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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AI 덕분에 사회적 가치 더 늘었다”…AI에 속도 내는 SKT
기존 에이닷추진단을 독립 사업부인 ‘AI 서비스 사업부’와 ‘글로벌/AI 테크 사업부’로 격상하는 게 핵심이다. AI 서비스 사업부는 통신 등 기존 SKT 서비스에 에이닷을 결합하는 역할을, 글로벌/AI 테크 사업부는 해외 이통사 등과 협업해 글로벌 AI 플랫폼을 만드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AI서비스 사업부장은 김용훈 SK텔레콤 에이닷추진단 CASO(최고서비스책임자), 글로벌/AI 테크 사업부장은 정석근 SKT 아메리카(SKTA) 대표가 맡는다.
2023.06.09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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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출신 엠버, 전 남친 폭로 "가스라이팅 당해 파산할 뻔"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엠버가 남자친구로부터 ‘가스라이팅’(심리적지배)을 당했던 과거를 털어놨다. 엠버는 "과거형으로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직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엠버는 과거 한 남자친구로부터 가스라이팅을 당했던 사연을 전했다.
2023.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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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긍정적이었는데”…캠퍼스서 트럭에 숨진 여대생 강릉에 안치
아이들도 좋아하고 봉사하는 것도 좋아하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는데…" 지난 5일 캠퍼스에서 등교 중 쓰레기 수거 트럭에 치여 숨진 동덕여대 아동학과 3학년 양모(21·여)씨의 마지막 바람은 장기기증이었을 거라고 유족은 확신했다. 사고는 지난 5일 오전 8시 50분쯤 동덕여대 중문에서 인문관으로 향하는 언덕에서 발생했다. 고인의 언니 양씨는 "총학생회와 학생들이 몇 년째 학교에 안전 문제를 지적했다고 하는데, 그런데도 학교가 제대로 개선하지 않아 결국 이런 사고가 발생했다"며 "가장 안전해야 하는 학교 안에서 이런 사고가 난다는 것 자체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2023.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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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곽상도 '부국증권 작업' 막았나…검찰, 추가 의혹 수사
검찰은 당시 민간사업자 공모 기간에 호반건설이 하나은행을 "성남의뜰 컨소시엄에서 나와 산업은행 컨소시엄으로 오지 않으면 예금한 돈을 빼겠다"라고 압박해 하나은행이 성남의뜰 컨소시엄에서 이탈할 여지가 있었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판단했다. 법원은 "곽 전 의원이 대장동 사업에 관여한 사실이 없고, 김만배씨로부터 청탁을 받은 사실도 없으며, 성남의뜰 컨소시엄에서 하나은행이 이탈하려고 해서 컨소시엄이 와해 위기에 처한 적도 없다"라고 판단했다. 검찰은 곽 전 의원에 대한 재수사를 통해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호반건설뿐만 아니라 부국증권도 성남의뜰 컨소시엄에서 하나은행을 빼내려 했다는 정황을 포착했다.
2023.06.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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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성매매 당했다"…'흙당근' 먹다 맞아 죽은 4살의 비극 [사건추적]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지법에서 열린 아동학대ㆍ살해 사건 공판 증언 등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확인됐다. 재판에서 친모인 A씨 측은 오후 8시부터 이튿날 오전 4~5시까지 성매매를 하는 과정이 정신ㆍ육체적으로 양육에 큰 악영향을 끼쳤고, 성매매를 그만두겠다고 하자 B씨가 "가족에게 성매매 사실을 알리겠다"며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B씨 측은 카카오톡 메시지 공개 등을 통해 진료가 필요한 아이를 A씨가 제때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일부 병원 예약은 B씨가 직접 했다는 점 등을 강조했다.
2023.06.08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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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산불 연기, 美 뉴욕 이어 워싱턴DC도 덮쳐…'코드 레드' 발령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여파가 미국 뉴욕시에 이어 수도 워싱턴D.C.까지 덮치면서 당국이 대기질 비상 경보인 ‘코드 레드’를 발령했다. ‘코드 레드’는 미 환경보호청(EPA)의 대기질 지수(AQI)가 151~200 사이일 때 발령되는 경보로 노약자, 어린이, 임산부 등 취약계층 주민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을 뜻한다. 워싱턴 시장실은 "캐나다 산불로 인한 연기로 미국 북동부 지역의 대기질이 악화하고 있다"며 "문제가 금요일까지 지속되거나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2023.06.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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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례적 폭염에 화마 덮친 캐나다…뉴욕에 최악 스모그 피해, 왜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말 캐나다 동부 지역은 이상고온으로 인한 폭염으로 유난히 건조했다. 캐나다 동부 지역 산불로 인한 연기는 지난달 중순 미국 국경을 남하해 중서부 지역으로 날아가더니 이달 초부터 북동부 지역을 뒤덮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의 라이언 스타우퍼 대기오염 과학자는 "캐나다 중부 상공에는 고기압, 미 북동부 연안에는 저기압이 발달해 산불 연기가 캐나다에서 미 북동부로 유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6.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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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못 뜨는 뉴욕, 마스크도 다시 썼다…캐나다 산불 일파만파 [영상]
뉴욕의 하늘이 세기말을 다룬 영화의 한 장면처럼 누렇게 변해버린 건 지난달부터 캐나다 동부 퀘벡주(州)를 중심으로 발생한 산불이 수 백 곳으로 확산하는 과정에서 미국 동부까지 연기가 밀려온 탓이다. 지난달부터 캐나다 전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7일 기준 380만 헥타르(3만8000㎢)의 캐나다 국토가 소실됐다. 캐나다 산불 연기가 수 일째 뉴욕 등 미국 동부까지 퍼지자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이날 미국 인구의 3분의 1가량인 1억명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며 '대기질 경보'를 발령했다.
2023.06.08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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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MVP LG 박동원 "임찬규가 받았다면 좋았을텐데"
프로야구 LG 트윈스 포수 박동원(33)이 생애 첫 월간 MVP를 수상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박동원이 기자단 투표 29표 중 16표(55.2%), 팬 투표 43만1790표 중 17만8638표(41.4%)를 획득해 총점 48.27점으로 5월 월간 MVP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5월 맹타를 휘두른 박동원은 홈런 1위(14개), 타점 1위(42개)를 달리며 포수 홈런왕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06.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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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경사노위 불참' 후폭풍 커진다…최저임금위도 '살얼음판'
한국노총은 대화 복귀 조건으로 ‘노동계를 대화 파트너로 보는 진정성’을 내걸었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 교체도 (복귀 여부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며 "근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진심으로 노동을 존중하고, 노동계를 대화 파트너로 보겠다는 진정성이 우러나온다면 복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순 고려대 노동대학원장은 "한국노총이 ‘완전 탈퇴’를 선언하지 않은 것부터 최악이 아닌 차악의 선택을 한 것"이라며 "한국노총도 역사적 맥락상 무조건 정부와 ‘강대강’으로만 가기 어려운 만큼 ‘대화 파트너로 복귀할 수 있는 명분을 달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2023.06.0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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