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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03억 '대박' 탄생? …1등 수동 5개가 판매점 한곳서 나왔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은 14명이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80명으로 각각 6044만 2665원을 수령한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 원)은 14만 7837명이다.
2025.04.06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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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이 존경하는 체육인"인데…이창호만 기념관 없는 이유 [이슈추적]
최근 사제지간인 조훈현 9단(이병헌)과 이창호 9단(유아인)의 대결을 다룬 영화 ‘승부’가 인기를 끌면서 전주 출신 이창호 국수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 회장은 "1년 전 기념관 얘기를 할 때 이 국수가 웃으며 말하기에 동의하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 물어 보니 ‘동의한다고 말한 적 없다’고 해 바로 꼬리를 내렸다"며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과 이 국수와 친한 바둑기사 등이 설득해 보겠다고 하는데 장담하기 어렵다"고 했다. 그는 "전북은 한국 바둑을 만든 조남철 대국수와 이창호 국수를 배출했다"며 "조남철 부안, 이창호 전주에서 이름을 따와 ‘조부이전 세계대회(가칭)’를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2025.04.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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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 추방에 생긴 일손 공백…'10대'로 채우겠다는 플로리다 [세계한잔]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대적인 불법 이민 단속이 계속되는 가운데, 플로리다주(州)에선 불법 이민자 추방으로 인해 생긴 '일손 공백'을 청소년 노동으로 메우는 아동노동법 개정이 논의되고 있어 논란이다. 이런 제안은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가 최근 "청년 노동력이 불법으로 미국에 온 이주민의 값싼 노동력을 대체하는 해결책의 일부가 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나왔다. 플로리다 정책연구소의 노동 전문가인 알렉시스 추칼라스도 "장기적이기보다는 근시안적인 방안"이라며 "청소년이 주당 20시간 이상 일하면 고등학교를 중퇴하거나 학교 성적이 떨어질 위험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2025.04.06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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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5번째 이사, 마지막 꿈 향해 상경"…대선 출마 재시사
대선 출마 의지를 드러냈던 홍준표 대구시장은 6일 "25번째 이사를 한다. 53년 전 동대구역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상경했던 그 시절처럼 이번에는 고속열차를 타고 상경한다"며 "마지막 꿈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올라간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53년 전) 그때는 무작정 상경이라서 참 막막했지만 이번은 마지막 꿈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올라간다"며 "Great Korea(위대한 대한민국)! 그 꿈을 찾아 상경한다"고 덧붙였다.
2025.04.06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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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정부 전북 경제 살리기 진심"…한덕수, 대광법 개정안 재가할까
입법 과정에서 "전북만을 위한 법안"이라는 이유로 국민의힘과 정부 반대가 거세 한 대행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대도시권 기준을 조정해 전북의 광역교통망을 확충하는 내용이 담긴 대광법 개정안이 재석 246명 중 찬성 171명, 반대 69명, 기권 6명으로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당시 한 대행은 같은 해 9월 페이스북에서 "장기적 안목으로 ‘새만금 빅픽처’를 제대로 그리자는 취지"라며 "윤석열 정부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지역 균형 발전과 전북 경제 살리기에 진심"이라고 엄호했다.
2025.04.06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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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의 비밀…번호 속에 '출발·도착지' 다 담겨있다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지난 2004년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도입하면서 서울을 8개 권역으로 나눈 뒤 출발지와 도착지 정보를 넣어서 노선번호를 부여했기 때문인데요. 171번을 보면 1번인 동북권역을 출발해서 7번인 서북권역을 도착지로 하는 일련번호 1번인 버스라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110번은 어떤 노선일까요? 얼핏 보면 출발지와 도착지가 모두 1번이니 동북권 안에서만 다니는 버스로 볼 수 있겠지만, 별도의 회차지 없이 출발지를 떠나서 한쪽 방향으로만 운행해서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노선입니다.
2025.04.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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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앞 불법 천막 치운 민주당…일상 찾은 광화문
지난 4일 헌법재판소의 탄핵 선고 이후 광화문 앞 인도에 설치됐던 불법 천막 40개가 자진 철거됐다. 인도를 따라 가득 설치된 범야권의 불법 천막 40개는 자진 철거된 상태였다. 종로구청에 따르면 민주당의 천막 당사를 포함해 광화문 앞에 설치된 범야권의 천막은 40개에 달했다.
2025.04.0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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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국힘, 내일 선관위 구성 추인…의총서 지도부 재신임 결론
서 대변인은 "선관위가 구성돼야 구체적인 경선 일정과 대선 후보 선출에 대한 논의들이 이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의총에서는 일부 의원들이 윤 전 대통령 파면에 따른 책임을 지고 지도부가 사퇴해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대변인은 "일부 (지도부 사퇴) 의견을 낸 분들도 있지만 현 지도부가 남은 대선 일정까지 최선을 다해달라는 의미에서 재신임을 박수로 추인했다"고 말했다.
2025.04.06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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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의장 "이번 대선때 개헌 국민투표 동시 시행하자"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개헌 관련 기자회견에서 "기한 내에 합의할 수 있는 만큼 하되, 가장 어려운 권력구조 개편은 이번 기회에 꼭 하자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위헌·불법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을 거치면서 그 어느 때보다 개헌의 시급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가 크다"며 "개헌은 지난 4개월, 극심한 갈등과 혼란으로 온 국민이 겪은 고초를 대한민국 대전환의 기회로 바꿔내자는 시대적 요구"라고 말했다. 우 의장은 "대통령 임기 초에는 개헌이 국정의 블랙홀이 될까 주저하고, 임기 후반에는 레임덕으로 추진 동력이 사라진다"며 "이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으려면, 새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에 물꼬를 터야 한다"고 말했다.
2025.04.06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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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후 첫 여론조사… 68.6% "선거 국면에서 자숙해야" [리서치뷰]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이후 처음 진행된 여론조사에서 10명 중 7명은 선거 국면에서 윤 전 대통령이 자숙해야 한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론조사 기관 '리서치뷰'가 지난 4일 하루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68.6%가 윤 전 대통령은 "국가적 위기를 초래한 당사자로서 자숙해야 한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대선 주자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18.6%로 가장 높았고,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14.4%로 뒤를 이었다.
2025.04.06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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