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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 행운 이어가려는 김효주 “메이저대회 우승을 향해”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이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우드랜드의 더 클럽 앳 칼튼 우즈에서 개막한다. 김효주는 지난달 포드 챔피언십에서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무당벌레가 날아갈 때까지 기다렸다"면서 "무당벌레가 행운의 상징임은 알았지만, 그때 현장에선 그런 생각까지는 하지 못했다.
2025.04.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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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8월 30일 개막...20개국 82명 작가 참여
전남수묵비엔날레는 수묵이라는 동아시아 예술 전통을 재조명하기 위해 2018년 처음 열렸으며, 올해는 '문명의 이웃들'이라는 주제 아래 20개국 82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해남은 조선 후기 대표 화가인 공재 윤두서가 활동했던 지역이다. 진도는 조선 후기 남종화의 거장 허련과 그의 후손들이 수묵화를 계승하며 실천과 교육을 이어온 지역으로, 한국 수묵 예술의 중요한 문화적 기반이 됐다.
2025.04.24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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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EPL 우승까지 승점 1점...2위 아스널 무승부 그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위 아스널이 무승부에 그치면서, 선두 리버풀이 우승까지 승점 1점만 남겨 놓게 됐다. 4경기만 남겨둔 아스널은 18승13무3패(승점67)로 선두 리버풀(24승7무2패·승점79)에 승점 12점 뒤졌다. 아스널이 남은 4경기를 모두 이기고 리버풀이 잔여 5경기를 모두 지면 순위가 뒤바뀔 수 있지만, 현재 골득실에서도 리버풀(+44)이 아스널(+34)에 앞서있다.
2025.04.2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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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랑스럽다" 男아이돌 최초 커밍아웃…팬들 반응 깜짝
그룹 저스트비 멤버 배인(23)이 콘서트 중 팬들에게 커밍아웃을 했다. 배인은 지난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저스트비의 월드투어 ‘저스트 오드’(JUST ODD) 공연에서 "나는 LGBTQ 커뮤니티의 일원이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1년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 저스트비는 지난 3월 디지털 앨범 ‘저스트 오드’를 발매했으며, 현재는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2025.04.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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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윤찬 신드롬…BBC어워즈, 올해의 음반∙신인상∙기악상 3관왕
피아니스트 임윤찬이 지난해 발매한 '쇼팽: 에튀드' 음반으로 제20회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에서 '올해의 음반'을 포함해 3개 부문을 수상했다.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에 따르면 임윤찬은 2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쇼팽: 에튀드'로 올해의 음반(Recording of the Year), 기악상(Instrumental Award), 신인상(Newcomer Award)을 동시에 거머쥐었다. BBC 뮤직 매거진 어워즈는 영국의 클래식 음악 전문지 BBC 뮤직 매거진이 2006년부터 주관해온 시상식이다.
2025.04.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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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롯데 잡고 구단 최초 선발 8연승…와이스 6이닝 12K
한화가 8연승을 거둔 건 지난 2023년 6월21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7월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햇수로는 2년 만이며 날짜로는 622일 만이다. 한화는 지난 13일 대전 키움 히어로즈전부터 지난 20일 대전 NC 다이노스전까지 7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동안 모든 승리를 선발투수가 가져갔다. 이번 승리로 한화는 선발투수 연속 승리를 8경기로 늘려 구단 타이 기록을 세우며 KBO리그 역대 단독 5위로 올라섰다.
2025.04.2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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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4강 PO 첫판서 KT에 진땀승…77% 확률 잡았다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팀 서울 SK가 수원 KT와 4강 플레이오프(PO) 첫판에서 진땀승을 거뒀다, 전희철 감독이 이끄는 SK는 23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5시즌 4강 PO(5전 3승제) 1차전에서 KT를 65-61로 물리쳤다. 정규리그 1위(41승13패)로 4강 PO에 직행한 SK는 이날 승리로 챔피언결정전 진출 전망을 밝혔다. 4강 PO에 직행한 덕분에 한 달여 만에 실전을 치른 SK는 경기 감각이 크게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2025.04.2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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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름 김정태…은퇴 전 WBC 태극마크 달아야죠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에서 자란 로버트 레프스나이더(34·보스턴 레드삭스)가 메이저리그(MLB)에서 다시 한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레프스나이더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렸다. ‘저니맨’ 생활에 지친 레프스나이더는 지난 시즌 은퇴를 고민했다.
2025.04.2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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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아파트’, 미국 빌보드 26주 진입…K팝 女가수 신기록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에서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장 기록을 수립했다. 23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로제의 ‘아파트’(APT.)가 빌보드 ‘핫 100’(4월 26일자)에서 전주와 동일한 13위를 유지하고, 26주 연속 진입했다. 로제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도 19주째 이름을 올렸다.
2025.04.2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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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파뇨 "伊서 파인애플 피자는 범죄" 전진우 "450만뷰인데 한번 더?"
올 시즌 K리그1에서 5골씩 터트린 두 사람은 주민규(대전·7골)에 이어 득점 공동 2위다. 지난 20일 K리그1 대구FC전(3-1 승)에선 전진우가 2골, 콤파뇨가 1골을, 앞서 지난 16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코리아컵 32강전(3-0 승)에서는 콤파뇨가 2골, 전진우가 1골을 넣었다. 전진우가 "제가 좀 더 어시스트를 많이 하면 콤파뇨가 득점왕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말하자, 콤파뇨는 "(전)진우 등 윙포워드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2025.04.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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