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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섐보 하루 상금만 66억원…LIV 골프 코리아 초대 챔피언 등극
브라이슨 디섐보(32·미국)가 LIV 골프 코리아의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같은 소속팀(크러셔)의 찰스 하월 3세(46·미국)가 이날 보기 1개 포함 버디 10개를 몰아치며 끈질기게 추격했지만, 막판 17번 홀(파3)과 18번 홀(파5)에서 연달아 버디를 잡아 우승을 지켰다. LIV 골프 코리아 초대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이날 최종라운드는 인기 스타 디섐보가 챔피언조로 편성되고,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지면서 구름관중을 이뤘다.
2025.05.0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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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만 이겼다...박주봉호, 수디르만컵 결승서 중국에 패
남자 단식·여자 단식·남자 복식·여자 복식·혼합 복식 등 5개 종목 중 3경기를 먼저 이기는 쪽이 승리한다. 결승 첫 번째 경기에서 혼합 복식 서승재(삼성생명)-채유정(인천국제공항) 조가 펑옌저-황둥핑 조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1-2(16-21 21-17 15-21)로 패했다. 뒤이어 세계랭킹 1, 2위 맞대결로 펼쳐진 여자단식에서 안세영이 왕즈이를 2-0(21-17 21-16)으로 제압했다.
2025.05.05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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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쌍둥이 언니' 정은혜, 5월의 신부 됐다…1년 열애 끝 결혼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던 배우 겸 작가 정은혜가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 참석한 배우 문지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를 통해 정은혜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다운증후군 발달장애를 가진 정은혜는 지난 202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한지민의 쌍둥이 언니 역할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25.05.05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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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161㎞’ 한화, 6연승 폭죽 쐈다…KT 안현민은 역전 결승포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마무리 김서현(21)이 던진 미사일 강속구의 시속이다. 한화는 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선발투수 코디 폰세의 7이닝 2피안타 5탈삼진 1실점(무자책점) 역투와 8회초 터진 채은성의 결승타를 앞세워 3-1로 이겼다. 역대 프로야구 최고구속은 문동주가 2023년 4월 12일 광주 KIA전에서 기록한 160.1㎞로 이날 160.5㎞가 1위가 아니냐는 의견이 나왔지만, 과거에는 KBO가 ‘PTS’로 구속을 측정해 통산 순위를 매기기가 애매한 상황이다.
2025.05.0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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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상, 뉴진스 사태 소신발언 "계약 장난 아니다…어른이 문제"
윤일상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프로듀썰 윤일상'에 공개한 '소신발언! 뉴진스 사태와 가요계 비하인드 썰 푸는 형'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최근 전속계약 해지 문제를 놓고 소속사 어도어와 법적 분쟁 중인 뉴진스를 언급했다. 그는 "계약은 장난이 아니다"라고 운을 떼며 "아티스트를 애정한다고 하면서 아티스트를 위험에 노출시키면 안 된다. 윤일상은 "저는 그렇게 아티스트를 너무 노출시켜서 발언하게끔 하는 그 어른들이 오히려 (문제)"라고 지적하며 "멤버들을 욕하고 싶지 않다.
2025.05.0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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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후보 '폭싹 속았수다'가 휩쓸까…61회 백상 관전 포인트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는 작품상, 연출상(김원석 감독), 극본상(임상춘 작가), 남녀주연상(박보검·아이유), 남녀조연상(최대훈·염혜란), 여자 신인 연기상(김태연) 등 총 8개 부문에 후보를 배출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굿파트너’(SBS)는 작품상 후보엔 들지 못했으나, 극본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남자 조연상 등 다수 부문 후보를 채웠다. 영화 부문에는 김고은이 출연한 ‘대도시의 사랑법’, 전도연의 ‘리볼버’가 작품상, 감독상, 여자 최우수 연기상 등의 주요 부분 후보에서 경쟁한다.
2025.05.0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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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려 하지 말라는 예능 처음”…그들의 인생 건 장사 대결
지난달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만난 최양락은 JTBC 예능 ‘대결! 팽봉팽봉’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대결! 팽봉팽봉’은 태국 코사무이 섬에서 팽식당(팽현숙·최양락·유승호)과 봉식당(이봉원·이은지·곽동연)을 직접 식당을 운영하며 매출로 승부를 가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지난달 26일 방송된 2회에서는 짬뽕을 내세운 봉식당이 840바트(약 3만6000원) 차이로 국밥 전문 팽식당을 꺾고 첫 승을 거뒀다.
2025.05.0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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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부터 양민혁까지...한데 모인 잉글랜드 '코리안 가이즈'
사진 속에는 프리미어리그(1부)에 뛰는 황희찬과 손흥민(토트넘), 김지수(브렌트퍼드)를 비롯해 챔피언십(2부) 소속 배준호(스토크시티)와 양민혁(퀸즈파크레인저스), 리그원(3부) 버밍엄시티 백승호와 이명재가 모여 환하게 웃고 있다. 손흥민은 최근 발 부상으로 5경기 연속 결장 중이며, 황희찬도 올 시즌 햄스트링과 발목 부상으로 고생했다. 백승호와 이명재의 소속팀 버밍엄시티는 챔피언십으로 승격했다.
2025.05.05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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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감격의 빅리그 데뷔…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
박찬호(은퇴) 이후 역대 28번째 코리안 빅리거다. 김혜성은 이날 10-3으로 앞선 마지막 이닝에 교체 출전해 타석에는 서지 못했다. 김혜성은 이날 경기에 앞서 MLB닷컴 등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콜업을 받아 정말 놀랐다"며 "지난 경기가 끝나고 트리플A 스콧 헤네시 감독이 콜업 소식을 알려줬다.
2025.05.05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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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제왕' 케인, 세리머니하러 내려왔는데...극장골 허용
‘무관의 제왕’ 해리 케인(32·잉글랜드)이 우승 세리머니를 하러 내려왔는데,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이 종료 1초를 남기고 ‘극장골’을 허용해 우승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리그 선두 뮌헨은 이날 승리할 경우 남은 2경기에 관계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케인은 비록 조기 우승 확정은 좌절됐지만 그라운드에서 동료들과 인사를 나누고 원정 팬들에게 인사했다.
2025.05.05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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