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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11일 시장직 사퇴”…14일 대선 출마 공식 선언
홍준표 대구시장이 11일 퇴임식을 하고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이다. 앞서 홍 시장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화요일 퇴임 인사 다니고, 목요일은 시의회에 퇴임 인사하고, 금요일은 대구시청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며 주중 시장직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홍 시장은 오는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별도의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2025.04.07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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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70~80년대 경제발전 기수 ‘섬유’ 의료·우주서도 활약하는 미래산업으로
소중 학생기자단이 섬유와 패션을 아우르는 대구섬유박물관을 방문해 패션·산업·신소재 등 섬유의 역사와 미래 가치에 대해 알아봤어요. 대구 동구에 위치한 대구섬유박물관은 섬유와 패션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박물관으로, 전통 섬유에서 첨단 신소재까지 섬유산업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죠. 특히 패션관은 1900년 이후 근현대 복식의 역사를 소개하며 우리나라 패션의 역사도 볼 수 있게 꾸몄죠.
2025.04.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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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사랑할 때 가장 용감한 우리의 러브레터
국립극단 청소년극 대표 레퍼토리이자, 어린이청소년극연구소의 노하우가 집약된 작품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가 올해 10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국립극단 명동예술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납니다. 새롭게 돌아온 2025 ‘록산느를 위한 발라드’는 방대한 원작의 서사를 단순화하고 인물관계 또한 ‘록산느’ ‘시라노’ ‘크리스티앙’ ‘드 기슈’ 등 4명으로 재편했어요. "원작 자체가 시적인 언어로 사랑 이야기를 너무나도 잘 담고 있는 작품이라, 청소년 입장으로 어떻게 풀어낼 수 있을까 고민이 컸다"고 한 김태형 각색은 "사랑이란 주제를 뻔하지 않게 청소년들을 위한, 청소년들이 볼 만한 이야기로 만들고 싶었다"며 각색의 방향성을 밝혔는데요.
2025.04.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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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尹파면 1일 결정…보안 위해 선고문 출력도 안했다
헌법재판소가 지난 1일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결정하고 4일 선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재판관들은 그 사이 파면 결론이 외부에 유출되지 않도록 출력물이 아닌 이메일로 선고 요약본을 공유하며 보안에 신경 썼다. 선고 요지가 재판관들에게 공유될 때도 출력물이 아닌 이메일로 전달됐다.
2025.04.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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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선고에…“결과 수용” 76.9% “수용 않을 것” 17.4%[리얼미터]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수용 의사를 밝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결과에 대한 수용 의향을 조사(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한 결과 ‘수용할 것’이라는 응답이 76.9%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결정난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선고 이전인 지난 2일부터 선고 당일인 4일까지 진행됐다.
2025.04.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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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56.9%·정권연장 37.0%…민주 44.8%·국힘 35.7% [리얼미터]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을 교체해야 한다'는 의견이 56.9%, '정권을 연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37.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야권에 의한 정권 교체' 의견은 지난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56.9%였다. '여당의 정권 연장'은 0.8%포인트 하락한 37.0%였다.
2025.04.07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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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불발탄 124개 찾아 기네스북 新…사람 아닌 정체에 깜짝
캄보디아에서 지뢰를 찾는 아프리카 주머니쥐가 폭발물 탐지 분야에서 기네스북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벨기에의 비정부기구(NGO) 아포포(Apopo)는 올해 5살인 아프리카 주머니쥐 '로닌'이 지난 2021년부터 지뢰 109개와 불발탄 15개를 발견해 기네스북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포포는 후각이 뛰어난 아프리카 주머니쥐를 TNT 등 폭발물을 감지해 찾아내도록 훈련한 뒤 지뢰 탐지 임무에 투입해왔다.
2025.04.0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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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태운 승객이 형수…유산 다툼에 동전 집어던진 택시기사
택시 안에서 우연히 만난 형수와 말다툼을 벌이다 동전을 던진 혐의로 기소된 60대 기사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택시 승객이자 A씨 형수인 B씨(58)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운전자 폭행)으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 받았다. 당초 A씨는 상해 혐의로 기소됐지만 법원은 A씨가 B씨를 겨냥해 동전을 던지지는 않았고, B씨의 이마에 맞은 사실도 확인되지 않는다며 폭행죄를 적용했다.
2025.04.07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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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한국 최대 염전 소금 수입금지…'염전 노예' 논란 그곳였다
미국이 국내 최대 염전업체가 생산한 소금에 대해 수입금지 조치를 내렸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국경보호국(CBP)은 "A염전의 천일염 생산 과정에서 강제 노동이 이뤄졌다는 합리적 근거에 따라 '수입 보류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A염전 조사 과정에서 노동자들이 신분증 압수·협박 및 사기·폭행·임금 체불 등 강제 노동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5.04.0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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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요일" 교황이 나타났다…코에 튜브 꽂고 깜짝 등장
한동안 폐렴으로 고생한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한 지 2주 만인 6일(현지시간) 코에 호흡용 튜브를 꽂은 채 신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교황은 올해 가톨릭 희년을 기념하는 특별 미사가 열린 이날 낮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 휠체어를 탄 채 깜짝 등장했다. 교황은 "모두에게 좋은 일요일이 되길"이라며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2025.04.0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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