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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과 커피 한 잔” 인증샷…범야권의 진중권 끌어안기 여기서 ‘편들어 준 일’은 지난해 10월 더불어민주당이 나 전 의원 자녀의 입시 비리 의혹을 제기했을 당시 진 전 교수가 페이스북에 "내로남불의 극치"라며 "조국·추미애·김용민에게 해야 할 이야기를…"이라고 썼던 걸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나 전 의원 측 인사는 "문재인 정권의 실상을 알리고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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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불만 폭발 직전"...지지율 위험수위 목전에 선 日 스가 16일 마이니치 신문이 사회조사연구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스가 내각 지지율은 33%로 나타나 지난달 조사보다 7%포인트 하락했다. 앞서 지지통신이 지난 8~1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스가 내각 지지율은 34.2%로 지난달 조사와 비교해 8.9%포인트 내려갔다. 자민당의 한 간부는 마이니치에 "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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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남북 스스로 한반도 평화실현 위해 주도적 역할 해야” 그는 남북 스스로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역할을 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파주 도라전망대 내 평화부지사 집무실 설치가 유엔사의 반대로 무산된 것과 관련, "경기도 땅에 공식 업무공간을 만드는 것조차 유엔사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깝다. 적절했는지도 문제거니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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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몰서 40대 남성 투신사망···미관이 부른 안전 구멍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이유 등을 파악하고 있다. A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IFC몰의 구조는 쇼핑몰 층마다 난간이 있고 가운데가 뻥 뚫린 실내 고층 구조다. 공 교수는 "고층 계단을 올라가는 틈에서도 비슷한 사고들이 발생해 그물망을 설치한 곳이 있다"며 "난간을 쉽게 뛰어넘기 힘들 정도로 높이거나 그물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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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내일 ‘2차 재난기본소득’ 발표 취소…이유는 18일 발표 예정이던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경기도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발표가 연기됐다. 도에 따르면 이 지사는 18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경기도의회에서 제안한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 여부를 공식 발표할 예정이었다. 도의회는 지난 11일 코로나19로 인한 도민 고통이 심화되고 있다며 전 도민을 대상으로 한 2차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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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전문가도 헛갈리는 北SLBM "한·일 위협…역량은 의문" 북한이 지난 14일 8차 노동당 대회 기념 열병식에서 신형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등을 선보인 것과 관련해 서방 안보 전문가들 사이에서 "협상용으로 실제 역량은 의문이지만, 한국ㆍ일본에 위협이 될 것" 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미사일방어 분야 선임연구원인 마이클 엘만은 북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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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 이하’ 제한 풀린 학원가…”분산 위해 영업시간 늘려야” 지난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18일부터 적용하는 '수도권 학원·교습소 운영 수칙 보완책'을 발표했다. 수도권 학원들은 지난달부터 적용된 전면 집합금지 조치에 강하게 반발해왔다. 이어 이 대표는 "1~2주 단위로 이뤄지는 방역수칙 적용 기간은 한 달 단위로 운영하는 학원의 현실과 맞지 않다"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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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쿠데타 대비" 셔먼에 서훈 반박···각료로 다시 만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6일(현지시간) 국무부 부장관에 웬디 셔먼 전 국무부 정무차관을 공식 지명했다. 셔먼 후보자는 2016년 5월 3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중앙일보와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공동 주최한 세미나 오찬 연설을 통해 "이제는 북한 정권의 붕괴나 쿠데타까지 고려해야 한다"며 "중국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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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 웹툰작가 "싱크로율 1등은 연근괴물, 정재헌은 원작 넘어섰죠" 지난달 처음 공개돼 한국을 비롯해 대만?필리핀?싱가포르?베트남 등 해외 13개국 넷플릭스 차트 1위를 휩쓴 드라마 ‘스위트홈’의 원작 웹툰 작가 김칸비(39, 본명 김민태)씨의 말이다. 김: "제가 글 원고를 (일방적으로) 넘겨주는 데 대한 피해의식이 있나 보다. 황 작가는 꽃향기를 맡고 다니는 괴물이 될 것 같다.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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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이 자랑한 '100돈 금팔찌' 빼앗아 팔아먹은 20대 형들 중학생이 평소 차고 있는 순금 100돈짜리 팔찌를 자랑삼아 SNS에 올렸다가 20대 남성 3명에게 뺏기는 사건이 지난해 6월 발생했다. A씨 등은 지난해 6월 26일 오전 3시께 인천 연수구 연수동 한 상가건물 앞에서 D군(당시 15세)을 불러내 협박과 폭행 후 순금 100돈(시가 2740여만원 상당) 팔찌를 빼앗아 기소됐다. 평소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