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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작년 손실 4000억원 육박…연체율도 9년만에 최고치
연체율도 악화해, 저축은행의 작년 말 기준 연체율은 8.52%로 전년 말(6.55%) 대비 1.97%포인트(p) 상승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4.53%로 전년 말(5.01%) 대비 0.48%p 하락했지만, 기업대출은 12.81%로 전년 말(8.02%) 대비 4.79%p 올랐다. 상호금융권 작년 말 연체율은 4.54%로 전년 말(2.97%)보다 1.57%p 상승했다.
2025.03.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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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고객 쥔 TSMC 탓에…공장 다 짓고도 못 돌리는 한∙미∙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사업을 키우려 ‘건설 경쟁’에 나섰던 한(삼성전자)·미(인텔)·일(라피더스) 기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삼성물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시에 건설 중인 반도체 생산시설(팹)의 건설 진행률은 지난해 말 기준 99.6%다. 이종환 상명대 시스템반도체공학과 교수는 "지금 삼성 파운드리에 절실한 건 미국 빅 테크 고객 확보"라면서 "대형 고객사를 쥔 TSMC가 인텔에 관여하면 삼성 파운드리 사업은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2025.03.2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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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잡기 안 한다던 최상목…6개월 만에 반전 “상승요인 차단”
최 대행은 지난해 9월 25일 관훈토론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주택정책 목표는 집값을 잡는 게 아니라 국민의 주거 안정"이라며 "과거처럼 집값을 쫓아다니며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수요에 맞는 충분한 공급, 적절한 유동성 관리 두 가지 차원에서 접근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달 30일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를 만난 자리에서 이 총재가 "어떻게든 서울 지역의 집값을 안정시킬 필요가 있다"고 하자, 최 대행이 "특정 지역의 집값을 잡는 것이 정부 주택정책의 목표는 아니다"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다만 기재부 관계자는 "국민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현 정부 정책 방향이 바뀐 건 아니다"라며 "일부 지역의 단기 급등에 따른 주거 불안을 완화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3.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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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만에 2억 내린 급매 나와"…토허제 4區, 발칵 뒤집혔다
인근 다른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세 끼고 시세보다 5000만원 내린 매물이 있었는데 집주인이 가격을 더 내려도 좋으니 이번 주 안에 꼭 팔아달라고 읍소를 하더라"며 "날벼락도 이런 날벼락이 없다"고 말했다. 정부와 서울시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와 용산구를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제)으로 확대 지정한 지 하루 만에 해당 지역은 발칵 뒤집혔다. 다른 중개업소 관계자는 "인근에는 벌써 1억~2억 낮춘 급매가 나왔다"며 "소문에는 하루 만에 3억 내린 곳도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2025.03.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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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전쟁 공포에 美증시 단기 조정 받을 때가 투자 적기"
남 대표가 지금 미국 증시에 투자해야 한다고 보는 이유 중 하나는 ‘관세 전쟁’ 이다. 관세 전쟁 공포로 미국 증시가 단기적인 조정을 겪는 시기가 AI 핵심 기업에 투자를 늘릴 기회라는 주장이다. 남 대표는 "AI 분야 중에서도 소프트웨어와 보안, 금융 관련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AI반도체 등 인프라에는 많은 투자가 이뤄졌지만, 소프트웨어와 이를 활용할 디바이스에는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지지 않은 만큼 해당 기업을 미리 찾아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5.03.2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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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만전자’ 회복…모건스탠리 “D램 침체계곡 지났다”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에 외국인·기관투자자가 동시 매수에 나서면서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삼성전자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91% 오른 6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국내 반도체주 상승의 주요 배경은 반도체 업황 회복 기대감이다.
2025.03.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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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교육장에서 만난 이재명-이재용 “기업·정부 공공외교 협력해야”
이후 환담장으로 이동한 이 회장은 "정말 바쁘신 일정에 사피를 방문해주신 이재명 대표님과 민주당 의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사피를 간단하게 소개드리자면, 삼성의 소프트웨어 역량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청년의 미래에 투자한다는 믿음으로 이끌고 왔다"고 설명했다. 다른 교육생이 이 대표를 향해 AI 성장 정책에 대해 질문하자 이 대표는 "안전성이 담보된다는 전제 하에 정부가 직접 투자에 참여해야 한다"며 "삼성이 잘 하고 있지만 기업이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투자가 많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 대표의 공식 간담회 일정이 종료된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는 (공공 외교가) 정부 차원에서만 접근하기에 한계가 있어 정부, 기업, 협의회 등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외교적 대응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며 "이에 대해 이 회장도 공감했다"고 말했다.
2025.03.21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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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양자 컴퓨팅 연구 본격화…보스턴에 연구센터 설립
한편 엔비디아는 지난 19일 양자 컴퓨팅 연구 강화를 위해 미국 보스턴에 '엔비디아 가속 양자 연구센터'(NVAQC)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황 CEO는 "양자 컴퓨팅은 신약 개발부터 재료 연구에 이르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AI 슈퍼컴퓨터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며 "NVAQC는 다양한 양자 연구 커뮤니티와 협력해 쿠다(CUDA)-퀀텀 하이브리드 컴퓨팅을 발전시키고 유용한 가속 양자 슈퍼컴퓨터를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엔비디아는 연구진들에게 양자 컴퓨터 개발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쿠다-Q'와 대규모 데이터 연산을 위한 AI 가속기 'GB200 NVL 랙스케일' 시스템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03.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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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작년 보수 8억 배당금은 17억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지난해 8억 넘는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더본코리아가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백대표는 작년 회사로부터 급여 8억2200만원을 받았다. 더본코리아 상장 이후 백대표의 보수가 처음으로 공개됐다.
2025.03.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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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이번엔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당국, 근로감독 나선다
노동당국이 '직원 블랙리스트' 의혹이 제기된 더본코리아에 대해 근로감독에 나섰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본사가 운영하는 새마을식당 온라인 카페에 '직원 블랙리스트' 게시판을 만들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더본코리아는 이에 대해 "점주의 요청으로 게시판을 생성했으나 활성화되지 않았다"며 "일부 가맹 점포 근무자들의 악의적 고소, 협박 등 특정 점주를 상대로 한 심각한 피해사례가 발생해 참고하라는 것이 게시판 생성 목적"이라고 해명했다.
2025.03.21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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