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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홈 스윗 홈', KBS 방송 부적격 판정…"특정 브랜드 언급"
가수 지드래곤의 신곡 '홈 스윗 홈'(HOME SWEET HOME)이 KBS에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4일 KBS 가요 심의 결과에 따르면 '홈 스윗 홈'은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한편 '홈 스윗 홈'은 지드래곤이 빅뱅 멤버 태양, 대성과 함께한 신곡으로, 지난달 열린 '2024 마마 어워즈'에서 무대를 펼쳐 많은 화제를 모았다.
2024.12.05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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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초 동호회 출신 '비선출' 정성조 "한계 넘는 선수 될 것"
지난 3일 프로농구(KBL)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만난 화제의 신인 정성조(24·고양 소노)는 프로 입단 3주 차에 접어든 소감을 밝히며 웃었다. 그는 지난달 15일 열린 2024 신인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2순위로 소노에 지명됐다. 정성조는 "농구를 시작하자마자 발목이 아파서 병원을 찾았는데, 부주상골(복숭아뼈 아래쪽 뼈)을 제거해야 뛸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2024.12.0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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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복귀하는 박성현, 고려대의료원 소외계층 치료비로 5000만원 기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복귀를 앞둔 박성현(31)이 팬카페 ‘남달라’와 함께 고려대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에 소외계층 치료비로 써달라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고려대의료원에서 왼쪽 손목 치료를 받아온 박성현은 "재활을 위해 힘써주신 고려대 안암병원에 기부를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 왼쪽 손목 부상으로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던 박성현은 재활을 마치고 내년 필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2024.12.0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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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담그기'는 공동체적 가치…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됐다
콩을 발효해 된장·간장 등을 만드는 등 우리 식단의 근간을 이뤄온 장(醬)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 됐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3일(현지시간)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영문 명칭 ‘Knowledge, beliefs and practices related to jang-making in the Republic of Korea’)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위원회는 "‘장 담그기’라는 공동의 행위가 관련 공동체의 평화와 소속감을 조성한다"면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무형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문화다양성 증진에 기여하는 등 인류무형유산 등재 요건을 충족한다"고 평가했다.
2024.12.0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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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창 125명, 연주 75명…이 오케스트라가 집착한 숫자의 비밀은
고잉홈은 피아니스트 손열음, 조성현, 첼리스트 김두민, 바이올리니스트 스베틀린 루세프, 클라리넷 연주자 조인혁, 호른 연주자 김홍박, 오보에 연주자 함경, 바순 연주자 유성권 등이 주축이 돼 2022년 만든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다. 8일 ‘합창’ 교향곡과, ‘합창’ 교향곡 아이디어의 씨앗이 들어있는 ‘합창 환상곡’까지 손열음의 피아노와 함께 연주하면서 베토벤 전곡 사이클을 마무리하게 된다. 피아니스트에게 베토벤 소나타 전곡(32곡), 첼리스트에게 바흐의 무반주 조곡 전곡(6곡)처럼 도전이고, 자신에 대한 점검이면서 발전의 계기가 오케스트라에게 베토벤 교향곡 전곡이라는 뜻이다.
2024.12.05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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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승 목표" 국내 최고 투수 바라보는 LG 손주영
"15승, 그리고 160이닝이 목표입니다". 염경엽 LG 감독은 불펜진이 약한 팀 사정을 감안해 두산 베어스와 준플레이오프에서 손주영을 구원투수로 활용했다. 올해 다승왕에 오른 곽빈(두산 베어스)와 원태인(삼성 라이온즈) 못잖은 국내 투수 에이스가 되겠다는 포부다.
2024.12.0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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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령 후 방송가…MBC '라스' 등 결방, 연말 시상식은?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령이 해제된 가운데 방송사들이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방영 및 연말 시상식 진행 여부를 고심 중이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1일 오후 9시 20분 '2024 KBS 연예대상', 31일 오후 7시 50분 '2024 KBS 연기대상'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SBS 역시 예능 프로그램 '골때리는 그녀들' 결방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024.12.0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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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한국 23번째
3일(현지시간)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는 오후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열린 회의에서 장 담그기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하기로 결정했다. 정식 명칭은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영문 명칭 ‘Knowledge, beliefs and practices related to jang-making in the Republic of Korea’)다. 장 담그기 문화는 장이라는 음식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 장을 만들고 관리·이용하는 과정에서 전하는 지식, 신념, 기술 등을 아우른다.
2024.12.0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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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1·2위 빅뱅, 현대캐피탈이 웃었다
현대캐피탈은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1(25-22, 25-19, 22-25, 25-23)로 이겼다. 그러나 최민호 서브 타임에서 레오의 퀵오픈, 문성민의 블로킹, 상대 범실, 레오의 공격, 허수봉의 공격 등으로 6연속 득점을 올려 상대 기를 꺾었다. 수원에서 열린 여자부 경기에선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세트스코어 3-0(25-11, 27-25, 25-19)으로 꺾었다.
2024.12.04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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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선,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선언…정몽규·허정무와 3파전 구도
이로써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는 정몽규 현 협회장과 허정무 전 축구대표팀 감독과 더불어 3파전이 됐다. 그는 "축구도 이해하고 비즈니스 능력이 있는 전문가가 행정을 맡아 축구협회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혼란에 빠진 축구협회 조직을 단시간 내에 안정시키고 정상화하는 '실사구시'의 경영전략으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신 교수는 "축구 권력을 내려놓고 클라이언트인 스폰서, 선수, 팀을 보유한 기업과 지자체, 축구 팬인 국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고객 감동' 시대를 열겠다"면서 "축구 시장 확대에 총력을 경주하고, CEO로서 엄정한 평가는 영업 실적으로 받겠다"고 강조했다.
2024.12.0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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