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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생성AI '게임 체인저' 왔다…오픈AI '소라' 정식 출시 [팩플]
동영상 생성 AI분야 ‘게임 체인저’로 꼽히는 오픈AI의 소라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챗GPT 출시로 촉발 된 빅테크 간 생성 AI 서비스 경쟁의 무게 중심이 동영상 AI로 넘어가고 있다. 9일(현지시간) 오픈AI는 동영상 생성 AI 소라를 정식 출시했다.
2024.12.1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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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4억, 에어컨 보급률 8%"…LG전자 상장하는 '기회의 땅'
현대차에 이어 LG전자가 인도에서 현지 법인을 기업공개(IPO)하기로 하며 인도의 성장 잠재력이 주목받고 있다. LG전자가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인도 법인은 지난 6일 인도증권거래위원회(SEBI)에 상장예비심사청구서(DRHP)를 내며 현지 증시 상장을 위한 첫 걸음을 뗐다. 지난해 10월 현대차 인도법인의 상장과 LG전자의 상장 준비에 이어 CJ대한통운도 인도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2024.12.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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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정처직 긴장… 한국 자산 선호도 떨어뜨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비상계엄으로 촉발된 정치적 긴장이 지속할 경우 국가 신용도와 한국 자산에 대한 선호가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무디스레이팅스는 6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현재까지 경제·금융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이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사임 또는 탄핵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정치 환경은 여전히 불확실성에 휩싸여 있다"며 이같이 우려했다. 무디스는 "정치적 여파가 장기화하면 예산안과 같은 중요한 법안을 효과적으로 통과시키거나 경제 성장 둔화, 어려운 지정학적 환경, 인구 고령화로 인한 구조적 제약 등 수많은 과제를 해결하는 정부의 능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이미 약세를 보이는 기업과 소비자 신뢰가 약화할 경우 내수에 부담을 주고 경제 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4.12.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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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노무현 탄핵 때와는 다르다"…韓경제 줄잇는 경고, 왜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제 신용평가사인 무디스는 한국의 정치적 긴장으로 경제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국가 신용도와 해외 투자자들의 원화 자산 선호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무디스는 "많은 활동가들과 노동조합이 파업을 벌이고 있으며 정치적 긴장이 고조돼 조업 중단 등 경제 활동에 지장을 초래하는 상황이 장기화하면 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무디스는 "정치적 여파가 장기화하면 수많은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정부의 능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며 "이미 약세를 보이는 기업과 소비자 신뢰가 약화할 경우 내수에 부담을 주고 경제 성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24.12.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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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질린 개미들 1조 넘게 던졌다…코스닥 4년여 만에 630 붕괴
정치적 불확실성에 불안을 느낀 개인투자자들이 ‘패닉 셀(공포에 따른 매도)’에 나섰기 때문이다. 이날 국내 증시는 개인투자자들이 1조원 넘게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김병연 연구원은 "정치적 불확실성이 지속하면서 정책 공백이 심화하고, 미국의 시중 금리 상승과 관세 정책 시행 가능성 탓에 코스피는 약세로 갈 것"이라며 "(탄핵 이후) 선거 국면으로 전환된다면 재정확대 정책 기대감으로 변화의 계기가 나타날 수 있다"고 했다.
2024.12.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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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정국에 원화값 1430원대로…"1500원까지 갈 수도"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오후 3시 30분 종가 기준 17.8원 내린(환율은 상승) 1437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주간 종가 기준으로는 2022년 10월 24일(1439.7원) 이후 2년 1개월 만에 가장 낮다. NH투자증권도 이날 보고서에서 "비상계엄 사태 이후 원화 가치 급락, 주요국과의 금리, 통화가치 변화를 고려해도 짧게 보면 원화 고유 리스크가 확대됐다고 판단한다"며 환율 상단을 1450원으로 유지했다.
2024.12.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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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테마주 4거래일 연속 상한가 쳤다…'한동훈 주'는 하락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테마주는 오르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테마주는 내리는 등 주가 방향이 엇갈렸다. 9일 이재명 대표 테마주로 분류되는 오리엔트정공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6일)보다 29.84% 오른 3220원을 기록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안 의원의 대표 테마주인 써니전자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73% 오른 229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2024.12.1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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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새 배터리 점유율 31→20%로 뚝…캐즘에 치이고 중국에 밀리고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시장 점유율이 3년새 1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9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사용량(10월 말 기준)에서 국내 배터리 3사의 점유율은 20.2%로, 지난해 같은 시점 대비 3.5%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3년새 국내 배터리3사의 전기차 점유율이 급락하는 사이 중국 배터리 2사(CATL‧BYD)의 점유율은 2021년 39.7%에서 올해 53.6%로 급등했다.
2024.12.10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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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나노 수율부터 잡자"..삼성 파운드리 수장 일성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부의 새 수장인 한진만 사장이 취임 첫 일성으로 2나노(나노미터·10억분의 1m) 수율(정상품 비율) 개선을 들었다. 2나노 수율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건 인텔의 실패를 답습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업계는 해석하고 있다. TSMC가 내년 2나노 양산을 위해 속도를 내는 상황에서, 삼성전자가 2나노에서는 무엇보다 수율 개선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목표다.
2024.12.10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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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10만 사무직 개인 AI 비서' 시대 발 뗐다...생성 AI 최신 모델도 공개
LG AI 연구원은 "이번 엑사원 공개가 개방형 AI 연구 생태계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체 기술로 개발한 AI 모델은 국가 AI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라고 덧붙였다. LG AI 연구원 측은 "계열사별로 각기 다른 클라우드 환경에서도 보안과 비용 걱정 없이 AI 비서를 쓸 수 있게 최적화했다"라고 중앙일보에 밝혔다. LG AI 연구원은 "10만 명에 달하는 그룹 내 사무직원들이 AI 비서를 활용하는 게 목표"라며 "임직원들의 반응을 수렴해 직무와 업무 분류를 계속 늘려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1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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