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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 대타 출격 이정후, 내야안타로 타율 0.348…SF는 4-6 패배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경기 막판 대타로 나와 내야안타를 기록하며 타격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경기에서 9회초 대타로 나와 마운드를 가로지르는 내야안타를 때려냈다. 벤치에서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보다가 경기 막판 몸을 풀었고, 4-6으로 뒤진 9회 대타로 나와 타격감을 조율했다.
2025.04.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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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전신마비, 첼로 다신 못할줄 알았는데…기적 일어났다” [더 인터뷰]
다시는 첼로를 연주할 수 없다는 불안에 시달리며 그는 음악의 의미를 다시 생각했다고 했다. 다시 연주할 수 있게 됐을 때 무엇을 생각했나. 나는 이렇게 인터뷰에서 늘 솔직해서 문제다!(웃음) 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곡들을 사랑을 다해 연주해 가며 다시 완전히 회복해 보려 한다".
2025.04.18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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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겜’ 시각효과로 美에미상 받고 중국 무협으로 세계 공략 중인 이 회사
지난 10일 경기도 일산 본사에서 만난 정재훈 걸리버 대표는 "과거에는 CG가 후반작업 정도로 여겨졌으나, 지금은 프리프로덕션(사전 제작) 단계부터 참여한다"며 상업 콘텐트에서의 CG/VFX 위상이 달라졌다고 설명했다. 영화 ‘황해’(2010) ‘곡성’(2016) ‘서울의 봄’(2023) ‘시민덕희’(2024), 디즈니 플러스 ‘카지노’(2023),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쇼’(2024), 아마존 프라임 ‘버터플라이’(2025) 등에 참여했다. 정 대표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작품을 소화할 수 있는 회사로 만들고 싶다.
2025.04.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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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차태현·조인성, 매니지먼트사 베이스캠프컴퍼니 설립
절친한 사이인 배우 차태현과 조인성이 신생 매니지먼트 회사 ‘베이스캠프컴퍼니’를 설립했다. 18일 베이스캠프컴퍼니 관계자는 차태현과 조인성이 20년 이상 다져온 신의를 바탕으로 회사를 설립해 새 출발 한다고 밝혔다. 회사에는 차태현, 조인성과 데뷔 이후부터 함께 했거나, 최소 7년 이상 호흡을 맞춘 실무진이 합류했다.
2025.04.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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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감독 ‘안경’,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부문 초청
정유미 감독의 애니메이션 ‘안경’이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의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17일(현지시간) 프랑스 비평가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 감독의 ‘안경’을 제78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 경쟁 부문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발표된 경쟁 부문 등 공식 부문과 감독·비평가주간 등 비공식 부문 초청작에서 한국 장편 영화는 포함되지 않았다.
2025.04.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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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정동원, 4월 3주차 벅스 페이버릿 투표 1위 [Favorite]
4월 3주차 ‘COMEBACK & TREND’ 투표 1위의 주인공은 건희 최근 가장 핫한 아티스트를 선정하는 ‘COMEBACK & TREND’ 투표 1위는 지난 8일 첫 솔로곡 'I Just Want Love'를 발매한 ONEUS(원어스)의 건희가 차지했다. 팬 투표 80%와 스트리밍 데이터 20%로 선정하는 해당 투표에서 건희는 팬 투표 5만 776표와 스트리밍 0%로 총 35%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다. 건희의 1위 축전은 서울 삼성동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선릉 방면에서, 강다니엘의 2위 축전은 파르나스 미디어타워 잠실 방면에서 19일부터 25일까지 확인할 수 있다.
2025.04.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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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분 통한의 동점골' 한국, 승부차기 끝 U-17 아시안컵 결승행 좌절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승부차기 끝에 패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타이프의 오카드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끝난 대회 4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3으로 졌다. 한국은 전반 44분 오하람(광양제철고)의 선제골로 앞서갔지만, 후반 추가시간 9분 가운데 20초를 남기고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102분에 통한의 동점골을 내줬다.
2025.04.1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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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팀 평균구속을 떨어뜨리잖아요"…에이스 류현진이 자랑스럽게 웃었다
라이언 와이스(시속 158㎞)와 코디 폰세(시속 156㎞)도 10개 구단 외국인 투수들 중 가장 공이 빠르다. 이날 선발 등판한 한화 에이스 류현진(38)이 "내가 우리 팀 평균 구속을 많이 떨어뜨리는 거 같다"며 배시시 웃은 이유다. 류현진은 경기 후 "1회에 공을 조금 많이 던졌지만, 그 다음부터는 범타가 많이 나와 투구 수 조절이 잘 됐다"며 "승리 투수가 안 되더라도 내가 던지는 경기에서 팀이 이기는 게 더 기쁜데, 이번엔 둘 다 해내서 더 좋은 거 같다"고 말했다.
2025.04.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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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웅 12K’ 롯데, 3연승 휘파람…삼성은 LG 잡고 4연패 탈출
타선에선 리드오프 황성빈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고, 나승엽이 3타수 2안타 2득점, 전민재가 4타수 3안타 1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2회말 선두타자 나승엽의 우전 2루타를 시작으로 유강남의 타석 때 키움 3루수 어준서의 포구 실책이 나와 나승엽이 홈을 밟았다. 이어 전민재의 좌전 2루타로 계속된 1사 2, 3루에서 장두성이 중견수 앞으로 떨어지는 적시타를 때려냈고, 황성빈의 1타점 투수 앞 땅볼과 고승민의 좌중간 적시타가 더해져 4-0으로 앞서갔다.
2025.04.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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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정유미 감독 애니메이션 '안경' 초청
올해 프랑스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정유미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안경'이 초청됐다. 비평가주간은 칸영화제 기간에 프랑스 비평가협회 주최로 열리는 병행 행사다.앞서 칸영화제가 발표한 올해의 공식 초청작에는 경쟁·비경쟁 부문 모두 한국영화가 한 편도 초청 받지 못했다. 칸영화제 감독주간과 비평가 주간에 한국 애니메이션이 초청된 것은 모두 정 감독 작품이 처음이다.
2025.04.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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