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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m 드리블 골' 손흥민, BBC 베스트11 선정 BBC 해설자 가스 크룩은 9일(한국시각) 손흥민을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베스트11의 왼쪽 미드필더로 뽑혔다. 가스 크룩은 손흥민의 골을 웨아와 비교했다. 크룩은 "그라운드 끝에서부터 끝까지 달리며 수비수 한 무더기를 떨쳐낸 뒤 골을 넣는, 이런 장면을 보여준 건 라이베리아 대통령이 마지막이었다"면서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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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담당 회사원이 퇴사 후 고깃집 차리면 망하는 이유 그 선배는 대기업 인사부서에서 수십 년을 근무하고 임원으로 퇴임 후 고깃집을 차렸다. 몇 시간을 매장에 머물면서 지켜보니 매장에 손님이 있든 없든 선배가 계속해서 종업원들을 지적하고 야단을 치고 있었다. 본인이 오너지만 경영능력이 출중한 대기업 대표 출신을 회장으로 앉혀 본사의 가장 큰 방을 회장에게 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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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목 치라” 강금실 판박이? 檢수장 축하전화 받은 추미애 강 전 장관 부임 당시 중앙수사부(중수부) 폐지와 고위공직자비리조사처(공비처) 설치 등을 필두로 한 검찰개혁이 이슈였다. 강 전 장관은 여성 1호 법무부 장관은 물론 첫 여성 형사단독판사, 첫 여성 민변 부회장을 지냈다. 추 후보자는 2003년 강 전 장관이 기용될 당시에도 법무부 장관 후보로 거론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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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 "靑 선거개입 실체 드러나…송병기, 압수수색 미리 알았나 의심" 감찰농단 진상조사 특별위원장인 곽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청와대와 정부의 선거개입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특정 후보 당선을 위해 협조한 장 전 행정관을 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장 전 행정관은 지난해 1월 송철호 울산시장과 송병기 울산 경제부시장을 만나 공공병원 건립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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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글러브 '최다 득표' 김하성 "내년 메이저리그 도전" 2019년 KBO리그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은 김하성(24·키움 히어로즈)이 내년 시즌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하성은 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엄에서 열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을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지난달 프리미어12 대회를 마치고 구단과 해외 진출에 대해 얘기했다. 오늘 해외 진출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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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 "김건모, 유흥주점서 접대부 성폭행" 강간혐의로 고소 김건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A씨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넥스트로의 강 변호사는 이날 오전 김건모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앞서 강 변호사와 김세희 전 MBC 기자는 지난 6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성폭행 피해자라 주장하는 여성 A씨로부터 직접 파악한 사실"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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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철 병’ 췌장암 간편 진단키트 3~4년내 만든다 때문에 CFB와 CA 19-9의 두 가지 표지자를 동시에 활용하면 그만큼 초기 췌장암 환자를 쉽게 진단해 낼 수 있다. 배수미 JW바이오사이언스 진단시약R&D팀장은 "CA 19-9를 통한 췌장암 진단은 말기 환자에만 높은 정확성을 나타낸다는 한계가 있지만, 이를 대체할 만한 기술이 마땅치 않아 현재까지도 널리 쓰이고 있는 형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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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콘서트서 성폭행 의혹 언급 "심려 끼쳐 죄송" 강용석 변호사 등이 지난 6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방송에서 의혹을 제기한 이후 공식석상에서 첫 언급이다. 강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는 지난 6일 "성폭행 피해자라 주장하는 여성 A씨로부터 직접 파악한 사실"이라며 과거 김건모가 서울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성폭행을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김건모 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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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우린 잃을게 없는 사람들"···트럼프 향해 대놓고 도발 협박 북한이 9일 자신들은 "잃을게 없는 사람들"이라며 미국을 향해 도발 압박 강도를 한층 높였다. 김영철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당 부위원장 겸)은 이날 담화에서 "미국이 더이상 우리에게서 무엇을 빼앗는다고 해도 굽힘없는 우리의 자존과 우리의 힘, 미국에 대한 우리의 분노만은 뺏지 못할것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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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축하금 수수 의혹'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 구속 지역사업가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는 이제학 전 양천구청장이 구속됐다. 이 전 구청장은 2014년 6월 부인 김수영 양천구청장의 당선축하금 명목으로 지역사업가인 A씨로부터 3000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는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각각 알선수재 혐의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이 전 구청장과 김 구청장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