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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α' 자동차 관세에, 미국판 다시 짜는 車 업계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25%+α’ 자동차 관세 부과를 앞두고 글로벌 완성차 기업들이 미국 시장 판매 전략을 다시 짜고 있다. 2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자동차 기업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자동차 관세에 맞서 현지 판매 전략을 재검토하고 있다.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일(현지시간) 정례 브리핑에서 "2일 오후 4시(한국시간 3일 오전 5시) ‘상호관세’를 발표할 예정"이라며 "3일로 예고된 자동차 관세(25%)도 예정대로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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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 상호? 품목?…‘트럼프 관세’ 어떻든 車·반도체 수출 '악재'
보편·상호 관세뿐 아니라 국가별(중국·캐나다·멕시코 등), 품목별(철강·알루미늄·자동차·목재 등) 관세까지 광범위하다. 산업연구원은 보편 관세 20%를 부과할 경우 한국의 대미 수출이 기존 대비 최대 13.1% 감소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산업연구원은 반도체에 관세 10%를 매길 경우 대미 반도체 수출이 5.9%, 25% 부과 시 수출이 10% 안팎까지 각각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2025.04.0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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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관세폭탄 하루 앞두고 日도 초긴장…"트럼프 1기 때와 다르다"
일본 정부가 일본산 자동차 등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를 하루 앞두고 "일방적 관세" 조치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2일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일본 관방장관은 "미국 정부에 대해 지금껏 일방적 관세 조치를 취해선 안 된다는 점 등을 다양한 레벨로 요청해왔다"며 "미국의 관세 조치 내용과 (일본에) 미칠 영향을 충분히 검토하면서 계속해서 미국에 (예외 적용을) 강력히 요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야시 장관은 "관세 조치가 발동될 경우 (대응 조치로) 특별 상담 창구 개설, 자금 조달 및 금융 지원 등을 신속히 시행하겠다"고도 했다.
2025.04.0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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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쏜 관세폭탄, 美에도 폭탄…"일자리 30만개 날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캐나다ㆍ멕시코와 중국 등 일부 국가와 철강ㆍ알루미늄 등 일부 품목에 한해 전개됐던 ‘관세전쟁’이 글로벌 수준으로 비화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오후 4시(한국시간 3일 오전 5시)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를 주제로 한 백악관 로즈가든 연설에서 상호 관세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미국의 조세 분야 싱크탱크 택스 파운데이션의 ‘트럼프 관세-트럼프 무역전쟁의 경제적 영향 추적’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펴온 ▶캐나다ㆍ멕시코ㆍ중국에 대한 관세 ▶철강ㆍ알루미늄 관세 등 부과로 인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0.4% 감소, 일자리 30만9000개 감소 등이 예상된다.
2025.04.0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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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 2대에 B-2 스텔스폭격기 배치…美 "이란에 단호히 대처"
숀 파넬 미 국방부 수석대변인은 1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이 해리 트루먼함이 이끄는 항모전단을 (중동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의 작전책임구역(AOR)에 배치하도록 지시했다"며 "(항모전단이) AOR에 머물며 억제와 전력 보호 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달 1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후티반군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개시한 뒤 공습을 계속하고 있다. 파넬 대변인은 "미국은 이 지역에서 분쟁을 확대하거나 확대하려는 국가 또는 비국가 행위자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나 그 대리 세력이 이 지역의 미국인과 미국의 이익을 위협할 경우 단호한 조처를 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했다.
2025.04.0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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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골목길에 왜 이리 꽂혔나…구글이 벌인 '3차 지도전쟁'
구글이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에 1:5000 축척의 고정밀 지리 데이터를 해외 구글 데이터센터로 이전할 수 있게 해달라는 신청서를 제출한 건 지난 2월 18일의 일이다. 현재는 1:25000 축척의 공개 지도 데이터에 항공·위성사진, 장소(POI) 정보 등을 결합해 국내에서 지도를 서비스하고 있는데, 이것만으론 내비게이션 등 핵심 기능을 서비스할 수 없다는 것. 핵심 기능이 모두 빠진 구글 지도는 그리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지만, 구글이 한국 고정밀 지리데이터 위에 올라탄다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2025.04.03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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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들도 대출 조인다…유주택자 주택구입자금 대출 제한
은행권에 이어 보험사들이 유주택자 주택담보 대출을 잇달아 조이고 있다. 앞서 삼성화재는 이달 1일부터 유주택자의 주택 구입 매매 대출 취급을 제한했고, KB손해보험은 지난달 중순부터 유주택자의 주택 구입 목적 대출을 하지 않고 있다. 삼성생명, 교보생명 NH농협손해보험 등도 작년부터 다주택자의 주택 구입 목적 대출을 제한하고 있다.
2025.04.03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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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폭탄' 하루 앞두고…中·EU·캐나다 강력 보복 예고
상호관세에 이어 이튿날 수입산 자동차 25% 관세 발효, 캐나다·멕시코에 대한 25% 관세 유예 종료도 줄줄이 예고돼 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1일(현지시간) 매니토바주(州) 위니펙의 한 버스 생산업체를 방문해 "미국 노동자들보다 캐나다 노동자들이 불리한 상황에 처하도록 두지 않겠다"며 "내일(2일) 캐나다를 대상으로 추가 조치가 취해진다면 보복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 총리실은 "카니 총리는 캐나다에 대한 부당한 무역 조치에 맞서 싸우고, 캐나다 노동자와 기업을 보호하며 캐나다와 멕시코 간 교역 증대를 포함해 캐나다의 경제를 발전시키는 계획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2025.04.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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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고 당일 출근하지 마세요"…헌재 인근 대기업 재택근무 전환
헌재 동쪽으로 한 블록 너머에 본사를 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2일 사내 공지를 통해 선고 당일 전 직원 재택근무 방침을 밝혔다. 안국역 인근에 사무실을 둔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은 4일을 전사 공동 연차 일로 지정했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선고 일정이 발표되기 전에 정해둔 올해 공동 연차 계획에 4월 4일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04.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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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은혁 공산주의자" 본회의장 충돌…與의원들 자리 떴다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 촉구 결의안’ 찬성 토론자로 나선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언대에서 "우리 헌법은 피와 눈물로 만든 민주주의 결실이자 민주주의 지키는 울타리"라며 "대통령 권한대행이라는 자들이 헌법 울타리에 개구멍을 만들어서 (헌법재판관 임명을)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된다고 마음대로 갖고 논다"고 말하던 중이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박충권 의원 발언에 대해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고 헌정 가치를 무너뜨리는 중대한 발언이라고 생각한다"고 항의하며 이 부의장에게 박충권 의원에 대한 조치를 요구했다. 본회의장 바깥에서 박충권 의원은 해당 발언을 한 이유를 묻는 취재진에게 "찬성 토론자로 나선 강 의원의 표현 중에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을 수호해야 하는 곳이 헌법재판소라는 말이 있었다"며 "그래서 공산주의자인 마은혁은 안 된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2025.04.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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