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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3월 날씨, 벚꽃 시계 엉클어졌다…대구엔 만발, 서울은 언제?
하지만, 3월 중순 이후에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는 등 기록적인 고온 현상을 겪으면서 남부 지방의 벚꽃 개화 시기를 앞당겼다는 분석이다. 반기성 케이클라이밋 대표는 "이례적인 고온 현상이 며칠 동안 이어지면서 남부 지방의 벚꽃 개화가 빨라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후 3월 말인데도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면서 서울 등에는 벚꽃이 안 핀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 대표는 "보통 봄철 예상 기온을 평년과 비교해 벚꽃 개화 시기를 예측하지만, 한 달 사이에서도 기상 변동폭이 워낙 크다 보니 틀리는 경우가 많다"며 "기후변화로 인해 날씨의 변동성이 심해진다면 벚꽃 개화 예측은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했다.
2025.04.01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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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韓대행, 기어이 상법 거부할건가…자본시장이 좌절로 들끓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자본 시장이 불신과 좌절로 들끓는데도 기어이 (상법 개정안에) 거부권을 쓸 것이냐"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SNS에 "최근 어떤 회사의 3조 6000억원 유상증자 발표로 주가가 하루 만에 13% 하락해 개미 투자자들이 큰 손실을 봤다"며 "같은 날 모회사(한화)의 주가도 12% 넘게 하락했다. 이 대표는 "주가는 증여세에 영향을 미치니 낮아진 주가로 증여세를 절감하게 될 가능성이 크고 위 상장회사가 얼마 전 자녀 소유 회사에 지분 매매 대가로 지급한 돈이 증여세의 재원이 될 거라는 추측까지 나오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5.04.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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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파면" 시국선언 서울대 교수에…"관상이 좌파상" 학내 저격
이날 오후 서울대 교수·연구자들은 서울 관악구 서울대 행정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헌재)는 윤석열 대통령을 즉각 파면하라"는 요구 등이 담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 앞서 서울대 교수·연구자 525명은 지난해 11월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1차 시국선언을 했다. 시국선언에 동참해 달라는 이메일을 보낸 교수의 이름과 출신 대학 등을 언급한 글이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관상이 좌파상", "강의를 못 한다" 등의 비난 댓글이 10여개 달렸다.
2025.04.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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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尹 복귀시 5·18과 비교할 수 없는 혼란과 유혈사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1일 "일각에서 윤석열 대통령 복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며 "실제로 윤석열이 복귀하면 대한민국 국가 존속에 관한 문제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주 4·3 사건이나 광주 5·18 상황을 굳이 상기하지 않더라도 다시 윤석열이 복귀하는 것은 곧 제2의 계엄을 의미할 테고 국민은 저항할 것이고 충돌을 피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법재판소도 이런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헌법이 부여한 권한을 행사해야 한다"며 "(윤 대통령 파면에 대해) 신속한 결단을 내려주시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2025.04.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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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8적" "반역자"…尹파면 다급한 野, 헌재에 막말공세
민주당은 헌법재판관 8인을 직접 겨냥하며 파면 외의 결정을 내릴 경우 '을사8적', '죄인', '반역자'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번 주 안으로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내란수괴 윤석열을 복귀시킨다면, 헌법재판관 8인은 '을사8적'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헌법수호자 책무를 다할 것인가, 대한민국을 파국에 이르게 한 헌법과 국민의 반역자로 남을 것인가.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페이스북에 "헌재는 윤석열 파면 선고를 지연시키면서 스스로 존립 이유를 흔들고 있다"며 "좌고우면 말고 윤석열 파면 선고를 결단해 존재 이유를 즉각 입증하라"고 적었다.
2025.04.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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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최상목 수사 착수…마은혁 재판관 임명 보류 혐의
공수처 수사3부(부장 이대환)는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 수사관을 보내 마 후보자 임명 보류와 관련해 권한쟁의 심판 자료들을 확보했다. 국회는 지난해 12월 26일 조한창·정계선·마은혁 등 3명을 헌재 재판관 후보자로 선출했지만, 최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난해 12월 31일 후보자 3명 중 2명(정계선·조한창)만 임명했다. 최 부총리는 헌재 결정 후에도 마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았다.
2025.04.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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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 죽창 들고 인민재판…尹 탄핵 강요 멈춰라"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극단적 언사를 내지르며 헌재에게 자신이 원하는 결론을 당장 발표하라고 강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 이 대표가 ‘유혈사태’를 언급한 것에 대해 "대통령 파면 선고가 나지 않으면 불복투쟁에 나서라, 대대적인 소요사태를 일으키라고 사주하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민주당은 좌파 단체의 극렬투쟁을 조장하면서 헌재를 정치적으로 포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극단적 언사를 내지르며 헌재에게 자신이 원하는 결론을 당장 발표하라고 강요하고 있다"고 했다.
2025.04.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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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의원, 서울 강동구서 숨진 채 발견...현장서 유서 나와
경찰 등에 따르면 장 전 의원은 전날 오후 11시 40분쯤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장 전 의원이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측은 이날 오전 10시에 기자회견을 열고 고소 경위 등을 설명할 계획이었으나 장 전 의원의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2025.04.0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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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계란 이어 화장지 대란 오나…캐나다산 목재에 관세 부메랑
미국이 계란 대란에 이어 화장지 공급 대란을 겪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정부가 화장지와 페이퍼 타올을 생산하는 데 쓰이는 캐나다산 침엽수 목재에 관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화장지와 페이퍼 타올 등 일상적인 소비재의 가격 상승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처럼 ‘화장지 대란’이 올 수도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2025.04.0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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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에 매우 화나” 트럼프 경고에…러 “트럼프와 접촉 열려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에 합의하지 않으면 러시아산 석유에 2차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경고한 가운데 러시아 측이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와 접촉에 완전히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NBC와 인터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판한 푸틴 대통령에게 "매우 화가 났다"고 발언한 데 대해 "언급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 중 일부는 의역됐고 따옴표가 없었다"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0일 NBC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에게 "매우 화가 났다"며, 휴전 조건으로 우크라이나 과도정부 수립을 요구한 건 올바른 방향이 아니라고 말했다.
2025.04.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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