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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기업 치고 올라오는데…'한종희 공백' 맞은 삼성 가전
지난 25일 별세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소비자경험(DX)부문장과 생활가전(DA)사업부장, 품질혁신위원장을 겸해 왔는데, DA사업부는 부문과 사업부의 최종 권한자가 동시에 비어버린 것이다.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생활가전을 다루는 DA사업부는 지난해 매출 26조원을 올려 삼성전자 전체 매출의 8.5%가량을 차지했다. TV 개발 전문가인 고(故) 한 부회장은 지난 2022년 가을부터 DX부문장·VD사업부장·DA사업부장을 겸했고, 2023년말 VD사업부를 용석우 사장에게 넘겼으나 DA사업은 계속 직접 챙겨 왔다.
2025.03.2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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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진짜 반등? 출생아 수 4개월 연속 10%대 증가
출생아 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혼인 건수는 1월 2만153건으로 1년 전보다 0.7%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2023년 1월 이후 누적 기준으로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통상 혼인 신고 이후 2년 후에 첫째 아이가 태어나는데, 2023년 이후 혼인 건수가 꾸준히 늘어난 만큼 출생아 수도 당분간 늘어날 거란 분석이다.
2025.03.2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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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그룹, 전문경영인 체제 전환…“신약 개발로 주가 제고”
창업주 일가와 대주주는 글로벌 빅파마 ‘머크’의 방식처럼 전문경영인을 지원하고 관리·감독하는 역할에 집중하기로 했다. 전문 경영인 체제를 위해 영입된 김재교 부회장은 주총에서 사내이사로 합류했으며, 이후 열린 이사회에서 한미사이언스의 신임 대표로 선임됐다. 오직 주주가치 제고만을 위한 길을 걷겠다"며 "한국 기업 경영 환경에서는 볼 수 없던 선진 전문경영인 체제를 도입하고, 대주주는 이사회를 지원하고 관리·감독하는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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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돌아온 네이버 이해진 ”25년간 빅테크에 맞서...위기, 기회로 만들 것”
이 의장은 "인터넷 시대에 시작된 네이버가 모바일 환경의 파고까지 성공적으로 넘을 수 있었던 핵심은 혁신 기술을 이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로 바꾸겠다는 열정, 그리고 더 큰 시장과 자본력을 가진 기업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쌓아온 네이버만의 투지가 있었다"며 "AI(인공지능) 시대를 맞이하는 네이버의 기본은 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의장은 "네이버가 AI 시대를 이끌어 가야 할 회사라고 (생각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며 "올해 더 공격적이고 활발한 일을 할 수 있도록 경영진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날 주총에서 사내이사에 재선임되며 연임에 성공한 최수연 대표는 중장기적으로 네이버 서비스 곳곳에 ‘AI 에이전트(비서)’를 녹일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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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대출에 고개 숙인 기업은행장 “임직원 친인척 DB 구축”
기업은행은 이번 금감원 적발 사례처럼, 친인척을 이용한 부당대출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임직원 친인척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해 관리하기로 했다. 기업은행은 ‘IBK 쇄신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쇄신안이 제대로 지켜지는지도 계속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 행장은 "아무리 좋은 제도와 시스템이 있어도, 우리 스스로가 변화하고 실천하지 않으면 쇄신은 성공하기 어렵다"면서 "임직원 모두가 ‘곪은 곳을 송두리째 도려내어 완전히 새롭게 거듭난다’는 환부작신(換腐作新)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 주기를 당부하고, 재발 방지 및 철저한 쇄신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했다.
2025.03.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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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대신 지분투자로 집 산다…김병환 “지분형 주택금융 검토”
금융위원회가 지분형 주택금융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분형 주택금융의 경우 대출에 포함되지 않아 가계부채 관리에도 유리하다.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대출 정책이 오락가락한다는 지적에 김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은행 심사를 통해 제어해달라고 했고, (대출 제한은) 은행이 자율적으로 한 것"이라며 "가계부채를 적정하게 관리하고, 대출금리가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해야 한다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03.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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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시가총액 70%가 수도권 집중…서울만 2320조원
서울의 주택 시가총액이 2320조원에 이르고,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비중이 전국의 67.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시가총액에서 전국 기준 아파트 비중은 76.3%로 월등히 높았고, 단독주택이 15.5%, 연립·다세대주택이 8.2% 등의 순이었다. 특히 수도권 아파트 비중은 2015년 72.3%에서 2023년 78.2%로 상승했지만, 단독주택 비중은 16.3%에서 11.6%, 연립·다세대주택 비중은 11.4%에서 10.2%로 각각 하락했다.
2025.03.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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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단체장, 한덕수 대행 만나 ‘상법개정안 거부권’ 건의한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경제 6단체장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만나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상법개정안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건의한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최 회장을 비롯해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6대 경제단체장 6명은 이르면 27일 한 권한대행과 면담을 가질 전망이다. 회장단은 최근 대내외 경제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대한 경제계 의견을 전달하면서 상법개정안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해달라고 건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5.03.27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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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이사회, 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이 이끈다…의장으로 선출
SK그룹 지주사인 SK㈜가 26일 이사회를 열고 김선희 사외이사(매일유업 대표이사 부회장)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했다. SK㈜의 첫 여성 이사회 의장이자, 재계 전체로 봤을 때도 이례적인 현직 전문경영인 의장이다.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의 분리는 이사회의 독립성을 보여주는 핵심 지표 중 하나로, SK㈜는 2019년부터 이사회 의장직을 사외이사가 맡고 있다.
2025.03.27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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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화에어로 유증 100% 참여한다...9800억원 규모 출자
배정받은 물량을 100% 모두 인수해 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것이라고 한화 측은 설명했다. 이날 한화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 된 김승모 한화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과감한 투자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대주주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유상증자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화 측은 배정받은 물량 100%를 인수함으로써 우량 자회사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5.03.26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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