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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운의 테크니션' 안진범, 현역 은퇴...지도자로 제2의 인생
'비운의 테크니션' 안진범(32)이 정든 그라운드를 떠난다. 안진범은 학창 시절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특급 미드필더로 기대를 모았다. 안진범은 지도자로 제2의 축구 인생을 시작하기로 했다.
2024.12.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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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영 "럭키비키야" MZ 밈 됐다…내년 트렌드는 이것
주변 상황에 가장 민감한 젊은 세대가 현재 무엇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앞으로 무엇을 탐닉하게 될지 예측하는 일은 기업에게는 마케팅 전략의 중요한 잣대가, 같은 세대에게는 공감의 콘텐트가, 다른 세대에게는 시대를 읽는 좋은 정보가 된다. 중앙SUNDAY는 수년간 꾸준히 발간돼온 트렌드 분석 책 『트렌드 코리아 2025』 『라이프 트렌드 2025』 『친절한 트렌드 뒷담화 2025』 『Z세대 트렌드 2025』 네 권을 검토해 새해 주로 언급될 5가지 트렌드 키워드를 정리해봤다. 초긍정의 원영적 사고 『Z세대 트렌드 2025』는 가장 먼저 ‘포지티브 모멘텀-긍정적 사고로 시대의 불안을 다루다’를 꼽으며 ‘원영적 사고’와 ‘럭키비키’를 언급했다.
2024.1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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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새벽 5시까지 악플 읽었다…징그럽도록 솔직한 노래”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는 밤새도록 악성 댓글(악플)을 보며 힘들어했던 경험을 딛고 신곡 ‘넘버 원 걸’(number one girl)이 탄생했다고 말했다. ‘넘버 원 걸’은 로제가 발표하는 첫 정규앨범 ‘로지’(rosie)의 수록곡이다.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곡 ‘아파트’(APT.)와 ‘넘버 원 걸’ 등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2024.12.01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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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이 또 임영웅했다…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 전액 기부
가수 임영웅이 자선축구대회 수익금 12억원 전액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했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지난달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한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자선축구대회에는 임영웅을 비롯한 연예인들과 기성용, 이청용, 박주호 등 전·현직 프로 축구선수들이 함께했다.
2024.12.01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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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하루 2시간 꼭 한다"…역마살 그녀의 30년 루틴
다시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을 수 있게". 걷기도, 스트레칭도, 근력 운동도 덜 한다"고 합니다. "사주에 역마가 들어서인지 무던히도 여러 곳을 옮겨다니며 살아왔는데, 오직 쓰기만을 떠나지 않고 어쩌면 그게 내 유일한 집이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 한강, 앞의 책, p.359 실제로 작가는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습니다.
2024.12.0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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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혁오 보컬 오혁, 내달 결혼…예비신부 정체는 비공개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31)이 다음 달 결혼한다. 30일 혁오의 소속사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오혁은 오는 12월 서울 모처에서 가족과 친지 등 가까운 지인만 모시고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연예매체 OSEN은 예비신부의 정체가 모델 황지민으로 파악된다고 보도했지만, 소속사 측은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2024.11.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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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억원 통 큰 투자로 한국 배드민턴 되살린다…전경훈의 도전
이날 출입기자단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8년 만에 한국 배드민턴에 올림픽 금메달을 안긴 안세영 선수의 감동적인 경기에 매력을 느꼈다"면서 "경기 후 안세영 선수가 협회의 선수 부상 관리, 선수 육성 및 훈련 방식, 대회 출전 등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한 발언을 지켜보면서 투명한 협회 경영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출마를 결심한 배경을 밝혔다. 이날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그는 "안세영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눈물을 쏟는 장면을 보며 나도 함께 울었다"면서 "이후 작심발언을 내놓은 안세영 선수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이 상황을 해결해주실 어른들이 있길 간절히 바래본다’는 글을 올린 것을 보고 마음의 울림을 받았다. 전 회장은 "선수 출신이 아닌 내가 한국 배드민턴 발전을 고민하는 이유는 이 운동에 나 스스로 푹 빠져 있기 때문"이라면서 "약사 시절 고객의 권유로 배드민턴에 입문한 이후 서울 잠실에서 의정부까지 운동하러 다닐 정도로 열정을 불태웠다.
2024.11.30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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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습 드러낸 정우성 "모든 질책 받겠다, 아버지로서 끝까지 책임"
이날 최다관객상 시상자로 나선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에서 호흡을 맞춘 황정민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정우성은 '서울의 봄'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의 영예는 '서울의 봄'에서 또 다른 주연을 맡았던 황정민에게 돌아갔다. 정우성의 소속사는 지난 24일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며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서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1.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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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4년 넘게 남았는데…"지금은 뉴진스 독립 못 막는다" 왜
뉴진스는 지난 28일 오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어도어와 하이브 잘못으로 위약금 없이 계약이 해지됐다"며 29일부터 계약 해지 상태로 활동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반적인 가요계에서의 상표권 소송,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 등의 절차를 건너뛴 계약 해지 발표 및 상표권 권리 주장이라 관계자들은 당혹스럽다는 반응이다. 박 변호사는 이번 뉴진스의 계약 해지 발표에 대해 "소송으로 갈 경우 뉴진스에게 유리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거나, 어도어가 소속 아티스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게 하여 대외적으로 이미지가 훼손되는 것을 의도한 전략적인 선택으로도 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2024.11.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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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 "뉴진스 계약 2029년 7월까지 유효…새 프로듀서 물색"
걸그룹 뉴진스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는 어도어가 "전속계약은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어도어는 뉴진스가 지난 2022년 4월 21일 전속계약을 맺었고, 이 계약은 데뷔일로부터 7년이 되는 날인 2029년 7월 31일까지 유효하다는 입장이다. 어도어는 이어 "팬 미팅, 정규앨범 발매, 월드투어 등 아티스트의 내년도 활동 계획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며 "아티스트와 아티스트의 부모님들이 라이브 방송과 인터뷰 등 대외적으로 어도어에 대한 입장을 꾸준히 밝혔지만 정작 저희와는 오해를 풀고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 같아 아쉬운 마음"이라고 언급했다.
2024.11.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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