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은행·농협조합, 2000억원대 부당 대출 적발
2위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은 전현직 임원 4명에게 임차보증금이 100억대에 달하는 고가 사택 제공을 셀프 승인하거나 사택 임차를 가장해 개인이 분양받은 주택의 잔금을 납부하다 적발됐다. 기업은행 현장검사 과정에서는 전현직 임직원과 그 배우자, 친인척, 입행 동기와 사적 모임, 거래처가 연계돼 토지 매입, 공사비, 미분양 상가 관련 58건, 882억원 상당의 부당 대출이 적발됐다. 기업은행에 14년 다니다 퇴직한 A씨는 부동산 중개업소와 법무사 사무소 등을 차명으로 운영하면서 2017년 6월부터 7년간 은행에 다니는 배우자와 입행 동기, 사모임, 거래처 관계 등을 통해 친분을 쌓은 임직원 28명과 공모하거나 도움을 받아 대출 관련 증빙이나 자기 자금 부담 여력 등을 허위로 작성, 51건, 785억원의 부당 대출을 받았다.
2025.03.25 15:28
1
-
韓대행, 美통상 대응 위해 '경제안보전략TF' 격상
미국 신정부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증가에 대한 대응력을 제고하고, 통상과 안보 이슈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한 대행은 또 대미 통상환경 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는 주요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할 수 있도록 민·관 공동 대응 체계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 대행은 "이미 현실로 닥쳐온 통상전쟁에서 우리나라의 국익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할 때"라며 다음 달 2일로 예정된 미국 상호관세 발표에 대한 점검· 대응을 더욱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2025.03.25 14:52
0
-
소비심리, 석달만에 다시 악화…집값 전망은 크게 상승
내수 부진과 수출 증가세 둔화 우려 등이 반영됐다. 지수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으로 12.5p 급락했다가 올해 1월(+3.0p)과 2월(+4.0p) 두 달 연속 반등했지만, 다시 꺾였다. 이혜영 한은 경제심리조사팀장은 "내수 부진과 향후 수출 증가세 둔화 우려가 커지고 성장률 전망치도 낮아지면서 소비자들의 경기 전망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2025.03.25 14:46
0
-
작년 보험사 순익 14조원 돌파 사상 최대…자기자본은 16%↓
작년 보험사들의 순이익이 14조원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금리 하락과 할인율 현실화 등으로 보험 부채가 늘어나면서, 자기자본은 전년 말보다 16% 급감했다. 금감원은 "금리 하락과 할인율 현실화 등으로 지난해 보험부채가 증가하면서 보험사들의 자기자본은 감소했다"면서 "보험사의 당기손익, 재무 건전성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잠재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25 14:26
0
-
[속보] 뉴욕증시, 트럼프 관세 유연화 시사에 '화색'…나스닥 2.3%↑
스탠드더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01포인트(1.76%) 오른 5767.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4.54포인트(2.27%) 오른 1만8188.59에 각각 장을 마쳤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회견에서 상호관세의 일부 면제 가능성에 대해 "나는 많은 국가(a lot of)에 면제를 줄 수도 있다"면서 "그것은 상호적이지만 우리는 그것(상대국의 관세)보다 더 좋게 대할(nice)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관세가 촉발한 경제 불확실성으로 최근 몇 주 새 증시 변동성 확대를 겪은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면제 관련 발언을 주목하며 낙관론을 키웠다.
2025.03.25 12:54
0
-
10분만에 이게 되네?…내 입술 '찰떡 립스틱' 만들어 주는 곳
2023년 4월 런칭한 맞춤형 파운데이션 제조 서비스인 ‘헤라 실키 스테이 커스텀 매치’는 지난해 월 평균 1500명이 이용했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아모레몰에서 지난해 1월부터 제공하는 AI 피부 진단 서비스 ‘스킨노트’의 누적 이용 건수는 14만건을 넘는다. 노치국 아모레퍼시픽 AI솔루션팀장은 "고도화된 AI 뷰티 카운셀러 서비스를 이르면 올해 안에 선보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3.25 11:57
0
-
최상목도 87일만에 제자리로…첫 소회는 "드디어"
최 부총리는 24일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열고 "긴장을 늦추지 않고 미국 측에 우리 입장을 적극적으로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국무위원 오찬간담회에 참석한 최 부총리는 자리에 앉으며 "아. 최 부총리의 직무가 정지되면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이 경제부총리 권한을 넘겨받는다.
2025.03.25 11:30
0
-
이재용, 샤오미 이어 BYD 방문…전기차 전장 파트너십 강화 행보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샤오미에 이어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까지 찾았다. 앞서 이 회장은 지난 22일엔 베이징에 위치한 샤오미 전기차 공장을 방문해 레이쥔 회장과 회동하기도 했다. 이 회장의 행보를 두고 삼성이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 전장 분야 협력을 강화하려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025.03.25 11:23
0
-
"나만 알기 아까운 곡ㅠㅠ" 뒷광고였다…카카오엔터, 공정위 제재
온라인 커뮤니티나 SNS상에서 특정 가수, 노래를 추천하는 글 상당수가 돈을 받고 이뤄지는 '뒷광고'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공정위는 "게시물을 접하는 소비자는 일반인이 쓴 진솔한 추천글이라고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면서 "카카오엔터가 (기획된 광고물임을) 은폐·누락한 행위는 소비자를 기만한 것"이라고 밝혔다. 공정위는 카카오엔터에 표시광고법 위반(기만적 광고)을 적용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9000만원을 부과했다.
2025.03.25 11:06
8
-
"한·미 관세율 0%, 미국도 알지만"…정부, 상호관세 고민 깊어진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의 미국 방문(21~23일) 성과를 소개하는 취지로 24일 열린 기자단 브리핑에서 산업부 당국자는 "미국에 잘못 알려져 있거나, 해소됐는데 미국 측이 모르고 있는 문제에 대해 이번 방미 기간 자세히 설명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 산업부는 미국이 상호관세 부과 의지를 지속해서 강조하고 있는 데다 한국이 8대 대미 무역 흑자국이라는 점 때문에 상호관세를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산업부 당국자는 "4월 2일 상호관세 부과를 전제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상태"라며 "대미 수출이 많은 품목이 (상호관세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데, 어떤 영향이 있을지, 어떤 식으로 지원할 수 있을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2025.03.25 10:50
1