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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 12월 1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청하, 12월 1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중앙일보가 벅스와 함께 만든 K-POP 투표 서비스 ‘벅스 페이버릿(Favorite)’에서 진행한 12월 1주차 투표 결과가 나왔다. 12월 1주차 ‘COMEBACK & TREND’ 투표 1위의 주인공은 청하 최근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COMEBACK & TREND’ 투표 1위는 지난 3일 크리스마스 스페셜 싱글 ‘크리스마스 프로미시즈(Christmas Promises)'를 발매한 청하가 차지했다.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청하는 팬 투표 7만 5191표와 스트리밍 1%로 총 44.2%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되었으며, 2위는 지난달 22일 태양과 대성이 피처링으로 힘을 보탠 신곡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을 공개한 GD가 팬투표 1만 9707표와 스트리밍 13.5%로 총 24.9%의 지지를 받아 선정되었다.
2024.12.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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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턱 막힌다…하루하루가 고문" 故김수미 생전 일기 공개
일기에는 생전 불거진 법적 분쟁 과정에서 김수미가 느꼈던 고뇌가 고스란히 담겼다.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쓴 일기를 통해 김수미는 "하루하루가 고문"이라며 "기사가 터져서 어떤 파장이 올지 밥맛도, 잠도 수면제 없이 못 잔다"고 털어놨다. 김수미는 또 다른 날 일기에는 "공황장애, 숨이 턱턱 막힌다.
2024.12.13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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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곽규택 친형' 곽경택 감독 "투표 불참에 분노…尹 탄핵 마땅"
영화 ‘소방관’(4일 개봉)을 연출한 곽경택 감독이 12일 입장문을 내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지지 뜻을 밝혔다. 그가 갑자기 정치적 의사 표현을 한 것은 친동생인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이 지난 7일 대통령 탄핵 소추안 표결에 불참하면서 일각에서 ‘소방관’ 불매 운동이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입장문에서 곽 감독은 "저의 가족 구성원 중 막내인 곽규택 국민의힘 의원이 당론에 따라 탄핵 투표에 불참한 것으로 인해, 영화 ‘소방관’까지 비난의 대상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서 "저 또한 단체로 투표조차 참여하지 않은 국회의원들에게 크게 실망하고 분노했다"고 국민의힘 행태를 비판했다.
2024.12.13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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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영 '하녀' 신상옥 '성춘향' 등 영화 4편 등록문화유산 된다
신분상승을 꿈꾸는 하녀를 중심으로 인간의 욕망과 사회 모순을 드러낸 ‘하녀’(1960), 당대 최고 흥행작이자 국내 첫 컬러 시네마스코프로 제작된 ‘성춘향’(1961) 등 한국영화사의 대표작들이 국가등록문화유산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12일 한국영상자료원이 소장한 영화 ‘낙동강’(1952), ‘돈’(1958), ‘하녀’ ‘성춘향’ 등 4편을 각각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가유산청 이지은 사무관은 "한국영상자료원이 신청한 작품 5편 가운데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수업료’(1940)는 희소 가치에도 불구하고 당대 사회상을 미화한 내용 등이 국가지정유산으로서 기준에 맞지 않아 제외됐다"면서 "앞으로도 영화사적 가치 외에 역사적·학술적·사회적 가치 등을 두루 검토해 등록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2024.12.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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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어도 너무 늦은 골든글러브 투표일…가을야구-프리미어12 다 끝내고 투표?
투수와 포수, 지명타자,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이상 1명), 외야수(3명) 등 8개 부문에서 모두 10명의 수상자가 황금장갑을 거머쥔다. 프로야구 MVP와 신인상을 뽑는 KBO 시상식 투표 기간과 비교하면 골든글러브에는 더욱 큰 의문부호가 뒤따른다. 이처럼 매년 생기는 불필요한 잡음을 없애고 수상자 선정의 공정성을 높이려면 골든글러브 투표일을 앞당겨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 이유다.
2024.12.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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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김지민 내년 결혼…방송 촬영 중 깜짝 프러포즈했다
이들 소속사 제이디비(JDB)엔터테인먼트는 11일 다수 매체에 "두 사람이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연예계에 따르면 김준호는 본인이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최근 녹화 도중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했다. 김준호는 지난 8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 기자간담회에서 "김지민과 내년쯤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2024.12.12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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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찬 "병원 가봐라"…탄핵 집회 참석 인증뒤 분노한 까닭
배우 정찬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서울 여의도 촛불집회에 참석한 후 악의적인 조작글에 분노했다. 이 네티즌은 한 포털사이트 카페에 "정찬이라는 탤런트가 올린 인스타그램 글에 여의도 집회 때 3분의 1이 외국인(중국인)이라고 쓴 것을 봤냐. 앞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 정족수 미달로 국회 본회의에서 무산된 지난 7일 일부 연예인들이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서울 여의도 촛불 집회에 참석했다.
2024.12.12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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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스웨덴 다문화 학생에 “문학으로 타인 이해하는 사람 되길”
이스타브락은 "한강의 『흰』에서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죽은 언니를 애도하는 화자의 마음을 읽으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만약 언니가 살아있었더라면'이라는 물음에서 시작된 『흰』을 읽고 영감을 받아 쓰게 된 짧은 시"라고 자신의 글을 소개했다. 학생들은 한강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시와 그림을 소개했다. "어릴 때부터 학교에서 문학 작품을 읽는 근육을 길러 다른 사람의 내면으로 들어가 보고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보는 경험을 반복한다면 책 읽는 독법도 풍요로워질 것"이라며 "깊게 읽고, 흥미롭게 읽고, 읽기를 재미있어 하는 독자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4.12.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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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에 사랑 고백했다…노벨만찬 참석한 한강의 '3분 연설'
그는 "이 상은 문학을 위한 상"이라며 문학이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본질적으로 반대"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섬세한 사유로 풀어냈다. 만찬은 '노벨 위크'의 가장 큰 행사로 매년 12월 10일 노벨상 시상식(스톡홀름 콘서트홀)이 끝난 이후 스톡홀름 시청의 '블루홀'로 자리를 옮겨 열린다. 그리고 문학을 읽고 쓰는 행위는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본질적으로 반대할 수밖에 없습니다.
2024.12.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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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국왕도 경의 표했다, 검은드레스 입고 시상식 선 한강
10일(현지시간) 오후 4시 50분 ‘2024 노벨상 시상식’이 열린 스웨덴 스톡홀름 콘서트홀. 한강이 받은 메달은 앞면에 알프레드 노벨(1833∼1896)의 얼굴이, 뒷면에는 한강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올해 문학상 증서에는 ‘스웨덴 한림원’(SVENSKA AKADEMIEN)과 알프레드 노벨의 이름 아래 한강의 영문 이름이 특별한 서체의 금색으로 새겨졌다.
2024.12.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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