음유시인’ 정태춘(68)이 엄혹한 시절 미군기지가 있던 경기도 평택에서 나지 않았다면, 중학교 현악반에 들어가 바이올린을 배우지 않았다면, 사회의 아픔에 몸서리치지 않았다면, 지금의 정태춘일 수 있을까. 40여년 음악인생을 되짚은 다큐멘터리 ‘아치의 노래, 정태춘’(감독 고영재)의 주인공 정태춘의 말이다. 대학시절 민중가요집에 실린 ‘떠나가는 배’로 정태춘을 처음 알았다는 고 감독은 이번 다큐에 대해 "거창하게 연대기를 훑기보다 스토리가 있는 콘서트로 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5.16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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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10개월 만에 우승..."시즌 초 골프장서 도망가고 싶었다"
박민지는 15일 경기 용인시의 수원 골프장에서 벌어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 3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 합계 11언더파로 아마추어 황유민(19)을 한 타 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공동 선두로 들어선 마지막 홀, 박민지가 두 번째 샷을 하고 나서 표정이 좋지 않았다. 박민지가 10개월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2022.05.16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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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아건축과 능묘조각...우리미술사 사각지대 조명했다"
미술사학자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는 "이 화첩의 15쪽 모두가 뛰어난 기량과 조형적 성실성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조선시대 관아 중 대부분이 옛 모습을 잃고 그 사진조차 남은 게 거의 없다는 점을 생각하면 이 그림의 사료적 가치는 값으로 매길 수 없다"고 평가했다. 건축부터 조선시대 왕릉과 사대부 묘에 세워진 조각상(능묘 조각)과 마을을 지킨 장승, 조선시대 불교미술을 두루 다뤘다. "조선은 숭유억불(崇儒抑佛·유교를 숭상하고 불교를 억압함)의 나라라고 단정하고 조선시대 불교미술은 미미하게 보는 경향이 있다"며 "그러나 조선시대 불교미술은 양식상으로 고려시대 불교미술과 다르고 그 자체로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2022.05.16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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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 서기만 해도 이름 연호… 잠실을 울린 '빅보이' 이재원
LG 7번 타자 이재원(23)이 타석에 들어서자 1루 쪽 LG 팬들이 엄청난 환호성을 보냈다. 이재원은 세 번째 타석에서도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재원은 "KIA 팬들도 대단하지만, 우리 LG 팬들도 대단하다.
2022.05.16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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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갇힌 중국, 아시안게임 연기 이어 아시안컵은 포기
이처럼 중국이 스포츠 이벤트를 포기하거나 연기한 것은 코로나19 확산 때문이다. AFC는 코로나19 확산이 중국의 아시안컵 개최 포기 사유임라고 밝혔다. OCA와 FISU는 구체적 사유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세 대회 관련 결정 모두 중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 방역 정책과 관련됐다는 분석이다.
2022.05.1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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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26만 '쭈니형' 안녕…'와썹맨' 마지막 PD의 꿈은?
지난달 15일 종영한 '와썹맨'의 마지막 PD, 김보희(33) SLL(Studio LuluLala) PD는 "코로나19가 아니었으면 더 재미있는 시도를 많이 할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점도 많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 JTBC 스튜디오가 산하 제작사들을 아우르는 사명으로 '스튜디오 룰루랄라'를 줄인 'SLL'을 채택하면서, '룰루랄라' 이름이 JTBC의 모든 콘텐트 제작사를 아우르는 이름으로 확장했다. 김 PD는 "방송국이 유튜브에 익숙하지 않을 때, 저도 초기 '와썹맨'을 보고 '호흡이 너무 빠르고 급한 거 아냐?' 했지만 10대들은 심지어 그걸 1.5배속으로 보고 있었다"며 "그게 당시 기존 방송과 '30대 이상은 보지 않던' 유튜브의 세대 차이였고, '와썹맨'이 그 차이를 다소 줄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5.16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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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 다쳤다, 'EPL 득점왕 경쟁' 손흥민에게 기회
2015년 리버풀을 맡은 위르겐 클롭 감독은 유럽 챔피언스리그(2018~19), 프리미어리그(2019~20), 리그컵, FA컵까지 모두 우승했다. 손흥민(30·토트넘)과 치열한 득점왕 경쟁을 펼치고 있는 살라가 다쳤다. 살라는 2018년 유럽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어깨를 다쳐 교체아웃돼 1-3 패배를 막지 못한 아픈 기억이 있다.
2022.05.16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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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성과 몇년 전부터 별거"…SES 슈가 밝힌 이혼설 진실
슈는 지난 14일 뉴스1과 인터뷰에서 항간의 이혼설에 대해 "내가 여러 사건에 휘말리며 그런 이야기가 나온 것 같다"며 "하지만 이혼 아니다. 앞서 지난달 한 매체는 지난달 "슈와 임효성이 몇 년 전부터 별거 중이고, 이혼한 것으로 아는 지인도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논란 후 방송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활동을 모두 중단했던 슈는 지난 1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공개하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2022.05.16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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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왕'보다 '승리'가 먼저...손흥민 PK 양보, 살라와 1골 차 유지
1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토트넘-번리전. 득점 선두 살라는 22골 중 페널티킥으로 5골을 넣었지만, 손흥민은 올 시즌 페널티킥 없이 순수하게 필드골로만 21골을 넣었다. EPL은 득점 선두가 여러 명일 경우 경기 수나 출전 시간을 따지지 않고 공동 득점왕으로 인정한다.
2022.05.1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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