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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 마음" 뒤숭숭한 與…반탄 단톡방엔 "헌재 집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이틀 앞둔 국민의힘의 분위기는 뒤숭숭했다. 2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국민의힘 비공개 의원총회에선 선고 기일인 ‘4월 4일’에 대한 어떤 언급도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날 의총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앞둔 당 분위기를 그대로 드러냈다.
2025.04.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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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도 4일째 조용…"자칫 치명타" 與잠룡들 숨죽였다
영남 산불 현장 진압 지원을 위해 경북 안동을 방문한 지난달 28일 이후 서울시정을 제외한 외부 일정을 잡지 않았다.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일정이 잡힌 이후부턴 연일 "정치권이 해야 할 일은 그 결과에 모두가 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일"이라며 혼란 없는 국정 수습을 당부하고 있다. 찬탄파 주자들의 몸조심 배경으론 윤 대통령 탄핵 선고 이후 강성 지지층의 반발 정도를 가늠하기 어렵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2025.04.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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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원들 '나는 솔로'… KB·우리·하나은행 미혼직원 소개팅
참가자들은 오전 11시에 모여 오후 9시까지 하루 동안 점심, 팀별 데이트, 단체 레크리에이션, 저녁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한다. 방송 프로그램 '나는 SOLO'처럼 첫인상 투표를 통해 점심을 함께할 팀을 정하고, 이어 팀별 데이트 등 교류 활동이 이어진다. 은행권 관계자는 "직원들과의 교류를 통한 자연스러운 만남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25.04.03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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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전략 무인기 최대 16대 실험 부대 신설한 듯"
북한이 대형 정찰 무인기 등 각종 전략 무인기를 개발·실험할 부대 또는 조직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는 미국 싱크탱크의 분석이 나왔다. 보고서는 "방현 공군기지는 북한 대형 무인기의 본고장"이라며 "북한이 샛별-4형, 샛별-9형 및 이와 유사한 등급의 대형 정찰 무인기들에 대한 소규모 실험과 시험 비행을 위해 8~16대 운용 규모의 부대(unit)를 창설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북한은 2021년까지만 해도 대형 무인기 개발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최근 북·러 관계 진전을 고려할 때 전략 무인기 개발에 러시아와 협력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2025.04.0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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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미·일 군수협력에 반발…"강력한 억제력 비축할 것"
북한 국방성은 2일 노동신문을 통해 공개한 '장비총국 부총국장 담화'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미국 주도의 군사동맹 체제의 핵심축이라고 일컫는 미·일 동맹관계가 새로운 모습으로 주변 나라들과 지역사회에 불안정한 신호를 연일 발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국방성은 "160km 이상의 사거리를 가진 AIM-120은 철저히 공격형, 침략형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미·일 군사동맹의 또 하나의 새로운 '공동편제무기'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며 "결코 영공 방위, 제공권 장악에 목적을 둔 전투기용 무기 생산이라는 의미로만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반발했다.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기본적으로 미·일 군수협력 강화의 부당성을 부각해 러·북 군사밀착이나 핵무력강화 노선의 정당성을 강조하는 모습"이라며 "공군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북한이 미·일, 한·미·일의 연합 공중훈련을 상당한 위협으로 인식하는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03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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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ㆍ환자 대화 자동 의무기록…서울아산, 국내 최초 AI 음성인식 시스템 구축
서울아산병원은 응급실, 병동, 진료실 등 모든 의료 환경에서 의료진과 환자 간 대화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요약해 의무기록 작성까지 자동으로 시행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은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의료진, 환자의 음성 데이터를 활용해 실시간 텍스트 변환, 주요 증상 기록, 질병 분류, 대화 요약이 가능하다. 병원 측은 "의료진은 진료 음성인식 시스템을 활용해 의무기록 작성 대신 환자의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고, 치료 계획의 근거가 되는 환자의 증상 정보를 빠짐없이 기록으로 남길 수 있다"라며 "특히, 심폐소생술 등이 필요한 응급상황에서 긴박한 의료진의 대화를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해 의무기록으로 자동 저장하고 추후 활용할 수 있어 환자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2025.04.03 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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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에 30억 빌려 47억 아파트 매수, 정부·서울시 고강도 조사
정부는 A씨가 아버지로부터 편법 증여를 받았을 소지가 있다고 보고 소명자료를 요구했다. 정부는 A씨 사례를 포함해 이미 20여 건 위법 의심 정황을 이미 확인했다. 또 아파트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우리 단지는 얼마 이상에만 내놓자"는 집값 담합 유도, "인근 단지에서 신고가가 나왔다"는 허위 사실 유포 등 담합 정황이 포착된 아파트 단지에 대해 지자체에 추가 조사를 요청했다.
2025.04.03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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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산업기지 중부로 옮겨지나? 자동차 산업 지형이 흔들린다
안후이, 중국 자동차 생산량 1위 등극 1~2월 안후이성의 자동차 생산량은 44만 4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후발주자 후난·허난 BYD를 유치해 급성장 같은 중부 지역의 후난 역시 올해 1~2월 자동차 생산량이 22만 78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235.49% 급증하며 전국 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중국 자동차 산업 지형 바뀌나?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2025년 중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총 445만 4000대에 달해 13.9% 증가했다.
2025.04.0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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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 흐름 원활하면 ‘파란색’…주목받는 산불 피해 소나무 생존 판단 기술
산불 피해목을 살리기 위한 연구를 하고있는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연구과 정유경 박사가 2일 ‘전기저항단층 촬영’ 진단 기법을 설명하며 한 말이다. 강원 강릉과 정선 산불,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지역에 1곳씩 실험지역을 지정한 뒤 산불 피해목 고사 여부를 지켜보고 있다. 이 진단 기법은 2022년에 개정된 ‘산불피해지 복구 매뉴얼’에도 포함돼 산불 피해목 존치 여부를 판단하는 작업이 객관적이면서도 수월해졌다고 한다.
2025.04.0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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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프로그래머 AI에 대체됐다"...AI 일자리 공습 시작되나
미국의 유력 언론 포츈지와 워싱턴포스트가 "미국의 컴퓨터 개발자 고용이 미국고용통계국(BLS) 조사에서 2023년 부터 2025년까지 2년간 27.5% 사라져 198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면서 이렇게 보도했다. 그간 인공지능(AI)의 일자리 공습을 예측한 보고서와 우려에 관한 설문조사 등은 많았는데, 미국의 공식 일자리 통계에서 AI 발(發)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것이다. 고용통계 전문가 김유빈 한국노동연구원 박사는 "국내 IT 인력 통계는 9개월 시차를 두고 발표되기 때문에 아직 수치로 확인할 수 없다"면서 "다만, 현장 특히 금융권 등에서 AI를 도입해 일자리가 사라지는 사례는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
2025.04.02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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