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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자 논란' 대비했나…정우성, 지난해부터 광고 계약 0건
배우 정우성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광고 계약을 한 건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그가 혼외자 논란을 대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정우성은 지난 2022년 NHN 한게임 광고모델을 끝으로 광고 계약을 하지 않고 있다. 이후 최근 정우성의 혼외자 논란이 터지며 일각에서는 그가 이 사실이 알려질 것을 미리 대비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2024.11.2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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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파고로 저소득층 식비 부담↑…日도 엥겔지수 상승
소득하위 40%(2분위)도 식비 비중이 31.8%로 전년(30.8%)보다 상승하면서 2분기 기준 가장 높았다. 반면 중산층 이상인 3~5분위의 식비 지출 비중은 1년 전보다 오히려 감소했다. 3분위(소득 상위 41~60%)는 30.6→29.7%, 4분위(소득 상위 21~40%)는 29→28.5%, 5분위(소득 상위 20%)는 27→26.6%로 하락했다.
2024.11.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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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重도 한화오션 고소취하…그래도 “KDDX는 같이 못 한다”
HD현대중공업이 한국형 차기 구축함(KDDX) 입찰 경쟁사인 한화오션 관계자들에 제기한 명예훼손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 25일 HD현대중공업은 한화오션 관계자 명예훼손 고소 사건과 관련해 이날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고소 취하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HD현대중공업 측은 "국내 조선산업 발전과 K방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고소 취하를 결정했다"며 "우리 조선업이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만큼 이 결정이 우리 조선업계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어 K방산의 수출 확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2024.11.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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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권 '손피거래' 양도세 폭탄…기존의 3배까지 늘어날 수도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매수자가 해당 매매거래에서 발생하는 양도소득세를 전액 부담하기로 약정한 경우, 매수자가 부담하는 양도소득세는 전부 양도가액에 합산해야 한다는 해석을 내놨다. 기존에는 손피거래 매수자가 부담하는 양도세에 대해 최초 1회만 양도가액에 합산해 계산하도록 했다. 바뀐 세법 해석에선 매수자가 부담하는 양도소득세 전부를 양도가액에 합산하도록 했다.
2024.11.2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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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오피스텔도 바닥난방 가능…"젊은층 수요 반영"
앞으로 전용면적 120㎡를 초과하는 오피스텔도 바닥 난방 설치가 가능해진다. 그동안 정부가 오피스텔 바닥 난방 가능 면적을 제한해 왔는데 이 같은 규제를 폐지하기로 하면서다. 정부는 2006년 전용면적 60㎡까지 바닥 난방을 허용했고 2009년엔 85㎡ 이하까지, 2021년에는 120㎡ 이하까지 난방을 할 수 있게 했다.
2024.11.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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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이재현 회장 "미래 성장성 중요…글로벌 도약의 마지막 기회"
CJ그룹 이재현 회장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함으로 임해달라"고 계열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당부했다. 회의에는 김홍기 CJ주식회사 경영대표, 허민회 CJ주식회사 경영지원대표, 강신호 CJ제일제당 대표, 신영수 CJ대한통운 대표, 이선정 CJ올리브영 대표, 윤상현 CJ ENM 대표 등 계열사 CEO들과 지주사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이어 "K푸드, K콘텐트, K팝 등 글로벌 문화 트렌드가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그룹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함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11.25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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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건축 규제 다 풀었다…'바닥난방 면적 제한'까지도 폐지
이번 개정안은 오피스텔 바닥난방 면적 제한을 폐지하고, 지난달 16일 발표된 생활숙박시설(이하 생숙) 합법사용 지원대책의 후속 조치를 포함한 내용이다. 이는 지난 13일 국토교통 규제개혁위원회의 논의 결과와 사회·경제 여건 변화(1인 가구·재택근무 증가, 인공지능(AI) 기술발전 등) 및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직주근접 공급을 확대하고,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건축물을 활성화하기 위한 조치다. 장우철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공해, 위생 문제 등으로 주거지역과 공업지역을 엄격하게 구분할 필요가 있었던 1차 산업혁명 당시와 달리, 오늘날 인공지능(AI) 혁명시대에는 건축물의 융복합화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바닥난방 면적제한 폐지는 현행 건축법상 대표적인 복합 용도 건축물인 오피스텔의 다변화와 공급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4.11.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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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원대 車 안판다?…테슬라 제친 BYD 韓진출 의외의 전략
지난 20일 중국 광둥성 선전의 BYD 본사를 방문했을 때 BYD 관계자는 이렇게 말했다. BYD 본사에서 만난 류쉐량 BYD 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영업사업부 총경리는 "내년 1월 한국에서 정식으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라며 "서울에서 부산, 제주까지 전국에서 전시장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BYD의 한국 시장에서의 포지셔닝(positioning) 전략을 묻자 류 총경리는 "‘높은 가격대의 포지셔닝이다’ 또는 ‘저렴한 포지셔닝이다’ 한마디로 표현이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2024.11.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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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까만 케이크 무려 40만원…'신라호텔 한정판' 뭘 넣었길래
주요 특급호텔의 연말 크리스마스 케이크 가격이 최고 40만원까지 올랐다. 이 중 최고가는 40만원에 달하는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로, 지난해 30만원에서 10만원이 올랐다.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리'는 트러플(송로버섯)과 프랑스 디저트 와인 샤또 디캠을 넣은 케이크다.
2024.11.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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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포천 선정 '영향력 있는 기업가' 85위 이재용…1위는 누구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의 유력 경제 전문지 ‘포천’(Fortune)이 최근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가 100인’에 85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에서 1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뽑혔다. 인공지능(AI) 시대 최대 수혜 기업인 엔비디아의 젠슨 황 CEO가 2위,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MS) CEO가 3위, 팀 쿡 애플 CEO가 6위,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7위, 샘 올트먼 오픈AI CEO가 8위, 순다르 피차이 구글 CEO가 10위를 차지했다.
2024.11.2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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