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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논란 걸그룹 ‘르세라핌’ 뮤직뱅크 팬 사인회 불참키로
걸그룹 르세라핌이 멤버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 논란으로 예정된 일정을 취소했다. 소속사 쏘스뮤직은 20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르세라핌은 오늘(20일) 예정된 KBS 2TV '뮤직뱅크'와 영상통화 팬 사인회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쏘스뮤직은 지금까지 김가람의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악의적 음해’라며 부인해왔다.
2022.05.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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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남성에게 커터칼 들이댔다”…창동역 흉기난동女 구속
지난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은 이날 살인미수 혐의를 받는 30대 여성 A씨에 대해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4시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창동역 승강장에서 자신의 가방에 넣어둔 커터칼을 꺼내 60대 남성 B씨의 목과 이마에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붙잡았지만, B씨의 목을 찔러 살인에 이를 수도 있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해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022.05.20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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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김하성, 2경기 연속 안타에 타점 추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김하성(27)이 이틀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하성은 필라델피아 선발 투수 카일 깁슨을 상대로 2회 초 첫 타석에서 3루수 직선타로 물러났다. 샌디에이고는 7이닝 6피안타 무사사구 5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은 선발 투수 다르빗슈 유의 호투를 앞세워 2-0으로 이겼다.
2022.05.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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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운전' 김새론 동승자, 연예인 아니었다…방조죄 처벌되나
지난 19일 YTN에 따르면 경찰은 사고 당시 김새론 외에도 여성 1명이 함께 차량에 타고 있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 사고 당시 차에 타고 있었던 만큼 음주운전 방조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손정혜 변호사는 YTN ‘뉴스라이브’와 인터뷰에서 "동승자에게도 음주운전 방조죄가 적용될 수 있다"며 "방조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서 그 당시에 김새론이 음주운전을 하는 것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있었는지 여부, 만류했는지 여부, 여러 가지 정황을 검토해 봐야 되겠지만 만약에 알고도 옆에 있었고 이것을 방조했다고 한다면 처벌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2022.05.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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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폭행, 무면허 운전, 가짜 신분증으로 모텔…이게 10대 짓
19일 SBS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14일 오후 서울 강북구의 한 노래방에서 여중생 1명을 집단 폭행한 뒤 무면허로 직접 차량을 운전해 성동구의 한 모텔로 데려간 혐의로 여고생 A양 등 4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피해 여중생 B양 지인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힌 이들은 가짜 신분증으로 숙박업소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양 등 4명을 특수폭행과 무면허 운전 혐의로 입건했고, 조만간 이들을 소환해 B양을 감금했는지도 확인할 방침이다.
2022.05.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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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담긴 뜨거운 국물 먹었더니...소변서 나온 '놀라운 것'
비닐봉지에 든 뜨거운 수프를 먹는 동안 소변에서 프탈레이트 대사 산물 10가지 중에서 MMP와 MBP, MIBP, 그리고 총(總) 프탈레이트 대사 산물의 농도가 그 전보다 높아졌다. 연구팀은 소변 프탈레이트 대사 산물과 사이토킨 mRNA 발현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IL-8 mRNA 발현은 MBP, MIBP 및 총 프탈레이트 대사산물 수준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플라스틱으로 포장된 고온 수프 식품의 소비를 중단했을 때 MBP, MIBP, 총 프탈레이트 대사 산물 수준이 많이 감소한 것을 관찰했다"며 "이는 비닐봉지가 프탈레이트 노출의 가장 가능성 있는 원인임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2022.05.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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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힘든데, 물가 정점? 아직 멀었다…생산자물가 9.2% 상승
2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1년 전보다 9.2% 상승했다. 전달보다 1.1% 오르며 지난 3월(1.5%)보다 상승 폭이 소폭 둔화했다. 지난 4월 CPI는 1년 전보다 4.8% 오르며, 2008년 10월(4.8%) 이후 최대 상승 폭을 기록한 상태다.
2022.05.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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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베꼈다...'해킹'해서 더 잘나가는 당돌한 명품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두 브랜드의 만남은 지난해 가을 열린 밀라노 컬렉션에서 최초 공개된 후 많은 화제를 낳았다. 펜다체 컬렉션은 펜디의 디자이너 킴 존스와 베르사체의 디자이너 도나텔라 베르사체가 서로의 디자인에 영감을 받아 각각 25벌을 제작, 총 50벌의 의상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 명품 업계 관계자는 "패션과 식음 브랜드의 만남처럼 아예 관계없는 두 브랜드의 색다른 협업이 주목받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소비자들도 일시적 마케팅 수단으로서의 협업에는 반응하지 않는 것이 사실"이라며 "오히려 디자이너들과 꾸준히 협업 컬렉션을 내는 몽클레르나 슈스톤(슈프림+스톤아일랜드)처럼 다년간에 걸쳐 지속적이고 창의적으로 이어지는 협업에 점수를 더 주는 것 같다"고 했다.
2022.05.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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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횡령 벌써 3245억…'코인 10배 폭등' 배아파서? 또다른 이유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의 대형 횡령 사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후 생긴 자산 가격 폭등과 관련 있다고 보고 있다. 일확천금의 유혹이 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며 "투자에 성공한 사람들을 보며 느낀 상대적 박탈감도 횡령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상호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은 "돈을 빼돌리고 싶다는 유혹이 들어도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대로 기능했다면 횡령을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5.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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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안먹자니 아쉽고, 먹자니 운동 아깝고…그래서 택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간식을 고를 때도 건강에 좋은 성분을 따지는 분위기가 형성돼서다. 오리온에 따르면 견과류로 만든 ‘닥터유 단백질바’의 지난 4월 매출은 25억원으로 역대 최대다. 이전까지 전문적으로 운동을 즐기던 수요가 단백질 식품을 찾았다면 코로나19 발생 이후 건강에 관심이 많은 수요가 단백질 식품에 관심을 가져서다.
2022.05.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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