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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망나니 칼춤…文수사 중단하라" 전주지검 몰려간 野의원들
이들은 검찰이 최근 문 전 대통령에게 소환 조사를 통보한 것을 두고 "전 사위가 받은 월급이 뇌물이라는 괴상한 논리로 문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다"며 "전 정권 탄압이자 검찰권 남용"이라고 반발했다. 대책위는 ‘황제 조사’ 비판을 받은 김건희 여사 사건과 문 전 대통령 사건을 비교하며 "김건희 여사는 공범이 유죄 판결을 받았기 때문에 조사가 필요했던 반면 문 전 대통령은 뇌물을 받았다거나 부정한 행위를 한 부분이 확인된 게 없다"고 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특혜 채용 및 자녀 해외 이주 부정 지원 사건과 관련해 변호인 등과 다각도로 문 전 대통령 조사를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2025.04.0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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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펜 '선거 출마 금지'에 佛극우 흔들…트럼프 "4년전 미국 같다"
프랑스 극우 정당 국민연합(RN)의 유력 대권 주자인 마린 르펜 의원이 징역형을 선고받고 피선거권을 박탈당하면서 차기 대선 출마가 불투명해졌다. 차기 대선에서 르펜 의원이 대선 주자로 나서고, 바르델라 대표를 총리로 내세우려 했던 계획을 뒤집어 바르델라가 대통령 후보로, 르펜이 총리직에 도전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그는 "(르펜 의원이) 유력 후보지만 5년간 출마가 금지됐다"며 자신이 지난 2020년 대선에서 형사 기소됐던 상황을 언급하며 "매우 이 나라(미국) 같다"고 말했다.
2025.04.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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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상법 거부권 행사하며 "고심 거듭" …마은혁 임명은 침묵
한 대행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에서 상법 개정안과 관련해 "기업 경영 의사 결정 전반에서 이사가 민·형사상 책임과 관련한 불확실성에 직면하게 돼 적극적 경영 활동을 저해하고, 국가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거부 이유를 밝혔다. 한 대행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을 포함한 대다수 기업의 경영 환경 및 경쟁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대안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상장 기업에 한해 합병 등 자본거래 과정에서 이사회에 주주 이익 보호 노력 의무를 부여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을 대안으로 제시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13일 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은 전국 100만여 개 모든 법인을 대상으로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의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넓히고, 상장 회사의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했다.
2025.04.02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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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합참의장 후보 “北은 즉각적 안보도전…한미일 안보협력지지”
미군 최고직인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에 지명된 댄 케인 후보자는 1일(현지시간)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과 핵 프로그램은 즉각적인 안보 도전을 야기한다"고 말했다. 케인 후보자는 아울러 한미일 3국 안보 협력에 대해 "나는 3국 안보협력 프레임워크를 지지한다"고 했다. 이어 "인준되면 ‘프리덤 에지’(한미일 3국 다영역 훈련) 등 군사협력과 3국 미사일 데이터 경고 공유 메커니즘 등을 3국 안보협력의 청사진으로 활용하는 것을 계속 옹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2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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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상충' 논란에도…"親코인" 트럼프 두 아들, 채굴업체 출범
지난해 미국 대선 당시 친(親) 가상화폐 행보를 보였던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두 아들이 비트코인 채굴업체를 만든 것으로 파악되면서 '이해 상충' 논란이 거세게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의 장남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가 세운 인공지능(AI) 인프라 업체 '아메리칸데이터센터'(ADC)는 비트코인 채굴을 목적으로 한 자회사 '아메리칸 비트코인'을 출범시켰다. 부시 행정부 시절 백악관 법률 고문실에서 수석 윤리 변호사를 지낸 리처드 페인터는 WSJ에 "적어도 1기 행정부 때는 트럼프 일가에 골프장과 호텔이 전부였지만, 지금은 가상화폐에 뛰어들고 있다"며 "이해 상충은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2025.04.0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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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데뷔 28년 자축 "팬 실망시킬 줄 몰라…참 어리석었다"
병역 기피 논란으로 23년째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가수 스티브 유(한국명 유승준)가 데뷔 28주년을 자축했다. 입국을 위해 법적 소송을 이어온 스티브 유는 재작년 11월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여권·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에서 승소했다. 스티브 유 측은 "대법원 판단까지 나와 (LA 총영사관이) 비자를 발급해줘야 하는데도, 법무부 입국금지 결정이 유효하게 존재해 계속 발급이 거부되고 있으므로, 2002년 입국금지 결정의 부존재·무효를 확인해달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2025.04.0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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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장남 세운 출판 도매업체 유동성 위기 끝에 파산
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66)씨가 설립한 출판 도매업체 북플러스가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국 파산했다. 1일 출판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회생16부(원용일 부장판사)는 지난달 28일 북플러스에 파산 선고를 내렸다. 북플러스는 전두환 씨의 장남 전재국씨(66)가 1998년 설립한 출판사로, 교보문고, 웅진북센, 한국출판협동조합에 이어 국내 4위 규모의 도매업체였다.
2025.04.01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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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국방부 "북한군 5000여명 사상"… 돌격대의 총알받이 대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5000명을 넘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다. 1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영국 국방부는 지난달 28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공개한 첩보에서 러시아 쿠르스크주에 파병된 북한군 사상자가 올해 3월 기준 5000명을 넘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실제 지난 1월 우크라이나군 장교 페트로 하이다추크는 한 방송에서 "북한군이 돌격 작전 임무를 독점하고 러시아군 병사들은 북한군의 성공 이후 그 지역을 확보하는 일을 맡았다"고 증언했다.
2025.04.0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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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40곳 중 38곳 ‘전원 복귀’…온라인 강의 시작
정부가 의대생 복귀 시한으로 잡았던 31일 전국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가운데 38개 의대에서 학생들이 전원 1학기 등록을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계와 대학 등에 따르면 이날 기준 40개 의대 중 38곳의 의대생 사실상 전원이 1학기 등록 또는 복학 신청을 마쳤다. 두 대학을 제외하더라도 40개 의대 중 95%에 해당하는 38개 대학의 학생들이 모두 돌아온 만큼 정부가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3058명을 약속하면서 전제한 ‘이달 내 전원 복귀’ 기준을 충족할 가능성이 크다.
2025.04.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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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라인' 당일 의대생 등록 러시…일부 대학은 휴학계 다시 제출
정부가 제안한 의대생의 복귀 시한인 31일, 휴학으로 일관하던 학생들이 ‘등록 후 투쟁’으로 급선회하면서 집단 제적 위기는 일단 해소되는 분위기다. 지난 1년간 집단 휴학을 이끌어온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가 ‘등록 후 투쟁’을 이어가겠단 방침을 밝혔기 때문에 수업 복귀에 주저하는 학생들이 적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다. 이날 부산의 동아대 의대는 공지문을 통해 "본교 의대 학생들은 등록을 마친 상태여서 제적 대상이 되지는 않으나 현재 상당수 학생들이 수강 철회를 한 상태"라며 밝히면서 "31일까지 수강 신청을 하지 않으면 자동 유급 대상이 된다"고 안내했다.
2025.04.01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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