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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에 희비 갈린 '마용성'…마포∙성동 풍선효과 현실화?
정부와 서울시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 전체를 오는 24일부터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지정하면서다. 용산구 전체가 토허제에 묶이면서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희비는 엇갈렸다. 올해 들어서도 토허제 확대 지정 이전 용산구 집값은 강남 3구에 이어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었다.
2025.03.2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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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나선 4대 금융, 구호성금 10억원씩 전달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4대 금융그룹(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팔을 걷었다. 23일 4대 금융그룹은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자나 순직 소방관 및 공무원을 돕기 위해 각각 10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기로 했다. KB금융은 ‘재난 재해 상시 대응 체계’를 활용해 긴급 구호 키트(모포·위생용품·의약품)와 급식차를 전달하기로 했다.
2025.03.23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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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잠삼대청' 토허제, 집값 상승세는 꺾지 못했다
23일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에 따르면 서울 잠실·삼성·대치·청담동(잠·삼·대·청)에 토허제가 처음 적용된 2020년 6월을 기준으로 직전 2년과 직후 2년의 거래량을 비교한 결과, 거래량은 60~80% 줄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대치동 아파트값은 토허제 시행 이후 2년간 23.8% 올라, 시행 전 2년간 상승률(22.7%)보다 높았다. 이들 지역의 최근 3년간 상승률을 보면 잠실은 2020년 6월 3.3㎡당 5758만원에서 지난달 7898만원으로 37.2% 상승했고, 대치동(35.9%), 청담동(35.3%), 삼성동(32.4%)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2025.03.23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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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지난해 中에 들인 장비 1년 전의 10배, 왜 늘었나 보니
지난해 SK하이닉스의 중국 반도체 공장 장비 투자 규모가 전년의 10배 규모로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SK하이닉스 중국 공장에서 한국으로 들여온 장비는 총 2942억3200만 원 규모로 앞선 4년의 총 합계보다도 많았다. 한국 공장의 장비를 중국으로 보내고, 중국 내 노후화된 장비를 한국으로 보내는 등 미국의 제재 범위 내에서 중국 공장 생산설비 효율화를 추진해온 것으로 풀이된다.
2025.03.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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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엔 없는 에∙루∙샤 팔아요"…이커머스, 초럭셔리 세일즈 왜
글로벌 명품 시장이 쪼그라들며 관련 플랫폼이 잇따라 폐업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 업계가 이틈을 파고 들고 있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뿐 아니라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하이엔드 브랜드를 들여오며 럭셔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이커머스 업계 관계자는 "오프라인 명품 수요를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는 기존 명품 플랫폼과 이미 고정 고객층을 확보한 채 명품으로 상품군을 확대하는 이커머스는 고객군이 차이가 난다"며 "유행에 민감한 MZ세대를 겨냥해 국내에서는 출시되지 않는 해외 전용 제품을 선보이는 등 초럭셔리 하이엔드 브랜드 통해 영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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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내려가는 韓 경제전망…IMF도 1%대 제시 가능성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정책도 한국 경제 성장률을 추가로 끌어내릴 요인이다. 암로는 올해 한국 경제 전망과 관련해 "통화정책의 완화와 설비투자 회복으로 내수는 회복할 것"이라면서도 "수출은 반도체 사이클 하강과 미국의 추가 관세 인상 영향으로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추가경정예산(추경) 등 재정정책이 정치적 문제에 걸려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통화정책을 검토해야 한다"며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하면 경기를 부양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원화 가치를 낮춰서(환율은 상승)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 효과를 상쇄하고 수출을 지원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3.23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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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오늘 밤 60분간 불 끈다…무슨일
롯데물산은 WWF(세계자연기금)의 글로벌 소등 캠페인 '2025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롯데월드타워의 불을 끈다고 밝혔다. 어스아워는 기후 변화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가 7년째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은 단순히 1시간의 소등을 넘어 지속 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에 의미가 있다"며 "전 세계가 함께 하는 탄소중립을 위한 한 걸음에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2025.03.2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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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땀 한땀, 뜨개로 연매출 130억…MZ 홀린 '니팅힙' [비크닉]
영화를 보며 같은 취미를 공유한다는 색다른 경험과 가벼운 소속감이 뜨개인(뜨개질을 즐기는 인구)의 마음을 사로잡은 겁니다. 8년 전, 그는 바늘이야기의 창업자인 어머니 송영예 대표로부터 SNS 운영을 맡아보라는 미션을 받고 입사를 했습니다. 이후 유튜브 콘텐츠·SNS 운영·도안 디자인·매장 운영 등 사업 전반에 부각을 나타내며 13억원이었던 바늘이야기 연 매출을 130억원으로 끌어올리는데 큰 역할을 했죠.
2025.03.22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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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핵심 참모진, 사의 표명…"토허제 혼란 책임지겠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핵심 참모진이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 해제 결정 번복 논란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박형수 정책특보와 이종현 민생소통특보는 이날 오 시장에게 토허제 관련 논란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한국은행 출신 경제학자인 박 특보는 통계청장,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을 지냈으며, 2022년 3월부터 서울연구원장을 맡아 오 시장의 정책적 판단을 보좌해오다 2023년 12월 정책특보로 임명됐다.
2025.03.22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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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보잉 등과 48조원 구매계약 ‘초읽기’, 한미 정부 협력 강화
대한항공이 2033년까지 미국 보잉사의 항공기, GE에어로스페이스의 엔진 등을 327억 달러(약 47조9700억원)어치 사들이는 계약을 곧 한다. 최종 계약에 앞서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켈리 오트버그 보잉 최고경영자(CEO), 러셀 스톡스 GE에어로스페이스 CEO 등이 협력 강화 서명식을 가졌다. 이번 서명식은 최종 계약을 앞두고 양국 기업과 정부 간 협력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개최됐다.
2025.03.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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