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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생 샛별 이효송,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신인왕 쾌거
2008년 11월 11일생으로 지난달 만 16세가 된 이효송은 1968년 출범한 JLPGA 투어에서 역대 최연소 신인왕이라는 새로운 역사도 썼다. 이름도 잘 알려지지 않은 고교생 선수가 J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을 쓰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효송은 지난해 국내 최고 권위의 강민구배 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했고, 올해 3월 뉴질랜드에서 열린 퀸 시리키트컵 아시아 태평양 여자 아마추어 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오수민 등과 함께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2024.12.1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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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분만에 1골 2도움' 손흥민, EPL 16라운드 베스트11 선정
사우샘프턴전에서 1골 2도움을 몰아친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손흥민은 지난 16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EPL 1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전만 뛰면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토트넘의 5-0 대승을 이끌었다. 16라운드 베스트 11을 뽑은 시어러는 손흥민에 대해 "1골과 2도움을 따냈다.
2024.12.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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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봄' 감독 일침 "정신 나간 대통령, 어처구니 없는 쿠데타"
이어 "영화를 준비하고 개봉하려고 할 때까지만 해도 이 영화를 관객들이 많이 봐줄까 하는 불안감과 걱정이 너무 많았다"며 "팬데믹 때 예산이 꽤 들어간 영화라 손익분기점을 넘길까 걱정이 많았다"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김 감독은 "얼마 전에 개봉 후 1년이 지나고 나서 12월 3일에 정신 나간 대통령이 갑자기 어처구니없는 친위 쿠데타를 벌이고 그날 시민들이 뛰쳐나가 국회로 달려가고 탄핵이 부결되고 탄핵(소추안)을 찬성(가결)시키려고 여의도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젊은 사람들이 뛰쳐나와서 탄핵을 찬성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왜 요즘 관객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왜 우리 영화를 많이 봐줬는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또 "특히 요즘 젊은 사람들이 정의감에 대한 올바른 신념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영화 감독으로서 어떻게 보면 위대한 감독들을 맞이해서 이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달해야 하나, 이전과 다른 어떤 방식으로 말을 걸고 어떤 이야기를 전달해야 할지에 대해 걱정이 앞섰다
2024.12.18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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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작심발언' 안세영 "이기든 지든 말했을 것…후회 안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직후 대표팀의 부상 관리와 운영 방식 등에 대해 작심 발언을 했던 안세영이 "이기든 지든 (비판을)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영은 "지금은 재밌게, 한 경기 한 경기 정말 좋은 플레이를 하면서 그냥 즐기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는 것 같다"며 "배드민턴의 레전드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세영은 지난 9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 선수상 2연패를 달성했다.
2024.12.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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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나인우, 공익 3년 기다리다 군면제…"최근 통보 받았다"
17일 소속사 하나다컴퍼니 측은 "나인우가 사회복무요원 소집을 기다리던 중 최근 군 면제 처분 통보를 받은 게 맞다"라고 밝혔다.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유에 대해서는 "확인이 필요하다"며 말을 아꼈다. 군대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으면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게 되는데, 대기 중 3년이 지나면 군 면제가 된다.
2024.12.1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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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키리치 앞세운 정관장이 막았다… 흥국생명 여자배구 최다연승 도전 실패
정관장은 17일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1(25-22, 25-23, 15-25, 25-22)으로 흥국생명을 이겼다. 공격과 블로킹으로 연속 득점을 올리며 11-15에서 14-15까지 따라붙었다. 부키리치의 공격과 리시브 범실이 연달아 나왔고, 김연경이 블로킹 2개와 공격 2개로 연속 득점을 올린 흥국생명은 마침내 뒤집기에 성공했다.
2024.12.1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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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훈아 "용산은 어느 쪽이고"…대구 콘서트서 계엄사태 언급
16일 스포츠월드에 따르면 나훈아는 지난 7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린 ‘2024 고마웠습니다-라스트 콘서트’에서 비상계엄 사태를 언급했다. 용산은 어느 쪽이고, 여당 야당 대표 집은 어디고. 나훈아는 지난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은퇴 콘서트를 진행 중이다.
2024.12.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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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 망치’ 든 안상수 “체육회장 선거 야권 단일화, 반드시 성사”
안 전 시장은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육계가 ‘동네북’으로 전락한 상황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낀다"면서 "체육인과 행정가, 정치인으로 체육계에 오래 관심을 가져온 사람으로서 이런 상황을 시정하는데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차기 체육회장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안 전 시장은 "강 교수, 유 전 회장, 박 전 회장과 개별적으로 만나 생각과 공약, 계획을 들어봤다"면서 "당선할 수 있는 후보 쪽으로 단일화가 되어야 하고, 공약과 실현 가능성 등도 전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전 시장은 출마 기자회견 이후 강 교수, 유 전 회장, 박 전 회장 등과 서울 시내 모처에 모여 단일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2024.12.1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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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이 더 기대되는 '국유박' 박성한
국가대표로 발돋움한 SSG 랜더스 유격수 박성한(26) 이야기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3할대 타율(0.301)과 두자릿수 홈런(10개)을 동시에 달성했기 때문이다. SSG 팬들은 '국유박(국가대표 유격수 박성한)'이란 별명까지 만들었다.
2024.12.17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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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만화 ‘달려라 하니’ 40년 만에 극장판 나온다
만화 ‘달려라 하니’가 만화로 나온 지 40년 만에 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달려라 하니’의 탄생 40주년을 맞아 제작된 이 영화는 새로운 극장판 오리지널 스토리로 고등학생이 된 하니와 나애리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달려라 달려라 달려라 하니 / 이 세상 끝까지 / 달려라 하니’라는 후렴구의 주제가도 유행했다.
2024.12.17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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