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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동결에 한은도 연내 추가 인하 1~2회 그칠 듯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동결에 따라, 한국은행의 올해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도 1~2회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 연준은 지난해 9월(-0.50%p), 11월(-0.25%p), 12월(-0.25%p) 세 차례 연속 금리를 낮춘 뒤 올해 1월에 이어 이날까지 두 차례 연속 동결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3개월 지나 새로 공개된 점도표(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수준 전망을 표시한 도표)에서 연준 위원들의 올해 말 기준금리 전망치 평균은 3.9%였다.
2025.03.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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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의, 반도체 팹리스 ‘암페어’ 인수...'AI 칩 대전' 본격 참전 선언
20일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은 미국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스타트업 암페어를 100% 자회사로 인수한다고 밝혔다. 반면 암페어는 암(Arm)의 아키텍처 기반으로 CPU를 설계하며, 이는 지난 2021년부터 오라클 데이터센터에 사용되고 있다. 지난 1월 손 회장은 미국 전역에 총 720조원 규모의 AI 기술·인프라를 구축하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계획을 미국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발표했다.
2025.03.20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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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 87년생 등기이사 선임…오너 2세 등 30대 임원으로 ‘미래 성장’ 박차
가치투자 전문가로 평가받는 강방천 회장이 설립한 ‘1세대 자산운용사’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이 30대 임원을 추가 발탁하며 ‘젊은 조직’으로 역동성 강화에 나섰다. 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셋플러스운용은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 양인찬 대표이사 연임을 결정하고, 신임 등기이사로 1987년생인 고태훈(사진) 액티브상장지수펀드(ETF) 본부장을 선임했다. 이로써 세 명의 등기임원 중 강방천 회장의 장남인 강자인(1989년생) 이사와 고태훈 이사 두 명이 30대 젊은 리더로 채워졌다.
2025.03.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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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인텔 인수 제안? 초대 안 받아…삼성 HBM3E 기대"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인텔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제조)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향후 제품에 삼성전자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를 탑재할 가능성에 대해선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소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다. 한편, 이날 황 CEO는 하반기 출시를 앞둔 AI 가속기 ‘블랙웰 울트라’에 삼성전자의 HBM3E가 탑재될 가능성에 대해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2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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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털기 나선 아시아나, 美노선에 전용기 띄운다
아시아나항공은 4월부터 인천~로스앤젤레스(LA), 인천~뉴욕 노선에 마일리지 전용기를 총 6회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마일리지 전용기는 하반기에도 지속해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고객들이 마일리지를 보다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열린 대한항공 신규 기업 이미지(CI) 발표 행사에서 "합리적인 (마일리지 통합) 방안을 도출하고 있다"라며 "조만간 통합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3.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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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1% "작년보다 형편 나빠졌다"…원인은 '이것' 압도적
가계경제가 얼마나 개선 또는 악화했는지 묻자 ‘20∼30% 악화’가 26.4%로 가장 많았다. 경제적 어려움이 가장 큰 분야는 ‘물가 상승’(71.9%)이 압도적이었고 ‘실질 소득 감소’(11.9%), 일자리 부족·불안정(9.5%)이 뒤를 이었다. 가계부채와 관련해선 ‘가계부채 증가 요인 해소 정책 강화’(41.1%)가 가장 많았고 ‘부동산 시장 안정화’(31.6%), ‘취약계층 부채상환 지원’(13.0%)이 뒤를 이었다.
2025.03.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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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허제 푼지 한달만에, 용산·서초까지 묶었다...마포·성동도 가능성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 내 모든 아파트 단지가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으로 지정된다. 서울시가 지난달 13일 토허구역에서 제외했던 잠실·삼성·대치·청담동 아파트를 5주 만에 재지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규제지역을 대폭 확대하는 극약처방을 내놨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달 13일 국제교류복합지구(GBC) 인근 잠실·삼성·대치·청담동의 아파트 단지 중 재건축 단지 14곳을 제외하고 291곳을 토허구역에서 해제했다.
2025.03.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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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전 중국은 발 뺐는데...'알래스카 LNG' 한국서 64조 세일즈
마이크 던리비(사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알래스카 LNG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해상 운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던리비 주지사는 LNG 사업에 관한 중앙일보의 질의에 "운하 병목 문제나 분쟁 해역을 우회하는 저비용의 공급원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던리비 주지사는 "알래스카 LNG는 한국에 엄청난 경제적·안보적·전략적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은 알래스카의 저렴하고 깨끗한 천연가스 공급원을 개방하는 것"이라고 했다.
2025.03.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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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가총부채 6200조원 첫 돌파…GDP의 2.5배
정부부채는 2023년 3분기 말 1020조원에서 지난해 3분기 말 1141조원으로 1년 사이 약 120조원(11.8%) 증가했다.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은 2023년 3분기 말(114.7%) 이후 4분기 연속 떨어져 지난해 3분기 말 111.1%였다. 가계부채 비율은 2023년 3분기 말(94.5%)에서 4분기째 떨어져 지난해 3분기 말(90.7%)을 기록했다.
2025.03.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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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내달 '철강 세이프가드' 강화…수입량 15% 감축, 韓도 여파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알루미늄 25% 관세에 대한 대응 성격으로, 한국·중국 등 아시아 철강업계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스테판 세주르네 EU 번영·산업전략 담당 수석 부집행위원장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철강·금속 산업행동계획’ 기자회견에서 "다음 달 1일부터 유럽 내 철강 수입량을 제한할 것"이라며 "(철강) 수입량을 최대 15% 줄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이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으로 수입되는 철강·알루미늄에 관세 25%를 부과함에 따라, 중국·인도·캐나다 등 제3국의 철강이 유럽에 저가로 밀고 들어올 경우 유럽 철강 기업들이 타격을 입을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2025.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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