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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에 디자이너의 미래를 묻다 [트랜D]
과연 AI는 인간의 창의성을 대체할 수 있을까요? 디자이너들의 미래는 과연 어떻게 변화할까요? 디자인 영역에서 AI가 본격적으로 활용되기 전에도 컴퓨터 그래픽 알고리즘이 사용됐습니다. AI가 빠른 시안 생성과 대량의 반복 작업을 담당하고, 인간 디자이너가 전략적 기획과 감수성, 문제 해결 능력으로 창의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방식입니다. 펜과 종이를 쓰는 디자이너가 컴퓨터 그래픽 도구로 넘어왔듯, 이제는 AI라는 또 다른 도구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합니다.
2025.02.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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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방어'에 1월 외환보유액 뚝…4년7개월만에 최저
한은 관계자는 "분기 말 효과 소멸로 인한 금융회사의 외화예수금 감소, 국민연금과의 외환 스와프 확대,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등에 따라 외환보유액이 줄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외환당국인 기획재정부ㆍ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국민연금공단과의 외환 스와프 거래 한도를 기존 500억 달러에서 650억 달러로 늘렸다. 외환 스와프는 외환당국이 보유한 달러를 국민연금에 주고, 국민연금이 상응하는 원화를 외환당국에 준 다음 만기일이 오면 그때 환율로 돌려받는 계약이다.
2025.02.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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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돌풍에 최대 실적…삼양식품, 지난해 영업익 3000억원 돌파
삼양식품이 지난해 영업이익 3000억원 넘기며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5일 삼양식품은 지난해 매출 1조7300억원, 영업이익 3442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삼양식품의 수출 비중은 지난 2023년 68%에서 지난해 3분기 기준 77%로 1년 만에 10%가량 늘었다.
2025.02.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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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넘는데 "한달치 예약 끝"…비싸니 더 끌리는 '금딸기' 뷔페
박씨는 "아내가 소셜미디어(SNS)에 사진 올리는 것을 좋아하는데 딸기 뷔페의 플레이팅과 장식이 예쁘다며 잔뜩 기대하고 있다"며 "예약 성공 연락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고급 호텔부터 중저가 뷔페까지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까지 선보이며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이전까지지 딸기를 활용한 디저트에 집중했던 호텔 뷔페는 딸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도 선보이고 있다.
2025.02.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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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2월부터 챗GPT 쓰는 기재부...정부 최초, 다른 부처로 확산할까
기획재정부가 정부 부처 최초로 업무에 유료 인공지능(AI) 모델을 전격 활용한다. AI 허브에 들어가면 미국 오픈AI가 개발한 생성 AI 모델인 ‘챗GPT’와 구글 대항마로 꼽히는 ‘퍼플렉시티’를 쓸 수 있는 창으로 연결된다. 기재부의 업무용 생성 AI 도입은 정부 부처 중 최초다.
2025.02.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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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 말할 때 아기 울음소리 울렸다…부영, 올해도 애 낳으면 1억
아이 1명당 1억원이라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을 지급해 화제를 모은 부영그룹이 올해도 출산한 직원들에게 총 28억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5일 부영그룹은 '2025년 시무식'을 열고 지난해 본인 혹은 배우자가 출산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원씩 총 28억원을 출산 장려금으로 지급했다. 이 회장은 '출산율 1.5명 달성까지 출산장려금 지급하겠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느냐'는 중앙일보 기자의 질문에 "출산율이 종전 수준으로 따라갈 수 있겠다, 국가가 이만하면 됐다 할 때까지 꼭 따라가겠다"고 답했다.
2025.02.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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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등장, ‘칩 설계’ 혁신까지 이어지나 ...'AI발' 저전력 ㆍ고효율 경쟁
최근 성사된 ‘한·미·일 AI 협력’에 저전력 반도체 설계업체 Arm이 합류한 것도, ‘저전력·저비용·고효율’ AI 칩에 대한 시장 기대감을 반영한다. 딥시크는 "현재 프로세서는 데이터의 잦은 이동으로 연산 효율성이 떨어진다"면서 "속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HBM 근처에 연산 로직을 배치하는 근접 메모리 컴퓨팅(near-memory computing) 등을 제안한다"고 적었다. 박재근 한양대 융합전자공학부 석학교수는 "근접 메모리 컴퓨팅(PNM)과 프로세싱 인 메모리(PIM)는 차세대 메모리 기술로 이미 주목받고 있다"며 "칩셋 내 데이터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거나 아예 여러 반도체의 기능을 하나의 칩으로 통합해 연산 효율성을 높이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2025.02.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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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 보험사 인수에 ‘태클’ 예고한 이복현…금융위는 ‘당혹’
금융감독원은 보험사 인수·합병(M&A) 심사에 앞서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새로 매기겠다고 밝혔다. 5일 금융위 관계자는 금감원이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등급 하향 조정 가능성을 밝힌 것에 대해 "어떤 내용도 사전에 공유 받지 못했다"면서 "관련 내용을 우리도 파악 중인데, 아직 등급이 나온 것이 아니라서 일단 지켜보자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등급이 2등급보다 아래로 떨어져도 금융위가 다른 제반 여건을 고려해 보험사 인수를 승인할 수는 있다.
2025.02.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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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 1위' 美 성큼 따라붙는 中...10년 새 투자 규모 11배↑
5일 대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세계 R&D투자 상위 2000대 기업 분석 결과'에 따르면 미국이 기업 수와 투자액 모두 1위를 유지했다. 투자액은 같은 기간 1910억 유로에서 5319억 유로로 2.8배 규모로 늘었다. 중국은 2000대 기업에 포함된 R&D 투자 상위 기업 수가 10년 새 119개에서 524개로 늘었다.
2025.02.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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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카카오도 "딥시크 사용 금지"…기업 보안 우려 확산
공지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사내망에서 딥시크를 업무용으로 활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딥시크의 보안 안정성이 확인될 때까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직원 개인 PC를 이용해서도 딥시크 사용을 자제하는 편이 좋다고 권고했다. 원전 기술을 다루는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1일 사내 업무망에 '중국 AI 서비스 딥시크 사용 금지'라는 제목의 공문을 게시했다. 한수원은 공문에서 "회사 자료 및 개인 정보 유출 방지를 위한 회사 보안 정책에 따라 업무 목적으로 생성형 AI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한다"며 "사적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 아니라 업무 환경에서의 사용을 금지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2025.02.06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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