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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김재경, 지난 여름 비공개 결혼…남편은 비연예인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김재경이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재경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16일 "김재경 배우가 지난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식은 비공개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배우로서 좋은 연기와 작품으로 여러분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 김재경 배우에게 축하와 따뜻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4.12.1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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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25년간 근속한 장지탁 신임 단장 선임
프로농구 서울 SK가 장지탁 부단장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SK는 16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2024년 정기 인사를 내고 농구단 신임 단장으로 장지탁 부단장을 선임했다. 장 단장은 "오경식 전임 단장께서 이루신 많은 성과를 바탕으로 SK를 더 사랑받는 구단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2024.12.16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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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합류하는 18세 양민혁, "몸 상태 80~90%, 준비 끝"
그러면서 "형들과 친구들이 K리그에서 한 것을 그대로 토트넘에 가서도 보여주라고 응원해 줬다"고 전했다. 양민혁은 "EPL 시즌 중반에 합류하는 만큼 몸 관리에 신경을 썼다. 휴식을 취하면서 운동도 조금씩 했는데, 현재 몸 상태는 80~90%"라며 자신감을 표했다.
2024.12.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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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2도움' 손흥민, 실력으로 비판 잠재웠다...토트넘 역대 도움 1위
EPL 통산 67, 68호 도움을 올린 그는 토트넘 구단 역대 EPL 어시스트 1위로 올라섰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67호 어시스트를 기록하자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런 앤더튼과 토트넘 구단 통산 최다 어시스트 공동 1위라고 소개했다. 손흥민은 이어진 68호 어시스트와 함께 토트넘 역대 최다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024.12.1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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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김혜민 조, 리가 인터네셔널 믹스더블 휠체어컬링 우승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이 리가 인터내셔널 믹스더블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정준호와 김혜민(이상 서울시청)으로 구성된 믹스더블 국가대표팀(세계랭킹 1위)은 5일(한국시간)부터 9일까지 라트비아 리가케를링가 홀에서 열린 리가 인터내셔널 믹스더블에서 우승했다. 안재성 감독은 "내년 3월에 있을 세계선수권 이전에 선수들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해준 덕분에 이런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2024.12.1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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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내야수 류지혁, 4년 최대 26억원에 원소속팀 삼성 잔류
프리에이전트(FA) 내야수 류지혁(30)이 원소속팀 삼성 라이온즈와 총액 26억원에 계약했다. 삼성은 류지혁과 4년 최대 총액 26억원(계약금 3억원·연봉 17억원·인센티브 6억원)에 계약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류지혁은 "삼성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게 돼서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12.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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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신태용에 판정승…베트남, 인도네시아 꺾고 2연승 질주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16위 베트남은 15일 베트남의 비엣찌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이하 미쓰비시컵) B조 3차전에서 신태용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인도네시아(125위)에 1-0으로 이겼다. 반면 미얀마와의 첫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인도네시아는 12일 라오스전 3-3 무승부에 이어 베트남에 패하며 승점 4점에 발이 묶여 2위로 밀려났다. FIFA 랭킹 100위권 밖의 국가들이 모여 경기를 치르지만, 워낙 열기와 관심이 뜨거워 ‘동남아 월드컵’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2024.12.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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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다 민주주의"…'서울의 봄' 김의성, 尹탄핵 가결에 올린 사진
김의성은 지난 15일, 김의성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맛있다 민주주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유했다. 이는 김의성이 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의 두 번째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것에 대해 기쁜 감정을 표출한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김의성은 지난 2016년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안이 국회에서 가결됐을 때에도 기쁜 감정을 드러낸 바 있다.
2024.12.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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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재적 발전론' 비판한 박정희 연구자 카터 에커트 교수 별세
한국 역사학계의 '내재적 발전론'을 비판하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연구했던 미국 내 대표적인 한국학자 카터 에커트 하버드대 한국사 명예교수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고 하버드대 한국학연구소가 전했다. 그는 일제 강점기 기업인이었던 경성방직 김성수의 사례를 연구해 1991년에 쓴 『제국의 후예』에서 ‘한국 자본주의의 기원이 일제의 식민통치에 있다’는 주장을 펴 민족주의 성향이 강한 주류 한국사학계의 반발을 샀다. 당시 국내 사학계에선 '조선 후기에 이미 자본주의의 싹이 자랐고 일제 침략이 없었다면 한국 스스로 근대화를 달성했을 것'이라는 '내재적 발전론'이 주류였다.
2024.12.1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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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희-백하나, 배드민턴 여자복식 ‘왕중왕전’ 금메달
여자복식 세계랭킹 2위 이소희-백하나 조는 15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 마쓰야마 나미-시마다 치하루(일본) 조를 맞아 2-0(21-19 21-14) 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앞서 한국 배드민턴 간판 안세영(삼성생명)이 여자단식 4강에서 탈락해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이소희-백하나 조가 여자복식을 제패하며 한국 배드민턴의 자존심을 세웠다. 지난해 이 대회를 아쉬운 준우승으로 마무리 한 이소희-백하나 조는 한 시즌 만에 정상에 오르며 생애 첫 월드 투어 파이널 우승을 신고했다.
2024.12.1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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